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시대를 거스른 사람; 그리고 내 인생관 (방탈 죄송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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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여자고 엄마는 5남매에서 막내로 태어남
엄마의 아빠가 기강을 잡고 있는 집(남성우월사상?)에서 엄마는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남자를 찾았음 근데 맞는 사람이, 사랑해줄 사람이 없었던 것이고 그리고 버스에서 우리 아빠를 만났는데 번호를 물어봤대 우리 아빠는 고아임 성격이 좋게 말하면 순수하지만 살아갈 힘이라던가 이성적 판단 그런게 부족해 그리고 나는 아빠를 닮았어 그렇게 지내다가 아빠가 그런 엄마를 감당할 능력이, 정신적으로 맞지 않아서 떠나려 했대 근데 엄마가 수면제를 여러개 먹고 속이 딥답해 죽을것 같아서 아빠한테 전화를 했대 그래서 아빠가 엄마를 업고 병원으로 가서 살렸어
둘은 진짜로 만나면 안될 사이였어 결혼식때도 엄마의 친척들만 북적였겠지 아빠는 그렇게 맞지않았던 엄마를 떠나지 못한 이유가 고아였기 때문일거야 그렇게 상극이여도 자신이 만날 사람 수 있는 사람은 살아가며 없을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언니, 내가 태어났는데 언니랑 나랑은 맞지 않아 언니는 엄마를, 나는 아빠를 닮았으니까 외형보다 성격이
그렇게 살다가 어떤 이유들 때문에 이혼하게 되었어 아빠는 다시 나가게 되었고 나는 엄마의 힘으로만 살아가게 되었어 내가 초등~중학생쯤 이혼한 것 같은데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더이상 보호를 받을 사람에게만 의지할 수 없기 때문인지 친구도 잘 사귀지 못했고 힘들었어
아빠는 책임도 못질거면서 왜 결혼하고만건지 원망스러워 능력이 안되서 여자한테 당하고 사니까
그래도 사회에 나갈땐 엄마의 기로 살아가야한다는게 아이러니해 그렇게 실패를 볼때면 다시 아빠처럼 되겠지만 덕분인지 나는 척추측만증도 있어 그것도 거부하고 싶어서 다른쪽으로 밀어서 자고 침대도 바꾸고 오만거 다했는데 거부할 수가 없어
이 통증으로 나는 대학에 가서 살아가야겠지만 나는 원망이 돼 학교에서 내가 받은 고통들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나가기 두려워
고아로 태어나 정직하게 살면 고아라고 비웃고 손가락질 받을거니까 능력이 없는 것 또한 내게 트라우마야 참고로 본인은 21살 여자고 대학도 포기하려다 올해 대학을 가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질문 있으면 받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