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남자친구

ㅇㅇ2022.01.24
조회209,537
여 33 남33 10개월 연애중
데이트 비용 5:5 (딱잘라 나눠내는건
아니고 쟤가 이거사면 내가 비슷한
금액 사고 돌아가며 씀)

남친은 부모님과 살고 나는 자취중
처음 우리집에서 잔날 후로
일주일에 3-4일을 우리집에서 잠

처음엔 손님처럼 생각했기에 내가
거의 다 냄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장도 내돈으로 보고 요리도 함

근데 언제부턴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얘가 뭐 사오지 않는날은
무조건 내가 배달시키거나 요리를
하는게 당연시 됨 한달에 열번을 넘게
자면서 밥을 두세번 사옴

솔직히 오로지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보다는 얘의 개념이 서운함
숙박비를 너한번 나한번 냈었고 우리집에서
지내면서 지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도
없으면서 스스로 뭐를 좀 부담한다던지
생필품을 사준다던지 그런 생각자체가 없음

두고보다 고깝기 시작한후로 일부러
집에서 노는것도 지겹다고
모텔 예약 하라함 한 3주를 남친 시킴
(니가 결제하라고) 6번
뭐 시켜먹는건 돌아가며 냄

그랬더니 나한테 넌지시 같이 부담
했으면 좋겠다고 부담된다고 함

이때다 싶어서 너는 그동안 우리집에서
꽁으로 지내놓고 이게 부담되냐고 하니까

오히려 지가 씅냄 너 혼자 자나
같이 자나 나갈돈은 똑같은데
나보고 이상하다고함

야 나같으면 여자친구네서 한달에 반을
자는데 맨날 밥얻어 먹고 생필품 쓰고
그건 돈이 배로 안나가냐고
돈이 아깝다 이런 마음보다는
니가 알아서 내 부담을 좀 알아주고
덜어줬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기생충이냐 뭐냐 더 씅냄

시국이 이러니까 집에서 데이트
한것뿐이고 시국이 좋아지면 자기가
더 쓰려고 했는데 기생충 취급했다면서
오지도 않은 지혼자만 아는 미래가지고
변명이랍시고 주절거림

그동안 아까워서 어떻게 살았냐
너 진짜 계산적이다 나같으면 안그랬
다는 말에

나같으면 니네집 갈때 뭐 떨어진거
없나 사다주고 장보는것도 내가
계산했다고 아깝고 말고를 떠나
기본 배려고 예의라니까
그리고 무슨 쓰려고해 쓰려고 하기는
니가 미안하고 고마운거 표현이라도
했냐? 니만알고 있는 마음 나보고
어쩌라고 옳다구나 기생하려고
작정한거지 쏘아붙임

알았어 알았어 이제 장보는거는
내가 낼게 하는데 정이 더 떨어짐

아니 됐다고 이제 우리집에서 자지 말자고
예전처럼 데이트 하자니까
아니 왜 굳이 안써도 될돈 쓰냐고
난리길래 그러면 니가 자취하라니까
말이 안통한다면서 냉전중

생각할수록 헤어지고 싶은데
이상하게 마음이 왔다갔다함

막말해도 좋으니 쎈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댓글 246

ㅇㅇ오래 전

Best근데 반반데이트 하는 남자들은 거의다 저럼 ㅋㅋㅋ 반반이 반반이 아닌데 지만 반반인줄암. 어차피 계속 누굴만나든 반반데이트 할거면 그냥 데리고 사세요. 다른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요리도 해주고 깜짝 선물해줄때 기뻐하면서 받는데 님은 이제 가성비 따지고 있을거임. 내가 쓴돈에 비해 선물이 별로네.. 라고.

