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로 자존감 갉아먹는 친구.. 어떻게 받아쳐야 할까요

ㅇㅇ2022.02.01
조회361
네 저 못생겼어요
예전부터 외모 지적은 참 많이도 받았었네요
넌 왜 쌍수 안하냐, 필러라도 할 생각 없냐 등등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이번에 쌍수,앞트임을 하게 됐어요
친구들한테 수술 날짜 잡았다고 말했더니 역시나
돌아오는건 또 외모 지적이네요..

니가 쌍수 하면 뭐가 달라질것같은데? 그럼 코는 왜 안해?
앞트임 하지 말고 코를 하지그래? 뒤트임은 왜 안해?

수술 날짜 잡았다고 하면 그래 그렇구나 할순 없는걸까요
꼭 갖은 외모 지적으로 기분을 상하게 해야만 속이 시원할까요..

뒤트임의 경우엔 저도 정말 하고 싶은데
효과를 볼 수 있는 눈도 아니고
나중에 기회되면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그랬더니 또
(효과 없을눈이라고) 누가 그래? 너 앞트임보다 뒤트임이 훨씬 시급해 보이는데?
등등.....

사실 이렇게 트집잡는 친구도 저 못지 않게 못난 얼굴인데
니가 말한 수술들 너부터 하라고 하고 싶지만
저는 그친구가 상처받을까봐 그렇게 말 안하거든요
(정작 예쁜친구들은 결정 잘했다며 응원 잘만 해주던데;)

본인도 못생겼으면서 자기는 성형할 생각 전혀 없다 하고
외모 관련해서 뭔 얘기만 했다 하면 자존감 갉아먹는 친구
전 도대체 어떻게 받아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