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는 남친..결혼 포기해야겠죠?

ㅇㅇ2022.01.23
조회43,353
정말 사랑하는 사람인데
집안도 많이 힘들도 직업도 그저 그런 사람이에요
모은 돈도 당연 거의 없다고봐요

전 점점 나이를 먹어 가고
결혼은 너무 하고싶은데
제가 사겼던 사람들은 거의 형편이 좋지않았고
지금 남친도 마찬가지이니 슬슬 포기를 하게 되네요

당연히 저도 평범한 집안에 가진게 없는 여자이니
비슷한 남자를 만나는 거겠지 생각하고 살았는데
저와 처지가 비슷한 친구들은
어떤 운인지 집안 좋거나 자수성가한 남자 잘 만나서
빠르게 결혼을 하더라구요

이즘 되면 내가 바보같이 사랑만을 고집한게
문제였던가 싶은 마음이 들어요..

아니면 정말 남자 운이 없거나..

남자친구를 사랑하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는
제가 정말 결혼을 하고싶긴 하구나 싶어요

저도 없으면서 없는 사람을 탓하는게
적반하장인가 싶어서 부끄러워 숨기고 있던 마음인데

주변에선 오히려 절 미련곰탱이로 보니까
정말 내가 그런가 싶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ㅠ

결혼 하고 싶은 저에게 방법이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면 역시 포기해야 할까요..

댓글 56

ㅇㅇ오래 전

Best근데 요즘 남자들도 똑똑해서 돈없는 여친 안좋아해요 돈많은 남자는 여자 외모ㆍ학벌 보는거고 돈많은 남자 찾을거면 나이차이 많이 나던지 남자가 대머리나 외모하자 이정도 남자들은 남아있지않겠어요?

00오래 전

Best글쎄 난 남편이 가진것 없고 어려서 재고자시고 안했지만 사람은 좋고 그나마 성실한거 보고 결혼헀는데 정말 작은집 거의단칸수준 ㅎ전세로 시작해서 지금 맞벌이하며 모아서 청약도 되고 집도 사서 결혼 7년차 되니 먹고 살만하더이다. 진짜 결혼초반엔 읍었어 정말로 ㅎㅎㅎ 살아보니 돈도 중요하지만 배우자의 성향과 됨됨이가 더 중요하더라 있는돈도 까먹는새끼가 있고 집이 잘살아도 정신못차리는 새끼가 있다

이년아ㅋ오래 전

Best너도 니네집도 가난뱅이 개털인데 남자만 가난뱅이 개털이라고 고민하는게 참 같잖다ㅋ 얼굴도 빻았도 집구석도 개털인데 돈많은 남자가 너 줏어갈거같냐? 너같은 고민은 돈많은 집 딸이나 하는거야. 니 부모가 개털인게 남자탓은 아니잖아?

ㅇㅇ오래 전

지도 돈 없고 가난하면서 만났던 남자들 가난하다고 헤어지고 웃긴다 끼리끼리야

ㅇㅇ오래 전

이래서 한녀들이 욕을 쳐먹는거임 결혼으로 한몫해보려는것들이 대다수 ㅉㅉ 지는 없으면서 상대남자는 있어야한다? ㅋㅋ 내 주변은 다그렇다? 니가 그런애만 봐서그래 못된벌레 한녀야 혼자살어

ㅇㅇ오래 전

궁금한 거. 남친이 결혼하고 싶대요? 그리고 결혼하자면 결혼한대요? 그리고 하나 더, 본인은 능력이 있으신가요? 본인이 능력이 없으면 비슷한 급 남자 만난 거고, 둘이서 부족한 능력으로 같이 잘 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사실은, 우리는 진짜 평범한 거라고 착각하지만은, 수도권에 번듯한 수억짜리 아파트 대출좀 끼고 한방에 자가로 들어가는 집이 그렇게 많진 않아요... 한 10년 전엔 꽤 평범했겠지만 지금은 아녜요... 물론 뭐 여자로 태어난 이상 연애랑 결혼이 별개고, 최대한 능력좋은 남자 만나서 신세 고치는 생각을 한번 정도 해볼수는 있겠지만... 그건 뭐 제가 모르는 영역이니까 말 아끼고 다른분들 말 들으시길 바람...

