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나이 32살.. 이제 어느덧 중년을 바라보고 있네요.지금까지 연애도 많이 해봤고, 쏠로로 지낸지 꽤 됐지만 나름 재미있게 사는지라그닥 여자없어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올해 겨울은 유난히 가슴이 시리게 지내고 있는중 직장 상사분을 통해 한 여성분을 소개 받았습니다.(이게 선 보는구나 했음)첫만남, 조용한 레스토랑에서 상사분과 소개녀와 간단하게 차 한잔 마시고, 센스있게직장분은 자리를 피해 주시더군요..이야기가 잘 되었는지 서로 관심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번더 계속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데,몇번더 만나고보니 그녀의 단점들이 보이더군요.약속시간 30분 늦는건 예의인거 같고, 서로간의 만남약속을 당일 취소도 몇번 하더군요.그래서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나? 싶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하니, 싫어하는건 아니지만,좋아하는지는 모르겠다는 답변(뭐.. 벌써 좋다는말 대놓고 하겠나 싶어 상사분을 통해서 알아보니그쪽에서 관심이 있다 하더군요..^^)주선해주신분이 계속 만나보면 좋을거라고 종용하기에 몇가지 단점은 보이지만 다 좋을수 있나싶어 첫만남 이후 10번 정도 더 본거 같습니다.근데 계속 만남을 하다보니, 데이트비용 만만치 않더군요. 매번 밥사먹여, 차한잔해야되지, 그리고영화도 가끔보고 하는데 문화생활 수준은 높아지는데 내 지갑도 텅 비어가더군요.처음 몇번은 여성분도 직장을 다니지만 그래도 나보다 4살작은 동생이니 싶어, 즐거운맘으로맛나나거 사주고 좋은데 가고 했는데,10회 이상 만났는데도, 커피값 한번 부담하지 않네요. (빈말이라도 잘먹었다는 이야기라도 듣고 싶은데...)전엔 여자분 친구커플이랑 같이 만났는데, 요놈들도 동생인지라 소심한 성격에 더치페이하자는말도 못하고 맛난것들 상납해 드렸네요. 그돈이면 보드복 한벌인데 ㅠㅠ주선해준 상사분을 봐서 잘 연결되려 했는데 몇가지 단점이 보이니 처음에는 부담되지 않던 금전적인 문제가 가슴을 파고 드네요.얼마전에 통화를 하면서 이 금전적인 문제를 조금 이야기 하니,자기가 만남약속 잡지 않았으니, 만나자고 한 사람이 사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하더이다..나름 잘되려고 노력했는데, 괜히 내가 호구로 보이는거 같아 이제는 여자분을 정리하려고 해서 주선자분에게 죄송하다고 이야기하고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지금까지 여러번 여성분을 만나보았지만, 이번에 만난 여성분은 대략 난감이네요.
데이트비용 안내는 그녀~~내가 쪼잔한 놈인가?
안녕하세요~~
내나이 32살.. 이제 어느덧 중년을 바라보고 있네요.
지금까지 연애도 많이 해봤고, 쏠로로 지낸지 꽤 됐지만 나름 재미있게 사는지라
그닥 여자없어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겨울은 유난히 가슴이 시리게 지내고 있는중 직장 상사분을 통해 한 여성분을
소개 받았습니다.(이게 선 보는구나 했음)
첫만남, 조용한 레스토랑에서 상사분과 소개녀와 간단하게 차 한잔 마시고, 센스있게
직장분은 자리를 피해 주시더군요..
이야기가 잘 되었는지 서로 관심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번더 계속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데,
몇번더 만나고보니 그녀의 단점들이 보이더군요.
약속시간 30분 늦는건 예의인거 같고, 서로간의 만남약속을 당일 취소도 몇번 하더군요.
그래서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나? 싶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하니,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좋아하는지는 모르겠다는 답변(뭐.. 벌써 좋다는말 대놓고 하겠나 싶어 상사분을 통해서 알아보니
그쪽에서 관심이 있다 하더군요..^^)
주선해주신분이 계속 만나보면 좋을거라고 종용하기에 몇가지 단점은 보이지만 다 좋을수 있나
싶어 첫만남 이후 10번 정도 더 본거 같습니다.
근데 계속 만남을 하다보니, 데이트비용 만만치 않더군요. 매번 밥사먹여, 차한잔해야되지, 그리고
영화도 가끔보고 하는데 문화생활 수준은 높아지는데 내 지갑도 텅 비어가더군요.
처음 몇번은 여성분도 직장을 다니지만 그래도 나보다 4살작은 동생이니 싶어, 즐거운맘으로
맛나나거 사주고 좋은데 가고 했는데,
10회 이상 만났는데도, 커피값 한번 부담하지 않네요. (빈말이라도 잘먹었다는 이야기라도
듣고 싶은데...)
전엔 여자분 친구커플이랑 같이 만났는데, 요놈들도 동생인지라 소심한 성격에 더치페이하자는
말도 못하고 맛난것들 상납해 드렸네요. 그돈이면 보드복 한벌인데 ㅠㅠ
주선해준 상사분을 봐서 잘 연결되려 했는데 몇가지 단점이 보이니 처음에는 부담되지 않던
금전적인 문제가 가슴을 파고 드네요.
얼마전에 통화를 하면서 이 금전적인 문제를 조금 이야기 하니,
자기가 만남약속 잡지 않았으니, 만나자고 한 사람이 사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하더이다..
나름 잘되려고 노력했는데, 괜히 내가 호구로 보이는거 같아
이제는 여자분을 정리하려고 해서 주선자분에게 죄송하다고 이야기하고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번 여성분을 만나보았지만, 이번에 만난 여성분은 대략 난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