오래 전

Best남친은 쓴이 안놓치려고 더 붙잡을거예요 이정도 호구가 또 어디있겠어

오래 전

Best텔비 여자한테 부담 시키는 ㅅㅋ 극혐 그리고 자취방이 공짜 숙박업소처럽 생각하고 쳐 기들어오는것도 개극혐 나같음 헤어진다

아이다오래 전

남자든여자든 지 애인 험담을 올리는자체가 니 얼굴에 침뱉는거야 그러고싶니? 그래서 속이 시원해? 무슨 말을 듣고 싶은데 거의 여자댓글이 많은것 같은데 위로받고 싶니? 그냥 헤어져~~~이런데 올리는 잦데가 신뢰가 깨진거야 그 남친도 문제지만 이런 사실을 알면 참 배신감 들겠다 헤어져라 서로사랑은 이닌것ㄱᆢㅌ네

ㅇㅇ오래 전

양심도 없고 염치도 없고. 저런애 머더러 만나요 그냥 버립시다.

희망고문오래 전

돈에 치졸해지고 싶진않아서, 먼저 말한번 안했었어요. 근데, 먼저 남자입에서 오가는 기름값얘기 나오는순간 기가 막히더라구요. 님이 몇천을 쓰든,그사람은 본인 만원몇장 아끼는게 더 소중할겁니다. 코로나때문에 내가 직장잃었을때, 떨어져나갔고. 사업해서 내차사고,부모님차 사드리고, 하니까 다시 연락왔어요. 다 씹었어요.

ㅇㅇ오래 전

서로돈문제얘기 나오는순간 어느정도 끝났다고 생각해요... 저런남자만나봐서 아는데 꼭 본인은 안쓰면서 나보고는 그게 아까웠냐면서 속좁고 계산적인사람 만들더라구요

ㅇㅇ오래 전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내 자취집 들어오려고 첨에는 간식거리 한두번 사오더니 이후에는 여러면모에서 점점 쫌생이로 변하던 그 놈이 생각나네...

ㅇㅇ오래 전

말 잘했고 잘못된거 아는데 뭘 고민해여 코로나라고 집에서 자주 데이트하던게 님 빨리 도망치리고 알려준거..

00오래 전

그냥 더이상 돈 써가며 만날 가치가없는 가성비 여친인거네요 !

ㅇㅇ오래 전

더페한놈만나지마여 우리여기까지인가봐 즐거웠어 안녕하세요 남자가쪼잔하게 돈도쓸줄알아야지 당연하게생각하놈 으정떨

오래 전

경록이같애요

ㅇㅇ오래 전

헤어져…. 결혼하실거에요? 아니잖아요? 그럼 그런 식충이 기생충한테 굳이 더 시간낭비 안하는게 이득이란 생각 안드세요? 쓰니 자취덕 보면서ㅋㅋㅋㅋ 데이트비용을 “굳이 안써도 되는 돈”이라고 표현하는데? 둘이 사랑하는데 쓰는 돈을 안써도 될 돈이라잖아요ㅋㅋㅋㅋㅋ 그말을 한 마음을 직역해보면 “나한테 너는 돈써가면서 만날만큼의 가치는 없어. 너한테 쓰는 돈 하나하나 다 세고 있고 아까워. 그러니까 너네집에서 니가 해주는 집밥먹고 니침대에서 섹수나 하자” 이거에요. 손절이라는 말이 주식용어인데 “손해를 절단한다.”는 뜻이에요. 나에게 있어서 손해가 되기 시작한 주는 빨리 파악하고 빨리 잘라낸다는 거죠. 더 큰 손해가 되기 전에. 이제 그 뻔뻔하고 도리도 모르는 기생충같은놈이 님한테 손해가 되는 놈이란 사실은 아신 것 같네요. 절단 하세요. 한번 돈얘기 바닥 치면서 했잖아요. 앞으로 더 만나도 서로 구질구질하게 돈씀씀이에 대해 도끼눈 뜨고 따져가며 세볼 일밖에 없어요. 그놈 백퍼 장본거 지가 결제하면 쓰니가 집에 9첩밥상 차려놓길 바랄 놈이고. 헤어져~~~~ 오늘 카톡보내고 집 비번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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