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할 때 원래 엄마랑 갈등이 더 심한가요??

감태희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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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아홉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신이에요. 이제 막 결혼 준비 단계라 양가 인사드리고 식장 잡고 하나 둘씩 남자친구랑 둘이 알아서 결혼 준비를 조금씩 해나가고 있는데 보통 결혼 준비 과장에서 시댁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 많다던데 저는 친정 엄마와 갈등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다른 분들도 이러셨나요?
아무래도 코 시국이다 보니 상견례는 못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거기다 백신 패스로 인해 시가쪽에 백신을 아예 안맞으셔서
지금 식당을 못 가시는 상황이구요
당연히 저희 부모님도 이 상황을 다 알고 계시고 그래도 상황 보고 날을 잡을 예정이었습니다
근데 계속 상견례는 언제 하냐고 물어보시고 상황이 이러해서 지금 못간다 설명을 했는데도 그거에 대해 좀 이해를 해주면 좋겠는데 투덜투덜 했던게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결혼도 더 늦게 했으면 바라셨언 터라 그것도 많이 서운해 했는데 예식장 잡은 것도 왜이렇게 빨리 잡았냐고 또 핀잔 아닌 핀잔을 주시니 저도 서운해서 짜증을 냈는데 또 그 후로 계속 냉전 상태이고 , 그리고 남자친구 쪽 부뮤님은 저희에게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시는 데 저희집은 여유가 안되서 지원 받을 건 없는 상황이구요 그래서 작은 부담도 드리고 싶지 않아 효도의 의미로 한복 정장을 해드리려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해드리려햤던 것도 다 안받겠다 우리가 알아서 할거다 신경쓰지 말아라 감정이 상해서 이러시고 ㅠ 하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오히려 시댁에서 결혼 준비 하면서 제가 힘든 건 없는지 남자친구한테 더 물어보시고 이러는데 오히려 저희 집은 그 반대인지;; 삼촌이며 엄마 형제분들까지도 저한테 전화와서 시국이 그그래도 상견례가 우선이다 빨리 날 잡아라 참견하니 그것도 너무 신경질 나고 아예 안하겠다도 아니고 상황 때문에 못 하는 것 뿐인데 저만 이런건가요? 엄마 서운한건 알겠는데 이해를 하다가도 저렇게 스트레스를 주니 이해하고싶지가 않아요
그리고 해주고 싶어도 못 해주는 부모의 마음이 그런 것도 있다는데 정말 남자친구도 동의했고 저도 바라는 것 없이 알아서 둘의 힘으로 하려 하고 있기에 응원만 해주셨음 좋겠거든요
어케 갈등 풀어야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부노님 이외에도 아무도 간섭 안했음 좋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