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는 각자월급에서 내서 쓰고있구요
제가 4년넘게 다닌 직장에서 10일날 급여인데 회사사정으로
28일에 지급되는 상황이였고
서로 생활비는 15일에 내는데 급여가 늦어져서 나올때까진
남편 돈으로 열흘간 지내기로했어요
근데 어제 설거지하는 중에 제 뒷통수에다가 대고
남편 : 너 급여언제들어와?들어오긴하냐고
나 : 28일에 들어와 미안해 조금만 기다려줘
남편 : 알겠는데 그럼 식탁에 그릇좀 치우고 청소좀 싹다해놓지그
랬냐?
나 : 월급늦어진거랑 청소랑 무슨상관이야? 집안일 내가 거의 90프로 다하는데? 평일에 쓰레기한번을 안버리면서 이말이 왜나와?
남편 : 급여나 제대로들어오면 내가 아무말도 안하지 ㅉㅉㅉ
돈도 제대로 안들어와놓고선 ㅉ
(그러더니 냉장고문을염)
남편 : 어? 어제있던 샌드위치 어디있냐?
나:아 그거 내가먹었어 사다줄까?
남편 : 아휴 됬다 됬어 니나 많이먹어라 살은 언제뺄래?
아 이번에 설날에 처가댁 안간데이 월급안들어오면
나 : 급여늦어진거랑 처가댁이랑 무슨상관인데? 진짜 자기 쓰레
기같아 진심
이대화로 저진지하게 이혼생각중인데요 제가 이상한가요?
이혼해도 돌아갈 친정있고요 조금모아둔돈있습니다
어제그말은 듣는데 자존심상하고 우울하고 남편먹일꺼라고
밥하고 국하고 반찬만드는데 서러워서 눈이 어찌나 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