00오래 전

돈이 있고 없고 보단 그 사람을 보세요. 성실하고 돈에 헛짓 안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면 괜챦아요. 그리고 주위도 ㅈㄹ 맞으면 살기 힘든데, 남자 성격이랑 내성격이 이겨 나갈것 같으면 해요, 결혼 했다고 끝까지 살면 좋지만, 안 그럼 안된다는 법도 없고, 이혼이란 좋은 제도도 있으니 좋아하는 사람이랑 살아 보세요. 살면서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까지 가는거 쉽지 않습니다. 남들처럼에 너무 흔들리지 머세요. 어차피 각자 삶이 있어 비슷한듯 보여도 다 달라요.

ㅇㅇ오래 전

남자운이 없는게 아니라 쓰니수준에서 만난거죠. 잘난 남자를 만날 능력이 안되니 쓰니도 비슷한 남자들만 쭉 만난거잖아요. 집안이나 직업 외모 등등 뭔가 잘난게 없는이상 쓰니보다 조건이 훨씬좋은 남자들이 왜 쓰니를 만나겠어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ㅇㅇ오래 전

친구들이 조건좋은 남자들이랑 결혼했다고해서 쓰니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오버. 보통은 비슷한 수준끼리 만나고 그렇지 않은경우는 남자가 여자를 더많이 좋아해서 안달할때임. 쓰니가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 수준이 쓰니수준임

ㅇㅇ오래 전

남자친구들도 님이 그나마 자기네들 형편보다 나은 것 같으니까 님을 만난 것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인생의 전부가 결혼인 것 처럼 생각하시는데 본인의 인생을 사시길..

ㅇㅇ오래 전

나도 베댓3에 추천. 내남편도 진ㅡ짜 돈 못벌었는데 10년되니 쑥쑥올라 남들 왠만치벌어와서 여유는 아니고 적당하니 살아요. 사업욕없고 물욕없어서 낭비안하고 술못마셔서 적당히 용돈쓰고. 일단 사람이 내편이거나 평균을 아는사람? 엄마라고 치우치지않을 사람. 무뚝뚝.냉정한데 뭐가 잘못인지 판단할줄아니 중간조윻 나름해요. 그런사람이랑 사는데도 시부모의 바램은 끝이 없어요. 잘라도잘라도 여잔 힘들어요..하도 불러대서. 평생 직장이면 연애만 해도 좋아요. 그럴수있는 남자들도 있어요

ㅇㅇ오래 전

'나와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이 조건 좋은 남자와 결혼했으니 나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하고 비현실적인 생각입니다. 친구들이 쓴이하고 외모, 학벌, 매력, 직업, 배경 등 모든 조건이 같을리가 없거든요. 쓴이도 남친이 조건이 안좋으니까 손해보는 것 같아서 계속 만나야하는건지 고민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친구들이 소위 운 좋게 만난, 조건 좋은 남자들이 쓴이도 하는 계산을 안하고 친구들을 만났을 것 같아요?? 쓴이가 사랑을 고집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만날 수 있는 남자가 남친인거죠. 주변이야 쓴이 지인이니 좋은 소리 해주는거구요. 솔직히 쓴이가 남친보다 조건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조건 좋은 남자와 소개팅이라도 주선해주지 말만 미련곰탱이라고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ㄱㄱ오래 전

사랑없고 돈만 보고 결혼 하는거 보다 애 안낳을 지언정 둘이 열심히 일해서 같이 사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지금 남친분 많이 사랑하는데 헤어지면 경제력 있는 남자 만나실거 같진 않아요 남자도 여자 돈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하고 서로 비슷한 경제력이 좋지요. 얼마나 돈이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정말 사랑한다면 딩크로 살면서 둘이벌어 열심히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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