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된 30대 임산부입니다 결혼한지 세달만에 임신이 됐었는데 8주차에 계류유산이 됐고 다시 임신을 해 21주차입니다 유산 경험때문인지 초기에는 또 잘못되면 어쩌나 매일을 불안함에 떨었었고 지금은 태동이 있는데도 움직임이 덜하나 싶은 날에는 또 불안해하고 그렇네요 재택근무중이라 출퇴근하는 분들보다는 덜 힘들지만 아기엄마가 된다는게 참 쉽지 않은 일임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허리 통증으로 많이 힘이 듭니다 20대때 디스크로 고생했던적이 있는데 치료받고 운동하며 괜찮아졌다가 배가 나오기 시작해서인지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점점 통증이 심해지더라고요 심할때는 걷기도 힘든 수준이라 정형외과도 가보고 한의원도 가봤는데 임산부는 치료에도 제약이 많더군요 그나마 한의원에서 침,찜질,가장 약한 강도의 견인치료를 해주셔서 종종 받았는데 주변에서 임산부는 견인치료 받으면 안된다 원적외선도 쬐면 안된다 말이 많네요 그러다보니 괜히 또 아기에게 안좋은 영향이 갈까 걱정되는 맘에 한의원도 안가고 집에서 찜질만 해주며 버티고 있는데요 신랑은 자꾸만 견인치료 한다고 애기가 머 당겨지고 길어지겠냐며? 저를 유난취급하고 계속 치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원래도 임산부는 날음식 커피등 먹는거라던가 쪼그려 앉고 배눌리는 등 특정 행동에 대해 조심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해줘도 괜찮다 어쩌다 많이 걷게 되어 힘들어해도 괜찮다 뭐든 다 해도 되고 괜찮다고만 해서 가끔은 서운한 기분이 들기도 했었거든요 물론 통증으로 힘들어하니 치료받고 덜 아프길 바라는 맘일거라 생각하면서도 제가 예민한 상태라 그런지 유난취급하는거 같고 괜히 속상합니다 나만 소중한 아기인가 싶고 뭘해도 다 괜찮다 해도 된다고만 하니 저와 아기를 덜 아껴주는거 같고 불안한 제 마음을 전혀 공감받지 못하는거 같아서 울적하네요2
임산부인데 남편은 뭘해도 다 괜찮다고만 합니다
결혼한지 세달만에 임신이 됐었는데 8주차에 계류유산이 됐고 다시 임신을 해 21주차입니다
유산 경험때문인지 초기에는 또 잘못되면 어쩌나 매일을 불안함에 떨었었고 지금은 태동이 있는데도 움직임이 덜하나 싶은 날에는 또 불안해하고 그렇네요
재택근무중이라 출퇴근하는 분들보다는 덜 힘들지만 아기엄마가 된다는게 참 쉽지 않은 일임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허리 통증으로 많이 힘이 듭니다
20대때 디스크로 고생했던적이 있는데 치료받고 운동하며 괜찮아졌다가
배가 나오기 시작해서인지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점점 통증이 심해지더라고요
심할때는 걷기도 힘든 수준이라 정형외과도 가보고 한의원도 가봤는데 임산부는 치료에도 제약이 많더군요
그나마 한의원에서 침,찜질,가장 약한 강도의 견인치료를 해주셔서 종종 받았는데 주변에서 임산부는 견인치료 받으면 안된다 원적외선도 쬐면 안된다 말이 많네요
그러다보니 괜히 또 아기에게 안좋은 영향이 갈까 걱정되는 맘에 한의원도 안가고 집에서 찜질만 해주며 버티고 있는데요
신랑은 자꾸만 견인치료 한다고 애기가 머 당겨지고 길어지겠냐며? 저를 유난취급하고 계속 치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원래도 임산부는 날음식 커피등 먹는거라던가 쪼그려 앉고 배눌리는 등 특정 행동에 대해 조심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해줘도 괜찮다 어쩌다 많이 걷게 되어 힘들어해도 괜찮다
뭐든 다 해도 되고 괜찮다고만 해서 가끔은 서운한 기분이 들기도 했었거든요
물론 통증으로 힘들어하니 치료받고 덜 아프길 바라는 맘일거라 생각하면서도 제가 예민한 상태라 그런지 유난취급하는거 같고 괜히 속상합니다
나만 소중한 아기인가 싶고 뭘해도 다 괜찮다 해도 된다고만 하니 저와 아기를 덜 아껴주는거 같고 불안한 제 마음을 전혀 공감받지 못하는거 같아서 울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