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 읽어보니까

ㅎㅇ2022.01.28
조회33
왜 굳이 성별 갈라치기 하면서 싸워? 남자는 한녀가 뭐시기, 여자는 한남이 뭐시기. 다들 중고딩 때 첫사랑도 안해봤어? 모든 이성이 때려죽여야할 적으로 보여? 그러지 말자. 우리 이제 청춘이잖아. 어른들 말대로 청춘은 순간일텐데 지나고 나서 후회하면 너무 한스럽잖아.
나도 일부분은 인정해. 몇몇 사람들은 현실에서도 대놓고 한남, 한녀 거리지. 근데 그 사람들은 그냥 일부잖아? 무시하면 될 뿐인 사람들인데 왜 굳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잘잘못을 따지냐고.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듣지도 않을텐데. 밖에 나가서 운동도 좀 하고 도서관에 가서 인상 좋은 사람한테 눈인사라도 건네봐. 난 찐따 체질이어서 누가 먼저 말 안걸어주면 인간관계를 못 만드는데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만 하니까 모르는 사람이 알아서 인사를 건네더라. 특히 아줌마들이 오지랖이 넓어서 금세 친해지게 되는데 요즘 같은 시국에 나한테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냥 기분이 좋더라. 말도 터놓게 되고.
음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너무 그렇게 경계하지 않아도 돼. 인사하는 게 수줍으면 수줍은대로 안 들리게 건네면 돼. 무서워하지마.
너무 갑자기 말을 끝낸 감이 있는데 슬슬 졸려서 ㅋㅋㅋㅋㅋ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