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외로운 인생

쓰니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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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흔녀야
그냥 살기싫다.
이제 30대 중반을 달려가고있는데 제대로 된 직업도 없고
일하게 되면 사람들과 안맞으면 금방 그만둬서 이직률도 높고 외롭고 심심하면 불러낼 친구 한명도 없어. 타고난 내 무뚝뚝함과 예민하고 맺고끊음이 확실한 성격, 수틀리면 남들하고도 잘 싸우고 타고난 성격은 바꿀수가 없더라 너무 쎄고 강한 성격탓에.이런 내 성격을 단지 타고난 걸로 치부하는 건 아니고,
그냥 20대때부터 너무너무 힘들었었고 그때도 막연히 죽을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말 다 놔도 되겠다 정말 조금씩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거같아
어차피 어울릴 여자친구 한명 없고 사람 잘 사귀지도 못하고
결혼한들 남자들이 내 성격보고 질려서 도망갔는데 만날친구 한명 없는걸 누가 이해해주고 좋아해줄까 가족과도 아빠는 이혼해서 안보지 엄마는 언니만 항상 예뻐했지 칭찬을 받으며 산적이없어 나 평생 크게 바뀌지 않을텐데 알바 면접만봐도 어리고 경력있는 사람 뽑지 요샌 뽑히는것도 쉽지 않더라.
능력도없지 주변에 사람도없지 남자복도 없지 이뤄낸 거 없지
여행 좋아하는 나도 맨날 혼자여행.. 의미없는거 같아서 안하게되고 하루 괜찮다 하루 또 죽을까 생각하다 반복이야
정말 어디 말할곳도 없어서 여기다 글까지 쓴다..
혼자 나가봐야 이젠 재미도없고
혼자 해봐야 의미도 없고
그래서 너무너무 힘든날은 진짜 죽을까 죽을까 이생각 참 많이해
진짜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