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톡이네요~~ 학원 다녀와서 밥먹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여 톡썼냐구 ㅋㅋ 친한 친구라 그 일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 니얘기라고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어제까지 조회수가 얼마 안되길래 포기했거든요 ㅎㅎㅎ 완전 두근두근 ㅋㅋ 고민고민 했는데~ 저도 함 싸이 공개 ? www.cyworld.com/neomijun ------------------------------------------------------------------------- 안녕하세요 톡중독에 빠져있는 20대후반 처자입니다. ㅎㅎㅎ;; 톡을 보다가 얼마전 있었던 황당한 일이 생각나서 고민고민 하다가 올려보려구여 (개인적으로 창피한 일이어서 올릴까 고민 많이 했거든요;;;) 얼마전 대학 동기인 동생에게 소개팅을 받았어요 나이는 30살이고, 용인대 태권도과를 나와서 자기 소유로 태권도장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여 저희 집이랑 집도 같은 지역이고, 부모님이 해주신것도 아니구 대출받아서 젊은 나이에 자기소유로 태권도장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도 들고,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죠.. 소개해준 동생은 같이 만나서 소개 시켜주고 할 생각이었는데, 그남자분이 저의 전화번호를 먼저 알려달라고 하도 부탁을 했나봐요 그래서 동생이 제 전화 번호를 가르쳐주고 저한테도 그분의 이름과 전화 번호를 문자로 보내줬어요 그러고 나서 몇일 후 주말에 문자가 오더라구여 몇번 문자 주고 받고 통화를 하게됐져 근데 처음엔 그냥 저냥 나쁘지 않게 통화를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호구조사를 넘어서는 질문이 시작됐져 " 명품 좋아하세요?" 너무 비싸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더니 "그럼 명품 한개라도 가지고 계신거 있으세요?"부터 부모님은 무슨일 하시는지.. 언니들은 무슨일 하는지( 저희집은 딸만 셋에 제가 막내거든요) 술,담배 하는지.. 피부는 하얀편인지,얼술형은 어떤지 . 몸매는 마른편인지 통통한 편인지, 옷은 어떤 스타일을 자주 입는지, 머리스타일은 어떤지, 돈 씀씀이는 어떤지, 월급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남자가 담배피는거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등.... 기억도 다 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질문을 하시더군요 제가 지금 건강이 않좋아서 일을 쉬고 있는데요 언제까지 쉬실 예정이냐구 묻길래 사정 얘기하기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아픈거 설명 없이 제가 당분간은 계속 쉴꺼라고 그랬더니 "그렇게 계속 놀면 집에서 밥줘요?" 라는 거에여 그래서 몸이 않좋아서 쉬는거라 집에서 머라 안한다고 했더니 어떻게 않좋으냐 지병이 있는거냐 또 묻더라구여 그래서 조금 지병이 있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말하는 목소리가 바뀌더라구요 당황한듯이... 30살정도면 사람을 만날때 가볍게 만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저도 미리 얘기를 하고 그래도 만날 의향이 있으면 만나보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첫만남에 왜 얘기를 하느냐 서로 맘에 들지 않들지도 모르는데 조금더 두고봤다가 조금 진지해지기 전에 얘기하라고 하길래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물어보길래 차라리 잘됐다 싶어서 얘기했거든요 아무튼 목소리가 바뀌더니 얼굴이 보고 싶다고 사진을 보내달라는 거에여 저도 참 바보같지....화장한거랑 안한거 둘다 보내달라는데 전 또 그대로 보내준거져.....이건 순진한건지 바보같은건지... 사진보고 다시 전화 준다고 그러고 끊었거든요 조금뒤에 예쁘시네요 ㅋㅋ ;;(<---예의상인지는 모르겠지만 ^^;;;;;;) 어머니랑 시장에 다녀와야해서요 다시 전화드릴께요라고 문자를 보내더라구여 그러고 나서 그냥 앉아있는데 내가 무슨 짓을 한건지....그 어마어마한 양의 질문에 왜 다 대답을 해준건지... 어쩜 그렇게 어리숙하게 나이값못하고 그런건지 그런생각만 나더라구여 친구들도 그걸 다 대답해줬냐고 그냥 끊어버리지 그랬나구 머라그러구ㅠ 역시난 바보였어 라는 생각만 들구 ....흐윽.....ㅠㅠ 물론 그 뒤로 그 남자분한테는 연락이 없었어여 제 사진을 보고 그런건지(그래도 못생겼단 소리 못들어봤는데 ;;;) 제 몸이 아픈거 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아님 둘다 맞을 수도 ㅡ_ㅡ;;;;;;) 암튼 그 일로 완전 소심해져서 이제 몸이 건강해질때까지 남자 만나기가 무서워요...ㅠㅠ 그래도 다시 힘내렵니다.!!!!!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어이없었던 소개팅님과의 통화
헉!!!!! 톡이네요~~
학원 다녀와서 밥먹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여 톡썼냐구 ㅋㅋ
친한 친구라 그 일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 니얘기라고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어제까지 조회수가 얼마 안되길래 포기했거든요 ㅎㅎㅎ
완전 두근두근 ㅋㅋ
고민고민 했는데~
저도 함 싸이 공개 ?
www.cyworld.com/neomi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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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중독에 빠져있는 20대후반 처자입니다.
