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외노자들

ㅇㅇ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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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쪽 전공자로써 한마디 해주자면 건축은 정말 물리적 지식이 없으면 굉장히 위험한 일임. 말이 막노동이지 건축업 현장 노동자들중 짬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들만의 작업방식 혹은 작업기술이 있음.

여기서 문제는 이런 사람들은 몸값이 굉장히 비싸고 또 자기 기술을 아무한테나 안알려주기 때문에 기술있는 현장 노동자들은 숫자도 많지않고 몸값도 비쌈.

지들 몸값 불릴려고 하는행동인건 이해를 하겠는데 건축사 입장에선 그럴바에 그냥 작업반장 하나 세워놓고 외노자들 굴리는게 훨씬 싼값에 먹힘.

여기서 문제는 최소한 작업반장이라도 자회사 현장 기술자나 혹은 짬높은 기술자를 써야하는데 그 작업반장 조차도 인건비 아끼려고 현장 일좀 했봤다는 다른나라 외노자를 써버림. (문제는 이새끼들이 경력을 가라로 만든 경우가 태반이라는거임)

그 결과가 지금 이거임. 우리나라 인테리어 회사중에 단열제 대신 빈벽에 쓰레기나 건축폐기물 버리고 가는 꼴통새끼들있지? 걔들 회사 뒤집어 엎어보면 외노자가 비율이 굉장히 높은 회사임.

난 현장직은 아니지만 현장감사 겸 관리하러 갈때마다 진짜 꼴통새끼들 한두번 보는게 아님. 한번은 미친새끼들이 건물에서 삼겹살에 소주 처먹은거 걸려서 ㅈㄴ 지랄했던적도 있음.

이새끼들이 술처먹고 건물 부실공사를 해도 ㅈ되지만, 술처먹고 현장에서 사고나서 죽어도 굉장히 골치아픔. 외노자들중에 의료보험도 없어서 다치면 그냥 쓰다버리는 부품마냥 갈아치우는 하청회사도 많고 좀만 힘들면 잠수 타버리는 새끼들도 많아서 여러모로 외노자한테 일 맡기는거 굉장히 리스크도 크고 스트레스 받음.

그런 애들이 건물을 짓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할리가 없음. 그리고 그것은 안전이랑 직결된 문제인데 회사도 정부도 개인도 건축현장에선 내알바 아니고 그냥 오늘 할일 대충 하다 일당받으면 ㅅㄱ 가 당연시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