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 학생이 여기에 이런 거 올려도 될까요? 일단 저희 부모님은 설날 추석 3일 전부터 할머니 집에 가요... 이건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그런 것 같아요 전 중학생 때부터 엄마가 하는 일 옆에서 다 도와줬어요 (여기서 엄마는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가 고집부려서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드리는 거예요!) 전 부치기 꼬치 설거지 뒤처리 손님 오시면 밥상 차리기 술상 차리기 진짜 다 한 것 같아요 저희 큰엄마가 한 명인데 엄~청 멀리 살긴 하시는데 오시긴 해요 근데 별로 우리 엄마만 고생하는 기분이 들어요 설날 전날에 오고 그냥 별 도움이 없는 것 같아요 전 별로 부치지도 않으면서 허리 아프다고 하고 끝나면 그냥 화장실에 먼저 가서 후딱 씻고 방에 들어가서 누우던가 자요 저도 좀 쉬려고 하면 흰머리 뽑아달라고 하고 자기 아들은 안 뽑아준다고 딸을 낳았어야 한다고 저만 공감 못하나요? 그리고 큰아빠그리고 삼촌들은 술만 드시고 낚시 골프 캠핑을 매마다 가요
그래서 전 왜 아무것도 안 하냐고 손 까딱 안 하냐고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자기가 먹고 싶으면 알아서 먹으라고 순화해서 말했어요 그러니까 네가 여자이니까 남자들은 그런 거 하면 안 된다고 그래서 제가 무슨 조선시대냐고 특딱이세요? 했더니 못 알아들으시더라고요 근데 저희 아빠가 제일 답답해요 저희 엄마는 40대 넘으면서 설날만 지나면 엄청 아프셨어요 입원까지도 몇 번도 하고 알고 있으면서도 그러니까 답답하고 짜증이 나요.. 그리고 작년에 손님이 오셔서 오만 원 주시면서 아가씨 라면 좀 끓여줘
기분이 확 상했어요 희롱당한 느낌이었어요 그때 엄마도 없었고 할머니랑 장 보러 갔거든요 전 그냥 참고 돈은 안 받을게요하고 라면을 끓여줬어요 엄마는 몰랐으면 좋겠기에 말 안 하고 지냈죠 그리고 큰엄마네 자식이 있는데요 이번에 고3이라고 공부한다고 안 오신데요 (검정고시 아님) 근데 큰엄마도 안 온다고 그러시네요 그게 상관이 있나요 무슨 고3 애기인가요? 다 할 줄 아는 나이인데 과보호가 심한건지
그냥 가기 싫었던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재작년에 조카가 생겼는데 제가 애기를 엄청 좋아해서 돌봐주고 그랬는데 삼촌들이랑고모 할머니가 대학 가지 말고 애 낳고 살라고 그러시네요 지금도 계속 그럼 진짜 지겨워죽겠어요 (+추가 대학가지 말고 공장 다녀서 돈벌고 그래요) 엄마는 얼마나 내가 힘들는지 더 알고요
제가 클면 클수록 더 선을 넘더라고요 ^^
이런 진짜 *같은 친척들 추석 설날마다 볼 때 진짜 개*같아요 이러면 안되지만 이혼하고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아빠 왜 만나는지도 이해가 안 감
그래서 이번 추석 때 저랑 엄마 둘이 제주도 여행 갈려고 돈도 모으고 제 알바비로 가려고 해요 약 백만 원 넘게 있음
근데 또 여행 간다고 하면 또 아빠가 뭐라고 할 것 같고 그러네요
진짜 설날 추석 이딴 거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너무 쌓인 게 많아서 글을 계속 수정할 것 같아요
위에 있는 글 보시면 알겠지만 엄마가 설날 추석 때마다 지나면 몸살이 나고 입원할 때마다 속상해요 작년에 또 쓰려져서 제가 난생처음으로 구급차 불러서 같이 갔어요... 아빠는 모르고 술만 먹고 그러시더라고요
고1입니다 설날 추석 때마다 진짜 최악
