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반려인에게서 개똥을 맞았어요

ㅇㅁㅂ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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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친정집에 다니러 갔다가 본가로 가기위해
문밖을 나서서 차를 타려는 찰나에
부모님께서 키우시는 푸들이 부모님을 따라 갑자기 나왔다가
지나가는 진돗개인지 그 정도되는 반련견을 보고 놀라서
후다닥 다시 들어 갔어요 부모님도 큰개를 보고 놀라셔서
푸들을 재빨리 막기도 하셨구요

그러자 상대방 여자가(30대정도로 보이는)
눈을 부릅뜨고 "목줄을ㅁㅔ야지!" 이러면서 지나가더라구요
본인의 부모님뻘되는 분들에게 말하는게 싸가지가 없어서
제가 "말을 곱게해야지!"라고 했더니
뭐라고?라며 그 큰개를 데리고 가까이 오면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사과가 먼저가 아니냐하더군요

그 당시에 저의 어린자녀가 세명이나 있었는데
아이들이 있는걸 뻔히 알면서도 아이들한테 위협적일수도
있는데 가까이 데리고 오다니요.
아무리 순한 반려견도 어린아이들을 얕볼수도 있고 위협 할수도
있지않나요?

그래서 저는 얼른 아이들을 제 차로 피신시켰어요.
그러면서 말시비가 계속 오갔고
본인 성에 안찼는지 본인 성질 컨트롤을 못하고
제 부모님과 저를 번갈아가면 쳐다보며
"아주 ㅆㅍ년놈들이구나"라고 반말을 지껄이는 거예요.

욕하는 여자에 대에 당연히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냅두라고 뭐라고 더 하나 보자하며 계속 해보라고 했더니
반려견의 변을 막 집어든 걸로 보이는 검은봉지를(잘 밀봉하지도 않은)
제차 본네트에 턱하니 올려놓았습니다.

제가 그걸 다시 집어 들어 개똥을 어디에 놓냐며
그 여자 옆 바닦에 던졌고 그러자 그걸 다시 집어들어
제 가슴쪽을 던져 변이 다 제 옷이며 마스크에 뭍었습니다.
저도 다시 그 여자에게 던졌구요.
옷이며 차며 집앞이며 개똥으로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미치지않고서야 어떻게 사람한테 개똥을 던질까요?

중간에 그 여자가 개줄안묶은걸로 신고 한다길래
집에서 개줄 묶여서 키우냐
외출도 아니고 배웅하러 나오는사이에 주인따라
나온건데 신고하려면 하라했더니 경찰을 부르더군요.

경찰에 신고한 사이에도 그 여자가 먼저 제 가슴을 손으로
밀치더라구요.

그러는 사이 경찰이 왔고 그여자 아버지와 남동생으로 보이는
사람도 오ㅏ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말하고
그 여자가 처벌을 원한다기에 서로 그렇게 하고 조서를 썼어요.

상대방 아버지가 저에게 먼저 사과하라고 그냥 서로 사과하고
조용히 넘어가자시길래 왜 내가 먼저 사과하냐 하니
저의 엄마가 시끄러운것도 복잡해지는것도 싫으니 사과 하라길래
그래도 더 내가 성인답다 생각하고 엄마 생각도 해서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다 니가 경우없이 격하게나오니
나도 격해졌다 하는데
지켜보시던 동네 주민분이 되려 상대방 아버지에게
"아저씨, 지금 이집 딸한테 사과 시키실게 아니라
아저씨 딸을 사과시키던 말리던 해야할거 아닌가요?"
라고 하셨습니다.
지켜보시던 3자의 입장으로도 저희보다 상대방이 잘 못
됐다는걸 아셨던거죠.

그렇게 저는 본가로 출발했고
제가 돌아가 후에도 그 여자와 경찰사이에서 큰소리도 오갔다하더라구요
그 여자 아버지는 같은 동네 주민끼리 이러지않았으면
하시는데 딸이 계속 처벌해달라고 의견도 안맞고 하니
계속 언쟁이 있었다 합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그 여자가 저희 부모님집에 있는 상가에 계신분에게
임대를 할거라며 저희 아빠 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로
ㅆㅂㄴ ㄱㅅㄲ 라며 온갖욕을 퍼붓고 아빠성함을 불러가며
"ㅇㅇㅇ씨 이따 밤에 봅시다"라며 끊고 그 뒤로도 계속
전화를 하고 받지 않으니 문자로 보내고
종일 괴롭혔다합니다.

전일로 저희 부모님은 이런경우가 처음 이시라 손발이 떨리고
머리가 아파서 두통약을 두차례나 드셨는데
다음날 또 이런 미친 짓거리를 하니 그것도 딸뻘되는
새파랗게 어린애한테 이런일을 당하니 얼마나 수치스러우셨겠어요.
하루종일 일도 제대로 못하시고 일상이 엉망이 되셨습니다.

또 주민분 말로는 사건이 있던 다음날 아침 9시정도에
그 여자가 부모님 집앞을 계속 서성이면서
문을 열고 들어가기에 거길왜들어가냐했더니
본인 개가 우리개에게 코가 물려서 치료비청구하러
왔다 했더랍니다.
주거침입이라니..
미친또라이한테 잘 못 물렸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는 잘 못한것도 없고 혼자 미쳐 날뛰는거니
지켜보다가 신고 하려합니다.

차라리 저한테 전화해서 ㅈㄹ하는거면 덜 분한데
나이 많으신 부모님께 저ㅈㄹ을 한다하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신고해서 처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취하를 했나보더라구요
당연히 본인한테 덕되는건 없죠
먼저 욕설을 하고 폭행을 가했으니.
그렇게 뭐가 안되니 개줄안묶은 부분에대해서 구청에 신고해서
과태료 물리겠다하고 하고 어디 반려단체나 그런곳ㅇㅔ 알리고
있는 모양새인가봐요
어제 저와 부모님 사진을 찍어가더니..

저희 개가 본인 개 코를 물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CCTV나 블박보면 다 나오는데
무슨 배짱으로 저런짓을 하는지

요즘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 많은건 알지만
저런 정신병자같은 또라이가 가까이 있는줄이야..
부모님께 피해가 가지않을까 염려되고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