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여자이구요시부모님은 시아버지만 계십니다.
그래서 사정상 명절에 남편 친척집에서만 모였습니다.근데 이놈의 코로나가 터진거죠친척집이 멀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원제한 등의 문제로 인해 모이지 못하게 됐어요문제는 이렇게 되니 시아버지가 저희집에서 명절을 보내시게 됐습니다.(이것도 사정상)이번 명절에도 오신다고 하구요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집마다 명절을 보내는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근데 시아버지가 눈치가 없으신건지명절되기도 며칠전부터 오셔서 연휴 마지막날에 가십니다.아버님이 오시면 불편한 것도 불편한거지만 일단 딱 걱정되는게 대충 끼니를 때울수도 없고 몇날 며칠을 계시면 대체 몇 끼를 차려야 하는건지... 제가 요리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압박감이 느껴집니다.남편과 이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짜증이 나서 싸웠습니다.하...아니 어떤 며느리가 이 상황을 좋아할까요?시아버지 오신다는 말만 들어도 한숨부터 나오는 제가 잘못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