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성격

쓰니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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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어리버리하고 바보 같고 멍청하고 쓸데없이 해맑고 말은 쫑알쫑알 많고 맨날 헤실헤실 웃고. 그래서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뭐든 시키고 일을 떠넘기고 부탁하고.. 어차피 다 받아주니까요. 해맑은건 어린이집 다니는 사촌동생하고 정신연령이 비슷하달까요..? 다들 좋게 말하면 순수한건데 나쁘게 말하면 순수악이라고 할 정도로 그래요. 남자라서가 아니라 과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을 멋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전 그러지 못하니까 너무 속상해요. 다들 가볍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전 그러지 않은데.. 그냥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