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해서 모성애가 없다는 시모

ㅇㅇ2022.02.02
조회206,304
시모는 생각없이 말을 툭툭 던지면서 속을 긁어요
일부러 그러는게 너무 티가나서 몇번 싸웠죠
저는 출산할때 17시간 진통 하다가 응급제왕을 했거든요
그때 상황이 심각해서 조금만 더 시간끌면
아기랑 저랑 위험한 상황이었어요
혈압이 160에서 안떨어지고
자궁문이 안열리고 아기도 안내려오고,,,,
가뜩이나 체력도 약해서 38일 된 아기 키우는게 너무 힘들어요ㅠ

이런 상황 다 알면서 시모가 말하길,,
엄마가 능력이 없어서 새벽에 애가 안자고
징징거리고 우는거래요,,,,, ㅡㅡ
결론은 제가 못났다는거죠
그러더니 제왕해서 모성애가 덜 한거 같대요
자연분만 했으면 잠못자고 애 키우는거 힘들다는 말 못한다길래
신랑이 옆에서 엄마도 제왕했자나
이랬더니 시모가 말하길
자기는 건강상태 때문에 그런거고
저는 애를 못낳아서 수술한거라 다른거래요ㅎㅎㅎㅎ

참다참다 터져서
기본적인 매너좀 갖춰달라
나도 우리집에서 귀한 자식인데
왜 사람 속 긁냐
적당히 좀 해라
얘기했더니 자기는 그런 뜻 아니네 어쩌네
변명하더라고요
신랑도 자기 엄마가 너무 했다 싶었는지
집에 가라고 보내더라고요

신랑한테 진지하게 얘기했어요
그동안 당신 생각해서 못들은 척 넘기고 참았는데
당신 부모는 자꾸 선을 넘고
자꾸 이렇게 만나게 되면
내가 미칠거 같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고요
정말 중요한 행사 아니고선 만나는 일 없도록
해주겠다네요
고부관계는 왜 이렇게 어렵나요ㅠㅠ
왜 시부모는 며느리를 갈구고
막대하고 그럴까요,,
모든 시부모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솔직히 좀 힘드네요,,,

댓글 194

ㅇㅇ오래 전

Best정신병자다 저건

ㅇㅇ오래 전

Best출산한지 38일 된 집에 저 시모는 왜 와 있는거죠?

o오래 전

Best첫아이임신 후 성별확인하고 얼마 뒤 입덧때문에 조퇴하고 좀비처럼 집에 겨우들어가 불고못켜고 쇼파에 누워있는 내게 시어머니 전화하셔서 "옛날엔 첫애가 딸이였으면 소박맞았어~"드립. "어머니도 첫애가 딸인데 잘 사시네요?"했더니, 그거랑은 다르데. 그 뒤로 분명하게 선긋고사는 중.

ㅇㅇ오래 전

Best응급제왕한걸 욕하다니 나중에 애한테 니네할머니가 엄마랑 너랑 죽으라고 했다고 하면되겠네요

쓰니오래 전

와ㅋㅋ 전 제왕하고 4시간후 시어머니랑 통화하는데 몸에 안좋다고 진통주사 맞지말라는거에요? 남편이 스피커폰으로 같이 듣고(배짼상태인데) 이 이후로 제 편 들어주다가 온갖 육아간섭에 나쁜엄마 만들기(시모들 특성인가요?엄마가 이래서 이렇다 손주에게엄마가 괴롭히니?등등) 아들이 마누라편 드는게 빡치셨는지 전화로 연끊자 소리지르고 그러셔서 감사합니다하고 연끊었어요 진심 개운합니다ㅜㅜ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모습으로 보일까봐 이런글 안쓰는데 너무공감 가서 써요 요즘 남편들 다 신세대라 시모들 저러는거 같이 이해안가하니 걱정말고 결혼하세요 좋은점도 많답니다^^ 암튼 5년을 이상한 막말에 시달리며 힘들었는데 손절할 명분을 만들어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올레!!!!!!

ㅇㅇ오래 전

난또 자분부심 부리는줄 알았는데 그와중에 본인도 제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개그에요?? 노망나도 정도껏이지...

킁킁오래 전

시모들은 주둥이가문제임 나도 시모가 애아픈건 다 엄마탓이다 이지랄하길래 연끊음

힘들다오래 전

울 시엄마는 울애 아토피 제왕절개때문이라고 만날때마다 말해서 남편이 폭발햇네요ㅡㅡ

ㅇㅇ오래 전

제왕이 더힘든데 같은 제왕해놓고선 뭔..... 글구 출산이 힘든게 아니라 육아가 더 힘들잖아요 지금은 더더욱요 착한며느리 콤플렉스 갖지마시고 기본과 나쁜 며느리의 중간만 하세요. 시댁은 왤케 뇌 필터링 안하고 말해서 남의집 귀한 딸들한테 상처주는지 ㅜㅜ

쯧쯧오래 전

무식한 옛날사람이 그런말 한다고 티비서 봤는데 그게 어머니일 줄이야! 실망이네요

하아오래 전

그건있음 자연분만은 아이를 건강하게 만들어줌 엄마의 면역체계를 두르고 태어난다고 들었음 어쨌든 자연분만은 산모도 또 아이도 좋다고함 근데 그걸 대놓고 저러면 문제가 있는 시어머니임 그저 며느리와 아이 건강만 하면 괜찮다고 그러니 재왕절개든 자연분만이든 너몸 건강한거만 니맘 편하게만 생각해 라고 말하주는게 훨씬 좋음

오래 전

ㅋ 우리엄마한테 들은건데 우리언니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는데 초초초초 예민보스아가였고 나는 제왕절개로태어났지만 초초초초 순둥이였다카던데ㅋㅋㅋ 애기들바다 케바케짘ㅋㅋ 늙은이 노망났너;;

jᆞhS2오래 전

중요한일도 남편혼자보내요 뭘 같이가 저따위로 얘기하는데 제목보고 요즘시대에? 하고놀람 내건강생각해서 만나지말길.

ㅇㅇ오래 전

다음에 또 그럼 그럼 제왕하지 말고 애 낳다 죽기라도 해야 된단 말인가요? 묻고 그 자리에서 우리 엄마한테 전화로 다 말하겠음 엉엉 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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