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 사귄 남친과 결혼얘기가 슬슬 오가고 있는상황입니다 ㅎㅎ
궁금해서 질문 남겨요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되면
남친 성 물려주잖아요
근데 남친 성이 흔한 성씨라서 어떤 이름을붙여도 그저 그렇거나 특이한 이름은 너무 안어울리더라구요 ㅠㅠ
제 성이 좀 더 어울리고 예뻐서 제 성으로 물려주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할까요?
요새 그렇게 한다는 얘기를 인터넷에서 보긴했는데 법으론 가능할지 몰라도 현실적용이 될런지 걱정입니다ㅠㅠ
남친도 남친가족들도 다 저를 이상하게 보고 유난 떤다고 싫어할것 같아서요
물론 제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도 ㅠㅠ..
여자 성씨 물려주신분 사례 있으면 들어보고 싶어요!
아이 성을 제 성으로 쓰고싶은데 가능할까요?
댓글 35
Best혼인신고할때 아버지성을 따를지 엄마성을따를지 체크하게 되어있습니다. 남편될사람이랑 상의하면될일이죠.
Best법적으로 가능한데 왜 여기다 물어봄? 예비 남편이랑 상의해야지
Best9개월 품어서 정말 힘들게 낳고 그 이후에도 평생 몸 다 망가지는데 안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이젠 시대가 변했으니 눈치보지 마세요 저는 여자성 안 따른다고 하면 애 안 낳을 생각이에요. 남자쪽은 신체적으로 아무런 희생도 안 하는데 남자성에 따르는 것부터 이상하죠
Best저희 부부는 혼인신고 전에 충분히 상의 후 아이들 이름을 제 성으로 했어요 큰애는 초등학교 저학년이고 작은애는 아직 어린이집은 안갔는데 아이들한테 어릴때부터 이야기해줬고 부모님 이름을 주변에 알릴 일이 없기 때문에 큰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가족구성원의 다양성이 있어서 학교에서도 그런 부분을 오픈하게끔 하는 수업을 진행하지 않아요 무엇보다 가족이 화목하고 행복하면 됩니다. 타인의 오해를 살 수 있다는건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잘 생각해보면 자라면서 심지어 성인이 되어서도 내 주변사람 부모님 성씨에 관심 갖을 일도 없었구요 ㅎㅎ
몸 다 상하고 임신출산을 하는데 아이성 하나정도는 내성으로 해도 됨 너무 하고싶음
신랑이 아기 출생신고하면서 엄마성으로 올려준다고 체크하고냈는데 직원이 뭐라하더래요..그냥 엄마성씨주고싶어 그런다고하니 말리고 이혼가정으로보니 머니 엄청 개xx떨어서 그냥 신랑성으로 올렸어요..아직까진 인식이 안좋은가봐요ㅜㅜ 참고로 여긴 지방입니다.
동성동본에 9촌, 10촌인 남자와 결혼해서 임신 하면 되요
일단 결혼해서 애 갖고 생각할일인데 빠르네... 남편성쓰라고해서 결혼안할것도 아니고..
사전에 합의하면 돼요. 우리 부부는 결혼 전 합의하고 제 성 따르는 걸로 신고서에 체크했고 아이는 그대로 제 성 땄어요. 우리는 시아버지 빼고 시어머니, 남편, 시누이 모두 제 성 따르는거 찬성해서 수월하게 됐는데 사회적 편견은 아직까지 가득해요. 아이 이름 쓸 일 있으면 서류 받는 분이 제 이름 보고 으잉? 하는 표정들 짓다가 남편 성씨 보면 납득하는 일이 항상 있어요. 남편 성이 하도 특이하고 별로라 바로 납득하긴 하는데, 남편 성이 흔한 성씨라면 글쎄요... 저는 그냥 남편 성으로 할 것 같네요. 아직 우리나라는 편견이 심해서 아이가 자라는 내내 많이 불편해 할 것 같아요
혼인신고하실때 체크하는거있어요 여자가 10개월품고 생살찢으면서 낳았는데 성정도야 당연히 물려줘야죠 남자는 뭐했음 기분낸거?ㅋㅋ 좋겠다 나도 내가 기분만내고 남편이 배아파 낳는거면 헐레벌떡 애낳자고 들들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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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성 못잃어 바들바들 떠는거 존웃이네 ㅋㅋ
여초 네판에서도 씹여초인 결시친에서 덧글 반응이 이정도로 갈리면 정말 특별한 이유도 아니고 그냥 애 이름 성에 맞쳐 이쁘게 지어야 겠다는거면 안하는것 추천
당신 성이 이쁘다고 바꾸고 싶다고?? 참..나같으면 바로 이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