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하면 미친놈 되는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하죠..?

02022.01.25
조회16,179
방탈 죄송해요
남자친구와 이러다가 결혼까지 가게될까바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얻고자 글올려요

현재까지 만난지 6년이 되가네요

남자친구가 저에대한 집착과 의존도도 높고 이성문제에 굉장히 예민해서 초반에 남사친이나 직장동료랑 팔만 스쳐도 화내고 돌아버리는거 알아서 다 손절하고 지내고있는데요

3년전쯤 도저히 못참겠어서 헤어지자 했어요

그랫더니 집에 찾아오네 사진을 뿌리네 주변사람들에게 너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알리겟네 아무도 못만나게 해줄꺼다 등등
(가끔 남친한테 친한 친구 욕 한두번 한걸 말하겟다는등 직장동료 팔 한번 잡은거가지고 바람폈다 하는 얘기들가지고 절 쓰레기 취급하더라구요)

니가 날 화나게햇으니 나도 널 박살내야겟다
더 잘못햇으면 죽어야지 이러식으로 협박을 일삼았었어요...

경찰에 알려도 해결되는건 없더라구요

결국 헤어지는걸 포기하니 원상복귀되고 미안했다 내가 정신을 놧엇다 하며 돌아왔어요

그렇게 지금까지 왔는데요


솔직히 지금도 그때 생각이 문득문득나서 헤어지기가 두려워요

집착남들이 평소엔 잘하자나요
그래서 그냥 화안내게 만들고 잘 지내면 편하니까 그러고 지냇는데...

솔직히 헤어지고 싶어요...

평소모습은 둘도없는 신랑감인데
그때모습 생각만하면... 지금 살아잇는게 다행같기도하고

오늘도 핸드폰 정리하다가 그때 협박통화 녹화한걸 들엇는데
다 괜찮아진줄알앗는데 다시 그때로 돌아가버렷어요..


남친에게 이때가 자꾸 생각나서 두렵다 못만나겟다 하자니
이 방법이 먹혓다고 생각할까바
얘기도 못하겟고...

안하고 만나자니 얼굴 보고 목소리 들으면 떠오르구요...

이러면 안되지만 그날 이후로 늘 남친이 갑자기 죽어버렸으면 좋겟다 생각하며 살아요


작년에 울고불고 저모습이 떠오른다 은근슬쩍 말해보았는데
자긴 다신 안그럴꺼다 하지만 또 모르는거자나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