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괴롭히면서 재미를 느끼는 듯한 남편

ㅇㅇ2022.01.21
조회9,894
남편이 지속적으로 헛소리를 해서제가 몇년을 참다가
진지하게인격적이지 않은 말인 것 같다. 기분 너무 나쁘다. 했어요
근데 보통은 헛. 내가 그런 말을 해서 기분 상했어? 미안하다.하는게 정상 같은데
어 그러셔? 난 인격적이지 않은 사람이네~~~??
이렇게 나가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참다참다 말한거라 말이 곱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또 그런 비슷한 상황이 생겼는데남편이 풉. 비웃으면서 아 웃음이 나오는데 너한테 말하면 안되겠지?이러는겁니다.
저 기분나쁘게 하는 말 하고 싶은데 제가 싫다고 말했으니말 못하겠지?이겁니다. 진짜. 진짜 말 그대로 졸라 재수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차분하고 단호한 말투로
오빠. 진지하게 나 할말있다.이러이러하게 말하는거 정말 기분 나쁘다.오빠 지인한테 그렇게 할 수 있냐? 나 무시하는 거 같다
하니까 처음에는 되게 비웃듯이. 그래 한번 얘기해봐~~~하는 얼굴 표정?진짜 만면에 미소가 가득했어요. 기분좋은 미소가 아니라.어디 한번 지껄여봐~하는 미소 있잖아요??뭔지 아시져? 비웃음?

니가 뭐라 씨부리든~ 이런 말투?



그래서 제가 오빠 눈치보느라 난 이러이러한 것도 못 해왔다하니까야~ 니가 안 한거지, 그거 안한걸 내탓으로 돌리지 마라~ 하면서방어적으로 나오더군요?



결국 내가오빠. 오빠 친구한테 그럴 수 있어? 하니까아니 부부니까 편하니까 할 수 있는거지
해서

부부끼리면 가장 존중해야하는 거 아니야? 미안하다는 생각 안 들어?
하니까 겨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도 서운한 거 있다면서 갑자기 다른 얘기로 ...하..
진짜 스트레스받아서 미쳐버리겠어요
진짜 뭐 이런 나르시시스트 같은 놈이랑 결혼한건지.....하..진짜.ㅠㅠㅠㅠ 너무 이런 내상이랄까폭력도 아니고 바람도 아닌데이런 일들이 한달에 2,3번씩 있다보니까.늘 억울하고 머리가 아파요


요새는 제가 단호하게 하니까황당하고 기분 더러운지
제가 단호하게 말하면와~ 미쳤냐? 멀쩡하다가 왜 그래? 싸욷닭 나셨네~이런식이에요
그래서 제가 오빠. 난 지금 자기표현을 하고 있는 거라고.(하도 표현을 안했었거든요)그랬더니 멀쩡하다가 미쳤냐 하거나.(물론 화났을 때 하는 말이지만.굉장히 기분 나쁩니다.)
와 겁나 매력없어 이런식입니다. 술취하고 하는 말이지만 진짜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하고 .
어떻게 보면...
다른 집.. 은 어떨까. 네이트판 결시친 게시판보면 별 남자가 다 있긴 한데..이 남자는 그래도 집안일도 잘하고. 다른 건 나쁘지 않은데이게굉장히 치명적인 거 같아요..

서로 배려하면서....잘 지내고. 서로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보듬어주는. 그런 관계를 원했는데....
제가 mbti 가 enfj 에요. 물론 엠비티아이를 완전 믿는건 아닌데..이 mbti 가 진짜 남 돕는 거 좋아하고, 웬만하면 배려하려고 하거든요....?
그런 서로서로 그런 관계를 꿈꿨는데...
뭔가 자꾸 물음표물음표입니다.
다들 싸우더라도, 그때만 딱 그렇게 싸우지.이렇게 막 괴롭히고 자기한테 단호하게 했다고 복수하고. 그런게 너무 이상해요......ㅠㅠㅠ

댓글 10

ㅇㅇ오래 전

Best그러니까 그런놈이랑 사는 이유가 뭔데?

ㅇㅇ오래 전

마지막에 mbti 타령은 뭐지 ㅋㅋㅋ 누가봐도 ㅂㅅ 하나 데리고 사는건데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han오래 전

솔직히 ㅂㅅ같은 놈한테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얘기한다고 먹히는줄 아나본데요 님남편은 역으로 개 ㅈㄹ해줘야 아가리 닫을까말까에요

ㅇㅇ오래 전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남편 병ㅅ이네 같이욕해달라고 글쓴건가요?

ㅇㅇ오래 전

남편과 혐상하시려거든 1단계 역지사지의 기분을 느끼도록 만들어주셔야만 합니다. 그게 안 되면 협상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남을 작정하고 비난할 때는 내 도덕관을 잠시 내려놓으세요. 평소 그 사람이 가장 열등감을 느끼고 발작하는 문제를, 흥분하지 않되 가장 비열하고 잔인한 말로 비난해주세요. 하루종일 남편과 붙어있는 매시각 비난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가능하면 사사건건 비난과 비꼼을 시전해주세요. 명심하세요. 이 1단계 전선이 형성되지 않으면 협상은 없습니다.

ㅇㅇ오래 전

서울사는 조씨임?

진지하게오래 전

님은 님이 사랑해서 선택한 남자니까 당하고 살든 미친ㄴ 널뛰기를 보여주고 고쳐서 살든 (무리겠지만) 님 선택으로 같이 사는거니까 님 책임이에요. 하지만! 태어날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수없잖아요. 태어나보니 아빠가 사이코 나를 사랑해주는척 내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사람 이라면 너무 불쌍하잖아요. 아이한테는 안그러겠지. 아뇨 님 남편은 밖에서 못하는 사이코짓을 집에서라도 해야 살수있는 사람이에요. 그짓을 남을 비웃고 깍아내리지 못하면 지정신이 못버티는 사람인거죠. 어떻게 해서든 그걸 해야 본인이 행복해지는데 밖에서 그짓을 하면 사회생활 못하는거 잘아니까 못해요. 그래서 그짓을 집에서 가장 만만한 식구들을 대상으로 풀어내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행복감을 느끼는거죠. 제발 진지하게 아이낳는거는 고민해보세요. 오지랖인거 알지만 그렇게 정신피폐하게 자란 아이가 행복할리없잖아요.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정신적 학대 당하면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이도 님 남편처럼 사이코 로 클테니까요.

오래 전

찌질한 싸이코패스...똑같이 하면 바로 화낼껄? 그냥 무시가 답임..무슨말을 해도 반응하지 말고 귀닫고 입닫고...그러다 봄 본인도 재미없어서 안하게 됨..

ㅇㅇ오래 전

원래 저렇게 깐족대는 스타일이 있긴해요 남자한테 안그러는건 안친해서가 아니라 줘터질까봐 안하는 겁니다. 사실 저런건 비하는 아닌데 여자한테 자주 나오거든요 남자는 본능적으로 선을 넘으면 주먹들고 들이대는 경우가 종종 나와서 선을 지키려고 하는데 여자는 맞아본적이 없어서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남편은 남자한테는 안하고 약한 여자한테만 하는거 보면 인성자체가 안좋은 놈입니다.

오래 전

그냥 조카 찌질남이죠 ㅉㅣ질해서 남들한테 제대로 인정 못받고 사니 그 스트레스 제일 만만한 님한테 푸는거같음 한마디로 개찌질 찐따ㅡㅡ윽 ㅡㅡ

ㅇㅇ오래 전

그러니까 그런놈이랑 사는 이유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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