ㅎㅎㅎ;;
톡을 보다가 얼마전 있었던 황당한 일이 생각나서
고민고민 하다가 올려보려구여 (개인적으로 창피한 일이어서 올릴까 고민 많이 했거든요;;;)
얼마전 대학 동기인 동생에게 소개팅을 받았어요
나이는 30살이고, 용인대 태권도과를 나와서 자기 소유로 태권도장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여
저희 집이랑 집도 같은 지역이고, 부모님이 해주신것도 아니구 대출받아서 젊은 나이에 자기소유로 태권도장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도 들고,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죠..
소개해준 동생은 같이 만나서 소개 시켜주고 할 생각이었는데,
그남자분이 저의 전화번호를 먼저 알려달라고 하도 부탁을 했나봐요
그래서 동생이 제 전화 번호를 가르쳐주고 저한테도 그분의 이름과 전화 번호를
문자로 보내줬어요
그러고 나서 몇일 후 주말에 문자가 오더라구여
몇번 문자 주고 받고 통화를 하게됐져
근데 처음엔 그냥 저냥 나쁘지 않게 통화를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호구조사를 넘어서는 질문이 시작됐져
" 명품 좋아하세요?" 너무 비싸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더니
"그럼 명품 한개라도 가지고 계신거 있으세요?"부터
부모님은 무슨일 하시는지..
언니들은 무슨일 하는지( 저희집은 딸만 셋에 제가 막내거든요)
술,담배 하는지..
피부는 하얀편인지,얼술형은 어떤지 .
몸매는 마른편인지 통통한 편인지,
옷은 어떤 스타일을 자주 입는지, 머리스타일은 어떤지,
돈 씀씀이는 어떤지, 월급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남자가 담배피는거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등....
기억도 다 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질문을 하시더군요
제가 지금 건강이 않좋아서 일을 쉬고 있는데요
언제까지 쉬실 예정이냐구 묻길래 사정 얘기하기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아픈거 설명 없이 제가 당분간은 계속 쉴꺼라고 그랬더니
"그렇게 계속 놀면 집에서 밥줘요?" 라는 거에여
그래서 몸이 않좋아서 쉬는거라 집에서 머라 안한다고 했더니
어떻게 않좋으냐 지병이 있는거냐 또 묻더라구여
그래서 조금 지병이 있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말하는 목소리가
바뀌더라구요 당황한듯이...
30살정도면 사람을 만날때 가볍게 만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저도 미리 얘기를 하고 그래도 만날 의향이 있으면 만나보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첫만남에 왜 얘기를 하느냐 서로 맘에 들지 않들지도 모르는데
조금더 두고봤다가 조금 진지해지기 전에 얘기하라고 하길래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물어보길래 차라리 잘됐다 싶어서 얘기했거든요
아무튼 목소리가 바뀌더니 얼굴이 보고 싶다고 사진을 보내달라는 거에여
저도 참 바보같지....화장한거랑 안한거 둘다 보내달라는데
전 또 그대로 보내준거져.....이건 순진한건지 바보같은건지...
사진보고 다시 전화 준다고 그러고 끊었거든요
조금뒤에 예쁘시네요 ㅋㅋ ;;(<---예의상인지는 모르겠지만 ^^;;;;;;)
어머니랑 시장에 다녀와야해서요
다시 전화드릴께요라고 문자를 보내더라구여
그러고 나서 그냥 앉아있는데
내가 무슨 짓을 한건지....그 어마어마한 양의 질문에 왜 다 대답을 해준건지...
어쩜 그렇게 어리숙하게 나이값못하고 그런건지 그런생각만 나더라구여
친구들도 그걸 다 대답해줬냐고 그냥 끊어버리지 그랬나구 머라그러구ㅠ
역시난 바보였어 라는 생각만 들구 ....흐윽.....ㅠㅠ
물론 그 뒤로 그 남자분한테는 연락이 없었어여
제 사진을 보고 그런건지(그래도 못생겼단 소리 못들어봤는데 ;;;)
제 몸이 아픈거 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아님 둘다 맞을 수도 ㅡ_ㅡ;;;;;;)
암튼 그 일로 완전 소심해져서 이제 몸이 건강해질때까지
남자 만나기가 무서워요...ㅠㅠ
그래도 다시 힘내렵니다.!!!!!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