안녕하세요 고1 학생이 여기에 이런 거 올려도 될까요? 일단 저희 부모님은 설날 추석 3일 전부터 할머니 집에 가요... 이건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그런 것 같아요 전 중학생 때부터 엄마가 하는 일 옆에서 다 도와줬어요 (여기서 엄마는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가 고집부려서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드리는 거예요!) 전 부치기 꼬치 설거지 뒤처리 손님 오시면 밥상 차리기 술상 차리기 진짜 다 한 것 같아요 저희 큰엄마가 한 명인데 엄~청 멀리 살긴 하시는데 오시긴 해요 근데 별로 우리 엄마만 고생하는 기분이 들어요 설날 전날에 오고 그냥 별 도움이 없는 것 같아요 전 별로 부치지도 않으면서 허리 아프다고 하고 끝나면 그냥 화장실에 먼저 가서 후딱 씻고 방에 들어가서 누우던가 자요 저도 좀 쉬려고 하면 흰머리 뽑아달라고 하고 자기 아들은 안 뽑아준다고 딸을 낳았어야 한다고 저만 공감 못하나요? 그리고 큰아빠그리고 삼촌들은 술만 드시고 낚시 골프 캠핑을 매마다 가요
그래서 전 왜 아무것도 안 하냐고 손 까딱 안 하냐고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자기가 먹고 싶으면 알아서 먹으라고 순화해서 말했어요 그러니까 네가 여자이니까 남자들은 그런 거 하면 안 된다고 그래서 제가 무슨 조선시대냐고 특딱이세요? 했더니 못 알아들으시더라고요 근데 저희 아빠가 제일 답답해요 저희 엄마는 40대 넘으면서 설날만 지나면 엄청 아프셨어요 입원까지도 몇 번도 하고 알고 있으면서도 그러니까 답답하고 짜증이 나요.. 그리고 작년에 손님이 오셔서 오만 원 주시면서 아가씨 라면 좀 끓여줘
기분이 확 상했어요 희롱당한 느낌이었어요 그때 엄마도 없었고 할머니랑 장 보러 갔거든요 전 그냥 참고 돈은 안 받을게요하고 라면을 끓여줬어요 엄마는 몰랐으면 좋겠기에 말 안 하고 지냈죠 그리고 큰엄마네 자식이 있는데요 이번에 고3이라고 공부한다고 안 오신데요 (검정고시 아님) 근데 큰엄마도 안 온다고 그러시네요 그게 상관이 있나요 무슨 고3 애기인가요? 다 할 줄 아는 나이인데 과보호가 심한건지
그냥 가기 싫었던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재작년에 조카가 생겼는데 제가 애기를 엄청 좋아해서 돌봐주고 그랬는데 삼촌들이랑고모 할머니가 대학 가지 말고 애 낳고 살라고 그러시네요 지금도 계속 그럼 진짜 지겨워죽겠어요 (+추가 대학가지 말고 공장 다녀서 돈벌고 그래요) 엄마는 얼마나 내가 힘들는지 더 알고요
제가 클면 클수록 더 선을 넘더라고요 ^^
이런 진짜 *같은 친척들 추석 설날마다 볼 때 진짜 개*같아요 이러면 안되지만 이혼하고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아빠 왜 만나는지도 이해가 안 감
그래서 이번 추석 때 저랑 엄마 둘이 제주도 여행 갈려고 돈도 모으고 제 알바비로 가려고 해요 약 백만 원 넘게 있음
근데 또 여행 간다고 하면 또 아빠가 뭐라고 할 것 같고 그러네요
진짜 설날 추석 이딴 거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너무 쌓인 게 많아서 글을 계속 수정할 것 같아요
위에 있는 글 보시면 알겠지만 엄마가 설날 추석 때마다 지나면 몸살이 나고 입원할 때마다 속상해요 작년에 또 쓰려져서 제가 난생처음으로 구급차 불러서 같이 갔어요... 아빠는 모르고 술만 먹고 그러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