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시아버지가 또?

dd2022.01.20
조회27,376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결혼한 여자이구요시부모님은 시아버지만 계십니다.
그래서 사정상 명절에 남편 친척집에서만 모였습니다.근데 이놈의 코로나가 터진거죠친척집이 멀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원제한 등의 문제로 인해 모이지 못하게 됐어요문제는 이렇게 되니 시아버지가 저희집에서 명절을 보내시게 됐습니다.(이것도 사정상)이번 명절에도 오신다고 하구요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집마다 명절을 보내는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근데 시아버지가 눈치가 없으신건지명절되기도 며칠전부터 오셔서 연휴 마지막날에 가십니다.아버님이 오시면 불편한 것도 불편한거지만 일단 딱 걱정되는게 대충 끼니를 때울수도 없고 몇날 며칠을 계시면 대체 몇 끼를 차려야 하는건지... 제가 요리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압박감이 느껴집니다.남편과 이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짜증이 나서 싸웠습니다.하...아니 어떤 며느리가 이 상황을 좋아할까요?시아버지 오신다는 말만 들어도 한숨부터 나오는 제가 잘못된 걸까요?

댓글 28

min오래 전

Best명절엔 친정에도 가야죠?? 쓰니가 친정으로 가요 - 두 부자가 오붓하게 시간 보내시게

짜증나네오래 전

Best님은 친정 가지 말란 말인가요? 시부께 친정 가야한다고 저희 부모님도 저 기다리세요. 저도 부모님 보고 싶어요. 말씀 드리고 친정에 가세요. 아니 이런 글 볼때마다 남편 ㅅㄲ 는 뭐하는지 진짜 열받네요. 지 부모만 부몬가.

에휴오래 전

Best그냥 명절 아침 친정집으로 가세요 저번 명절에도 친정 못가서 저도 부모님 뵈러 가겠습니다 아드님이랑 잘 계세요 하고 쓰니도 명절 끝날때까지 친정에 계시다 오세요 아들놈이 밥 차리던지 시켜먹던지 알아서 하겠죠 시아버지도 며느리가 불편해 한다는거 알아야 그렇게 몇칠씩 그것도 명절에 있지는 않겠죠 며느리는 뭐 고아인가?진짜 개뻔뻔하게 가지도 않고 죽치고 있냐 그리고 남편도 똑같아요 처가집에 죄송 해서라도 지아빠한테 처가집 가야되니깐 가시라고 해야지 지부모만 부몬가 부자가 쌍으로 쓰니랑 쓰니집 무시하는거니 쓰니도 그냥 통보하고 명절아침 친정으로 꼭 가세요

ㅇㅇ오래 전

시아버지가 잘생겼으면 그래도 봐주세요.. 어쩔 수 없죵..

ㅇㅇ오래 전

오시는 게 싫으면 시아버지집으로 가면 되겠네요.

ㅇㅇ오래 전

친정 가세요~ 수발 들어줄 종년 있으니 그리 오래 삐대는 거지. 아버지랑 회포 풀라고 두고 친정 가서 푹 쉬다 연휴 마지막날 돌아가세요

ㅇㅇ오래 전

그렇게 오래있는데 배달시켜요~ 힘들다도 하면 되지 꼭 다 차려내야하나요 뭐라하면 니가해~ 아몰라 힘들어 하세요 설거지도 시키고 밥 같이 차리자고 시키고 남편잡아요~!

ㅇㅇ오래 전

이런걸 뭘 고민해요.. 하루 보고 나는 친정 가겠다고, 아버님이랑 남편 두고 가면 되죠.. 그리고 그게 무슨 나쁜 일인가요? 아마 남편이 그랬으면 시댁 혼자 가고 친정부모님이랑 시간 보내게 해주는 좋은 남편일듯요;

ㅇㅇ오래 전

그럼 친정은 못가는거임? 너무 싫으디

ㅇㅇ오래 전

울아버님도ㅋㅋ 처음에 그러셨는데ㅎ... 배달음식 시켜먹고 아침끼니는 건너뛰고 울 본가 다녀오고 미리 있던 약속다녀오고 그랬더니..... 지금은 그냥 한 끼 외식하고 끝. 그때 아버님이 신경쓰지말라고 하신 말 곧이곧대로 들은 거 뿐인데...근데 웃긴 건 아들 결혼하기 전엔 원래 명절에 외식조차 안 하던 데면데면한 부자지간이었음....

ㅇㅇㅇ오래 전

친정 가버리세요 ㅡㅡ

쓰니오래 전

부자 오붓이 계시라고 당일은 꼭 친정가세요 그래야 담부턴 모 느끼시는게 있으시죠

ㅎㅎ오래 전

명절 전 오시는거야 뭐라할순 없겠지만 친정엔 가야죠?? 명절 당일 아침까지만 딱 준비해드리고 남편에게 시아버님 밥상 다 차리라고 던져버리고 친정가세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dd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