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우는게 훨씬 이쁜 여돌 원탑 (긴글)

ㅇㅇ2022.01.24
조회2,162



그 사람은 바로 소녀시대 윤아






(근데 윤아팬들은 다소 불편할 수 있는 글임)




사실 소시 한창 활동할때 윤아보고 꽃사슴이네 어쩌네하면서 얼굴찬양하던거 이해안갔던 사람임
너무 단정한(?) 범생이 미인상을 안좋아하는데 그래서 윤아에게 더 눈길이 안갔던거 같아 오히려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태연이나 티파니가 더 이뻐보였었거든


그러다 처음으로 이뻐보이기 시작한게 이니스프리 티비광고였는데 진짜 보면서 헉 함
근데 이것도 처음부터 눈길이 가던건 아니었어
그전까지 내가 생각하던 이니스프리 속 윤아는

이런 느낌이었거든
안 예쁜건 아닌데 뭔가... 바닐라코 태연이나 에뛰드하우스의 설리같은 임팩트는 없었달까
당시 이니스프리 엄청 잘나가던 시기였는데 많고 많은 이쁜 연예인 중에 굳이 윤아를? 스엠이랑 딜함?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했어(미안)

근데 이니스프리 년차가 쌓이면서 어느 순간 왤케 이쁘지? 왤케 찰떡이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실내에서 찍은 광고였거든? 단발이었을때였던거 같은데(정확하진 않음) 짤 보면 기억날 것 같은데 검색해봐도 찾기 힘드네
여튼 지금은

이런 이미지임

한번 인식이 바뀌니까 계속 이뻐보이는거야
근데 분명 뭔가 있는데 그게 뭐지? 싶으면서도 팬이 아니었기에 그 이유를 몰랐었거든
단순히 점막 채우고 안채우고의 변화 정도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러다 내가 이쁘다고 생각되는 시점부터 살이 쪘었다는걸 알게 됐어
윤아는 평생 뼈말라일거라고 생각해서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거든
데뷔 초에 비해 살이 많이 쪘더라
쪘다고 해도 말랐지만 소시 활동땐 진짜 말랐었잖아
(뒷북인거 알아 머글의 반응이라고 생각해줘)

전신을 안봐도 그냥 말라보이지 않냐
어릴때라 젖살이 있었을텐데도 볼살이 완전 패여 있어ㅠㅠ

밑에는 볼살 오른 모습

내가 이쁘다고 생각하던 시점들이 죄다 볼살빵빵 이런 얼굴이더라고
그래선지 피부도 더 윤기가 나보여
어릴때 움푹 파였던 부분도 알고보니 보조개였다는 반전이..

저화질을 뚫고 나오는 저 초롱초롱함
인상이 너무 좋아짐

한창 말랐을때
난 이런 몸으로 그런 파워풀한 춤을 췄다는게 너무 신기해
골반이 있어서 이 정도지 팔다리만 보면 현재 왠만한 개말라 여돌보다도 개말라보이는데 근수저라 가능한가봄

살찌니까 건강해 보이고 보기 좋아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ㄹㅇ로

요즘 윤아 영상 보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
성격이야 변한건 없겠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호탕한 성격이 합쳐지니까 더 시너지효과가 있는 거 같아
실제보다 부어보이는 방송카메라 특성상 살찐게 훨씬 이뻐보이기가 쉽지 않은데 그걸 해냅니다



요즘 너무 뼈말라 여돌 짤보고 다이어트 자극짤이네 어쩌네 하는데 가끔 반대로 이런 주제로 얘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