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예비신랑은 30대초반 두살 차이로 유머코드도 성격도
잘맞고 저와 제 집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을
잘 케어해주고 이끌어주는 멋진 사람이에요..
반면 작년에 먼저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
친구 남편분은 중소기업 공장다니고 둘다 형편도 어려워서
소소하게 아끼며 살아가고있는데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친구남편분이 배우 닮고 되게
잘생긴 스타일이거든요.. 가난한 남자 만나 같이 고생해도
잘생기고 성격좋은 남자면 괜찮은가 싶기도 하고요..
저도 사실 잘생긴 친구 남편분들 보면
은근 부럽기도 했는데 어렵고 아끼고 산다하니 그러긴싫고..
예비신랑 외모는 그저 평범하거든요 키도 172로 작은편이구요.. 그래도 외모 빼면 다 잘맞고 좋은 사람이라
행복할 수 있겠지 잘한 선택이겠지 마음 다지고있는데
결혼날짜가 다가올 수록 마음이 왜이렇게 싱숭생숭한지...
배우자 외모가 결혼생활에서 정말 중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