자기는 노력할생각도 바꾸고 맞춰가려는 생각도 없으니 걍 우린 안맞는다,어짜피 끝날관계다라는 생각이니 연애의지도 자연스레 떨어지고 그렇게 합리화하고 잘지내는게 너무화남 ㅠ 연애는 원래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은 연애는 걍 자기랑 완전딱맞는 사람이랑 하는거라고 생각하나봐 그런사람은 사실 없는데..ㅋㅋ 자신의 문제점을 고칠생각은 없고,이런나라도 이해해줄사람이 어딘가있겠지 ㅠㅠ하며 은연중에 기대를 품고삼 자기는 최선을 다했다고생각하고 ㅋㅋ난 맞춰갈생각없어 그러니까 너도 힘들지? 그니까 우리 그냥 너도 힘들지않고 나도힘들지않게 헤어지자~ 딱 이마인드..
그리고 회피형들이 상대방한테 서운한게 별로없고,기대도 없는이유가 상처받기 싫어서도있겠지만 제일큰건 왜냐면 이미 상대방이 알아서 다 채워주고있거든 이미 좋아하는것도 한눈에 다보이고말이야. 근데 본인은 상대방에게 채워주지않음으로써 상대방은 그것에대해 계속 서운하고,바라는게 많아지는건데 회피형은 그것도 모르고 마냥 아 얘는 속이 참 좁고 애같구나 얘는 내가 없으면 못사나?하는 우월감 느낌과동시에 상대를 한심하게봄 근데 이걸 본인들이 깨닫는거아니면 정말 절대모르더라 회피형들의 이런 부분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화남 ㅋㅋㅋ아 또 다시생각해도 화나네 합리화하고 잘사는게
+난 이별후부터 계속쭉 연애&심리&애착유형 등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하고 자아성찰했고,앞으로도 그럴예정이야 처음엔 상대가 좋지만 이런 연애가 너무 답답하고 상대가 이해가안가서 이해를 해보고자 또 연애에 관심이있으니 닥치는대로 잡히는대로 칼럼이나,이런 커뮤나 지식인등 묻고 답할수있는곳엔 다 물어보고 공부했던것같아. 그랬더니 애착유형이란것도 알게되었어 상대방이 회피형이라는것도,또 내가 불안형이여서 이랬구나라는것도. 이런 공부를 시작하고 그러다보니 관련된 생전 안읽던 책도 읽게되더라 재밌더라고 오로지 상대방을 위해서만이아닌 내자신을 발전시키고,깨닫고 아 이사람이 이래서 이랬구나하는게말이야 그래서 취미가됐어 ㅋㅋ 헤어질때 취미생활좀 가지면 좋겠다라고 했었는데 덕분에 생겼다 고마워 ㅎㅎ
난 불안형이야 나도처음엔 단순히 너무 극과극이다보니까 너무 사랑하지만 정말 안맞는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의문이였어 그리고 공부를하며 깨닫고 그러다보니까 생각이 바꼈어 뭔가 계속 마음한켠에 진짜 계속 의문이였거든 정말 맞출수없었던걸까 우린 그냥 안맞는걸까? 안맞으면 정말 헤어지는것밖에없는것인가. 근데 공부하면서 깨닳은게 충분히 서로 많이노력하면 맞춰갈수있었단거야 (단 물론 상대도 자기자신에대한 부분과 관계에대해 깨닳아야지만 관계개선 및 함께 발맞춰 맞춰갈수있음) 하지만 회피형의 마인드가 자기자신을 이미 만족해하고,난 이미 이대로가 좋은데 고칠필요성을 전혀 못느껴한다는거야 그래서 관계개선이 안된거였고 늘 제자리걸음이였어 난 이제 어떻게 서로가 고쳐야하는지도 어느부분이 잘못됐고 이래서 이랬구나하는걸 아는데 상대는 맞춰갈생각조차가 없으니 그냥 일방적인 연애가 될수밖에.. 만약 회피형이 자기의문제점을 알고 인정하고 고치려고 노력한다면 정말 맞춰갈수있어 이건 장담한다 하지만 그럴확률은 희박하다는거
회피형과의 재회?
자주 싸우는연애에서의 재회?
