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 아끼던 친정엄마 김치로 전부 김칫국을 만들었어요

김칫국2022.01.28
조회49,726
제목 그대로요.

아끼던 친정엄마표 김장김치 1포기.

만든지 오래되지 않아 신선한 상태였고,
지방에서 택배로 보내주기 번거롭고 무거워
많이 달라고 하기도 어려운 그런 상황임.

그런데 내가 없는 사이 남편이랑 시모 둘이 있을때
친정엄마 김치를 전부 김칫국을 끓여버림.

물론 시모표 김치는 그대로 있음.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는데 이런 날 전부 예민충 취급함.


참고,
평소 시모는 내가 한 음식or 친정엄마 반찬을 절대 인정 안하는 스탈.
(먹기 자체를 거부함)
평소 행살로 보아 의도가 다분해 보이는 김칫국인데
자기가 봤을땐 잘 안먹는것 같아서 친히 정리해주려고 한것이라고 함. (아들한텐 극진한 착한척하는 여우같음)

댓글 34

min오래 전

Best나라면 시모 김치 쓰레기통에 쳐박을것임. 진짜. 가만히 있으면 나만 우스워지는게 아니라 내 엄마까지 싸잡혀 우스워지는것임.

오래 전

Best그냥 주저앉아서 엄마 보고싶다고 엄마 김치도 못먹게하냐고 미친넌 마냥 엉엉 울고 발광해요ㅋ 도라인가 싶어서 안건들겠지 ㅋ 또 건들면 시애미 김치 전부 김치전 김치볶음밥 만드시고 ㅋ

ㅇㅇ오래 전

Best시어머니 왔을 때 시어머니 김치로 김치국 만들어요. 어머님 김치는 김치국 만들어먹는게 제일 낫다고 하면서요. 그리고 시어머니 반찬 주시면 그걸로 다른 반찬으로 만들어 드세요. 예를 들어 나물 반찬 같은거 주시면 비빔밥 만들어드시구요. 이유는 어머님 반찬 너무 싱거워서 또는 짜서 비빔밥 만들어먹을 때 제일 맛나네요^^ 하세요. 뭐라고 하면 너무 예민하신거 아니냐구 똑같이 해주세요

ㅇㅇ오래 전

시모음식 보는앞에서 음쓰통에도 몇번넣고 개밥쉰내가나서 상한건줄알았다고 하고 버리고 그러세요 보답해주세요 그래야함

ㅇㅇ오래 전

나는 그냥 시어매가 내집에서 요리하는 것 자체도 용납 못할것같은데...세상에 진짜 이상한 시가가 많구나. 울 시부모님들은 신혼 때 집들이 한번오고 안 오시는데..물론 시가가 차로 30분 거리로 가까워 그렇긴 하지만~

ㅡㅡ오래 전

내일은 시모 김치 모조리 김치전 만들어서 동네방네 나눠주세요

ㅇㅇ오래 전

시모년꺼 변기통에 버려요

딸기라떼오래 전

남편손에 시모김치 들려서 시가로 쫒아버려요..어휴

ㅇㅇ오래 전

나같으면 시모껀 안먹음.... 울엄마꺼만 먹음.... 그래서 분리해서 남편한테는 시모껏만 줄거 같음.......

00오래 전

시모 김치 그대로 시모집으로 보내세요 김치국 좋어하는 것 같아 다 드시라고 보낸다고

ㅇㅇ오래 전

나같으면 아이처럼 바닥에 누워서 발광하며 울었을듯. 한번 이구역 ㄸㄹㅇ를 해야 안건들더라구요

ㅇㅇ오래 전

아 너무 싫다 무식한 시모땜에 고생이시네요 저였으면 개지랄하고 머리끄댕이잡고 싸웠음 ㅋㅋ

ㅇㅇ오래 전

이뇬은 하루에 몇개를 주작쳐올리는거야?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김칫국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