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딸 하나가 있구요.. 동서네는 아들만 셋이에요. 시댁에는 애들이 대학에 입학하면 줄 수 있도록 회비를 주기적으로 걷고 있어요. 그래서 누군가 대학에 들어가면 설날에 회비 통장에서 100만원씩을 꺼내 줍니다. 통장 관리는 동서네가 하고요. 그리고 여지껏 동서네 아들 셋 중에 두명이 대학을 갈 때 회비와는 별개로 남편과 저는 입학금 100만원을 따로 주었어요. 아직 셋째 아들은 고2구요. 올해는 제 딸이 대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받은 세뱃돈을 확인해보니 10만원만 주었더라구요. 회비는 50만원만 주고요. 물론 아들 셋 몫인 300만원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저희는 딸 하나인데 10만원만 받은 것이 조금 서운해서요. 남편은 뭐 어떠냐며 넘어가자는데... 돈 가지고 서운한 감정, 속상한 감정 느끼기 싫은데 괜스레 그러네요. 그냥 남편 말대로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 맞을까요?5120
동서네 세뱃돈
저희 집은 딸 하나가 있구요.. 동서네는 아들만 셋이에요.
시댁에는 애들이 대학에 입학하면 줄 수 있도록 회비를 주기적으로 걷고 있어요.
그래서 누군가 대학에 들어가면 설날에 회비 통장에서 100만원씩을 꺼내 줍니다. 통장 관리는 동서네가 하고요.
그리고 여지껏 동서네 아들 셋 중에 두명이 대학을 갈 때 회비와는 별개로 남편과 저는 입학금 100만원을 따로 주었어요. 아직 셋째 아들은 고2구요.
올해는 제 딸이 대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받은 세뱃돈을 확인해보니 10만원만 주었더라구요. 회비는 50만원만 주고요.
물론 아들 셋 몫인 300만원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저희는 딸 하나인데 10만원만 받은 것이 조금 서운해서요.
남편은 뭐 어떠냐며 넘어가자는데...
돈 가지고 서운한 감정, 속상한 감정 느끼기 싫은데 괜스레 그러네요.
그냥 남편 말대로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