이건정말 서로가 충분한 공백기를 가지고 자기자신,상대방,상황,관계등에 대한 것을 정말 깨닫고 이해가되야 진정한 재회가 될수있어
내가 돌아다니면서 여러사람들의 경험과 데이터?들을 뒤적거린결과 처음헤어졌을때는(첫이별) 빠르게 붙잡으면 감정이 남아있으면 대다수는 붙잡히긴 할거야 하지만 거의다 또다시 깨지지 왜냐면 다들 너무 급해 오로지 이성적인 판단이없고,자신의 감정만 생각하기때문이야 빠르게 붙잡힌건 정말 다 빠르게 깨져 그래서 사람들이 재회하면 똑같은문제로 얼마안가 또 헤어진다고하는걸지도 몰라. 그치만 모든걸 내려놓고 충분한 시간과 공백기 서로가 단절된상태에서 아주 천천히 조금씩 서로가 관계에대해 생각해보면 깨닫고 답이나와 (물론헤어지고 한사람이라도 잊기에만 급급한사람이있다면 제외)
내가 생각한 성공적인 재회는
1 재회확률이 오르려면 재회가 간절해지지않아야한다 (안되면 어쩔수없고 기회가 되면 잘될수도있겠다?정도의 마인드)
2 마음의 여유가생겨야한다
3 재회는 감정보단 이성의영역이다
4 나혼자만이 아닌 상대방도 깨닳은것이 있어야한다 또 당연한 이야기지만 ‘서로’가 노력해야한다
5 자존감이 낮다면 자존감부터 채워라 상대는 너자신이 아니고 다른사람이라 100%채워줄수없다
6 받아들인건 받아들이고,인정할건하자
어쨋건 우린 걸어나가야한다
7 절대로 혼자 잘못한것이아니다. 내려놓고보면 결국엔 서로의 부족함으로 헤어짐을 만든것이다
8 재회했다고 끝이아니다 성공한 재회는 재회후의 마음가짐과 대처, 관계유지 연애가 가장중요하다
+걸러 들을건 걸러들어 내말이 백프로 정답은아니야 그냥 내가 지금까지 느낀것과 배운것들을 적어봤어 아직도 쓸라면 한참남았지만 글이 너무길어지니까 여기까지만 쓰도록할게ㅋㅋㅋ
+ 댓글들 읽어보았어 좋아하지않아서 그런다는말 충분히 이해가고 납득은가 확실히 내가써놓은글들이 좋아하지않아서하는 행동과 매우 흡사하지 근데 한가지 전하고싶은건 진정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도 그렇단거야 밑에있는글은 어느 회피형이쓴 블로그글인데 이러한 심리래
-아마 나는 연애에 얽히는 순간, 더 냉정하게 상대를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
보통 이런 말들을 지인과 대화 주제로 꺼내면, 종종 "아냐 네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나봐서 그래" 라는 말을 듣는다. 그렇지만 이미 나는 사귀면서 정말 그 사람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좋아져 버렸던 경험이 있었고, 비록 연애를 한 건 아니지만 연락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느꼈던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과정은 똑같았다. 아무리 좋아하는 마음이 컸어도 그 마음이 나를 지배하고자 하는 것을 용납하기 싫어서 상대는 내 우선순위에서 자연스레 밀려났다. 이쯤 되니 계속 의식적으로 감당할 수 없이 좋아지게 될 마음을 억지로 누르고 그 마음에 의해 충동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경계하는 게 내 본성이자 타고난 성향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이 모든 것의 결론을 내리면 나는 연애가 정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고 오히려 혼자 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진정한 개인주의자에 어울리는, 알맞은 결말이다. 나는 '누군가에 얽매인 관계'의 부재 속에서 혼자 살고 혼자 지내는 게 맞는 사람이었다. 또한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건데, 이렇게 사랑을 컨트롤하려 하고 머리로만 사랑을 하려 하니 애초에 그 누구에게도 진정한 관계나 사랑을 기대할 수가 없었던 거다.
또한 사람은 시시각각 변심한다고 믿어서 자기가 쌓아온것들만이 배신하지않는다고 믿더래
누군가와 자아를 형성해나가면 그 가변적인 상대가 사라졌을때 모든것이 무너지기에 사람을 못믿겠고,온전히 신뢰하지못한다고 그러시더라고. 그러니까 결과론적으로보면 안좋아해서 그런거다라는말이 어느정도 맞기야 하지만 마냥 안좋아한다기보단,진정 사랑하는사람을 만나서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도 자기가 통제하려고 든다는거야
그냥 다들 1차원적으로만 생각해서 오해하는것같아 과정까지 설명해야, 제대로 전달한것같아서 다시한번 추가로 써봤어
다들 행복한 연애하구 행복하자 아직도 많이 부족한데, 긴글 읽느라 고맙고 수고했어 즐거운하루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