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본가에서 먼 거리에 살고 있고 저희 부모님께서는 안 받으셔서 시어머니께만 매월 용돈 30만원씩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그 외 명절, 생일, 어버이날, 남편과 저 성과급 나오면 따로 용돈 드리구요.
상대적으로 저희 벌이가 좀 더 좋은 것 알고 있어서 평소 형님내외 만나 외식하면 대부분 부담합니다.
주말에 어머니 외로우실까봐 저희 집 오시라고 공항이나 기차역까지만 오시면 모시러 가겠다고 몇 번 제안해 봤는데 혼자 대중교통 타는게 싫으신지 아주버님 내외와 함께 오시는 것 아니면 안 오시더라구요.
저희가 자주 가기에는 저희 아이는 아직 어리고 어머니만 계시는게 아니니 서로 불편해서 자주는 못 찾아뵙고 최소 격 월정도 텀입니다.
합가하고 끝이 안좋은 케이스를 종종 봐서 그런지 여전히 어머니를 모시고 살 생각 없고 남편도 잘 알고 있답니다.
현재 어머니가 살고 계신 집 명의는 아주버님이고 그 집은 당연 형님네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재산 물려받을 생각 전혀 없고 해 본적도 없어요.
형님이 단물만 빼먹고 어머니를 내칠거라는 댓글이 있던데 그 정도 인성은 아닐거라고 믿어요.
어머니도 좋으신 분이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내쳐지실 분도 아니구요.
아무튼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지혜롭게 잘 넘겨보겠습니다. 댓글 모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