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같은 꿈 꿨음;;

쓰니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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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내가 좋아하는 애가 생김.
애가 약간 탄 피부긴한데 엄청 잘생겼었어.
근데 일진이었거든? 아무튼 내가 걔한테 계속 말걸고
챙겨주고 했는데. 며칠지나서 무슨사건?이 생겨서
내가 걜 도와줬어. 걔랑 나랑 분위기가 사귀지는 않는데
썸? 정도 관계였는데. 하루뒤에 하교할즈음에 시야가
어두워지더니 정신차려보니 좀 오래되고 낡은 방?에서
깼어. 근데 거기 방에 걔랑 같이 있었어. 걔가 방문으로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밥도 주고 거기서 잠도 잤음.
그렇게 나가지도 않고 거기 방에서 걔랑 하하호호
얘기하면서 지내다가 방문으로 나가보고 싶은거야.
그래서 그냥 문열고 나갔다? 근데 딱 걔가 이쪽으로
오고있었는지 내가 나온거 보고 나무톱?같은걸로 쓱싹쓱싹
하고 내 오른쪽 발목 자름. 거기서 약간 소름돋는게 내가
걔가 자르는데 아프지도 않았고 자르는내내 앉아있는채로
반항도 안하면서 가만히있었음. 꿈에서 사귀지만 않았지
걔한테 앵겨있고 그랬거든? 잘리고나서도 걔랑 또 편하게
얘기하기도 하고 앵겨있고 그랬음.(발목에서 피 줄줄 흐르고 있었음) 얘가 내가 나갈생각이 없는걸 아는지 병원
데리고 가서 봉합시켜줌. 그 뒤로 멀쩡해졌는데
애가 어딘선가 또 누굴 납치해왔음. 근데 납치된게
우리 친오빠 친구(나랑도 친한)오빠인거야. 그 오빠는
좁은 철창에 갇혔어. 근데 그 오빠가 키우는 개가 있는데
개가 와서 그 오빠를 구해줌. 그러고는 풀숲?같은데로
사라졌음. 하필 철창 탈출하는게 일진한테 들켜서
그 오빠도 오른쪽 발목이 잘림. 근데 일진이 방심한 사이에
오빠가 한발로 뛰면서 건물밖으로 탈출하려했음.
딱 그 타이밍에 우리 친오빠가 오토바이 타고 오고 있었음.
나는 그 오빠 발목들고 있었는데 그 오빠한테 발목
쥐여주면서 가!가! 하니까 진짜 그 쩔뚝거리면서 오토바이
타고 가버림(그 오빠도 그렇지만 친오빠란 작자가ㅡㅡ)
나는 그러고는 뒤에서 쫓으려다가 포기한 일진이
보이는거임 그래서 기쁘게 걔한테 다시 돌아가려고함.
근데 그 타이밍에 경찰 둘이 걔 뒤에서 머리를 삼단봉으로
후려쳐서 걔가 기절함. 그 뒤에 나는 그냥 학교 생활하는데
일진이 깜빵에 갇혔다는거 듣고는 면회갔어. 면회가서
나는 무슨 순정드라마 찍는것도 아니고 기다린다고 하는데
이 새끼는 자기 인생 쫑났다고 인생 다 포기한것처럼 말함.
그래서 내가 밤에 교도소에 몰래 걔를 탈출시켰어.
교도관들이랑 막 추격신도 있었는데. 결국에는 성공하고
우리집이 아파튼데 아파트 1층 엘베 앞에서 기다리면서
걔랑 겁나 훈훈하게 자기 이름 어떡하냐면서 내가
대충 가명지어주면서 3인칭으로 둘이 서있는거 보고
일어남.


진짜 일어나면서 오감이 교차했음. 무슨 내 발목자른애랑
연애질을 하고 있음. 스톡홀름 증후군 체험해본 느낌임.
걔한테 무한신뢰하면서. 참고로 말하자면 내 의지대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내내 1인칭으로 스토리가 진행하듯이
꿈이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