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뚝딱이는 조수미

ㅇㅇ2022.01.27
조회3,459



오늘 따라 기분짱인 조수미





여러분 다 같이~!!

근데 오페라에 이런거 보통 하나..?




여튼

손에 든 부채를 마이크 삼아 객석에 호응을 유도하시는 중..







(물론 아무도 따라하지 못함..)










 



엥?




갑자기 객석 등지고 무대 뒤로 가는데....

어디가 ㅠㅠ 가지마세여 ㅠㅠㅠㅠ






앗..........
이상하다 싶더니......

 



고장나서 삐걱거리는 조수미









갑자기 바람빠진 풍선 처럼 에에엥.... 하면서 

푸쉬식..


 


호다닥 태엽 꺼내서 

고장난 조수미 응급처치 해주는 지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뭇 진지........









이것은 오펜바흐의 마지막 오페라인 (호프만의 이야기) 의 '인형의 노래'임
인형이 부르는 노래기 때문에 인간이 부르는 느낌을 없애려고 온갖 기교와 고음을 섞어놔서 어렵다고 불리는 아리아 중 하나임
오펜바흐가 당시에 청중들이 너무 많은 기교를 바라면서도 기예라고 불릴 수준의 완벽한 가창을 바라는걸 비판하고자 일부러 그리 만들었다 전해짐




 




마지막은

살려줘서 고맙읍니다










 


영상으로 보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