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저를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헷갈려요 30대 중후반 커플입니다 저는 자주 보고 못해도 일주일에 두 번은 봐야 하는 스타일이에요 남친은 본인 컨디션 우선이라 일주일에 한 번이고요.. 자영업자에 주4.5일 11시간 일해요 만난 지 6개월 되가고 저도 그냥 이젠 편해졌구나 하고 그러려니 하는데.. 매주 남친이 저 만나러 왔으니 하루는 제가 남친한테 보러간다 했는데 피곤하다고 컨디션 별로라고 쉬고싶다며 오지 말라 해서 서운해서 싸우고.. 저였으면 제가 피곤해도 남친이 저 보러온다하면 좋았을텐데 싶으니 더 서운하더라고요 연애 초기 한 달은 매일같이 봤는데 그 후로 일주일에 한 번 보는데.. 그때부터 매일 먹고 싶은 거 없냐고 배달음식을 시켜줘요.. 제가 거절하고 거절해서 매일은 아니지만 못 만나는 날이면 이틀에 한 번꼴로 저녁 아님 디저트를 꼭 시켜줍니다.. 한 달에 한 두번은 꼭 선물을 사주고요.. 받기만 하지 않고 저도 보내고 챙겨줘요.. 처음엔 자주 못 보니까 미안해서 잘해주려는 걸 이렇게 해주나 보다 했는데 이젠 점점 짜증 나요 ㅠㅠ 그런 생각이 든 이유가.. 남친 성향이 자기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만 잘해주고 상대가 원해도 본인이 내키지 않거나 싫으면 안 해요.. (예를 들면 보고싶은데와주면 안되냐하니 나 오늘 일해서 피곤한데..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이런 거요.. ㅠㅠ) 그렇다고 제가 먹고프거나 가고픈것을 안 해주는 것도 아니고 싫어하는 거 고치려고 노력하고 잘해주는데.. 뭔가 자기가 싫은 건 제가 원해도 절대 안 하는 모습들이 애정이 안 느껴지나봐요.. 배달음식 매일 같이 시켜주고 값비싼 선물보다 처음처럼 피곤해도 잠깐이나마 날 보러 오던 마음 그거 한 번이면 족한데 말이죠.. 남자가 마음 없으면 돈과 시간을 쓰지 않는다는 말에 위안 삼아야 할까요? 30대 연애 어렵네요.. 23
30대 남자분들 이것도 사랑인가요?
남친이 저를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헷갈려요
30대 중후반 커플입니다
저는 자주 보고 못해도 일주일에 두 번은 봐야 하는 스타일이에요
남친은 본인 컨디션 우선이라 일주일에 한 번이고요..
자영업자에 주4.5일 11시간 일해요
만난 지 6개월 되가고 저도 그냥 이젠 편해졌구나 하고 그러려니 하는데..
매주 남친이 저 만나러 왔으니 하루는 제가 남친한테 보러간다 했는데 피곤하다고 컨디션 별로라고 쉬고싶다며 오지 말라 해서 서운해서 싸우고..
저였으면 제가 피곤해도 남친이 저 보러온다하면 좋았을텐데 싶으니 더 서운하더라고요
연애 초기 한 달은 매일같이 봤는데 그 후로 일주일에 한 번 보는데.. 그때부터 매일 먹고 싶은 거 없냐고 배달음식을 시켜줘요..
제가 거절하고 거절해서 매일은 아니지만 못 만나는 날이면 이틀에 한 번꼴로 저녁 아님 디저트를 꼭 시켜줍니다.. 한 달에 한 두번은 꼭 선물을 사주고요.. 받기만 하지 않고 저도 보내고 챙겨줘요..
처음엔 자주 못 보니까 미안해서 잘해주려는 걸 이렇게 해주나 보다 했는데 이젠 점점 짜증 나요 ㅠㅠ
그런 생각이 든 이유가.. 남친 성향이 자기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만 잘해주고 상대가 원해도 본인이 내키지 않거나 싫으면 안 해요.. (예를 들면 보고싶은데와주면 안되냐하니 나 오늘 일해서 피곤한데..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이런 거요.. ㅠㅠ)
그렇다고 제가 먹고프거나 가고픈것을 안 해주는 것도 아니고 싫어하는 거 고치려고 노력하고 잘해주는데.. 뭔가 자기가 싫은 건 제가 원해도 절대 안 하는 모습들이 애정이 안 느껴지나봐요..
배달음식 매일 같이 시켜주고 값비싼 선물보다 처음처럼 피곤해도 잠깐이나마 날 보러 오던 마음 그거 한 번이면 족한데 말이죠..
남자가 마음 없으면 돈과 시간을 쓰지 않는다는 말에 위안 삼아야 할까요? 30대 연애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