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에서 택배정리하는 옆집

고오구마2022.01.29
조회1,171


옆집은 택배가 오면 절대 집에 안들여놓음
그냥 복도에 둠
복도에 두는 건 뭐 상관없음

그런데 택배 쌓아뒀다가 무조건 복도에서 택배 정리함
심지어 택배 속 물건만 쏙 빼서 들어갔다가
빈 택배박스들은 아~주 나중에 정리함
종이박스나 재활용품 등은 복도에 놓아두었다가 분리수거 하는 날(일주일에 한 번) 갖다 버림

한 번은
내가 엘베타고 올라왔는데 옆집이 택배정리하고있었나봄
당황했는지 내가 엘리베이터에 내리기 전에
정리하다 만 가위 내팽겨치고 집에 들어감(복도에 센서등 켜져있고 바닥에 택배 정리하다말아 널부러져있고 가위..)
그리고 나중에 다시 정리함

하 이거 은근 스트레스인데 새벽 한시가 넘어도 복도에서 박박 택배 뜯고 픽팍거려서 시끄러운데
사실 지금 이시간에 시끄러워서 글올림


하 근데 딱히 피해주는 건 아닌 것 같고..
참 애매함ㅜㅠ

그리고
집 들어가기 전에 복도에 신발 겁나 내려침
신발을 복도 바닥에 팍팍 내려침 진짜 시간이 새벽이어도 상관없이 퍽퍽 내려침
소리를 들어보면 신발을 신은 상태로 신발을 터는게아니라
신발을 벗고 내리치는 것 같음..

눈오는날 신발에 눈이 묻으니까 신발장 더러워지잖음?
그래서 눈오는 날은 신발을 현관 밖에 내놓음
복도에..

이게 우리 현관문 앞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니까
뭐라하기가 애매한 상황인데
신경쓰이는게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