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변에서 확인이 어렵기도 하고, 여기에 많은 분들이 계신 거 같아 글을 씁니다.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2000년생으로 올해 23살입니다.
일반고에서 졸업하여 20살에 학교에 1년 2개월 계약직으로 취업했습니다. (6월부터 근무 시작)
21살 8월 정도에 계약이 끝나 퇴사를 하고, 4-5개월정도 실업급여를 수급하였습니다.
22살에 다시 학교 쪽에 제의가 와서, 6월부터 시작하여 23살인 지금까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계약은 올해 4월까지이고요.
처음 퇴사를 하고, 다시 대학을 도전하겠다는 마음이였습니다. 겁이 나기도 하고, 공부만 해야 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것도 잘 알기에 하루만 하루만 하면서 다시 취업하기 직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뭐라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알바를 했었고, 1-2달 뒤 다시 학교에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고민은 여기서부터입니다.
당장 4월부터는 백수로 다시 실업급여를 수급하는 상황이 됩니다.
저는 당장 학력도 고졸이고, 잘하거나 혹은 하고 싶은 게 없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취업 준비 중 혹은 취업을 이미 해서 근무중입니다.
저는 계약직으로 근무를 했기에 각각 20살-21살에 근무한 1년 2개월, 22살-23살에 근무한 8개월밖에 경력이 없습니다. 이외에 자격증 같은 부분도 없고요.
처음에는 고졸이라는 학력이 신경쓰여서 취업하면서 야간대라도 다닐 수 있는 건지 확인을 했습니다. 경력도 조건에 맞지 않고, 일반고에서 졸업을 했기에 해당 사항이 안되어 거의 불가능으로 보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취업을 했었기에 월급 외에는 따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없었고요.
부끄럽지만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좋은 상황이 아니였기에, 제가 벌어둔 돈은 집에 보탬이 되고자 도와드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택청약 담보로 되어있는 대출이 있기도 하고요.
엄마께서는 다 갚아주신다고는 말씀하셨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어려워 보여 제가 번 월급을 모두 대출 갚는데 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모아둔 돈도 없습니다.
23살이면 20대 중반이라고 하는데 저는 뭐 하나 잘 나가고 있는게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이 아직 학벌을 중요하게 보는 거 같아 대학을 갈 준비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재수 관련 준비를 하게 되면 학원은 거의 못 가고 혼자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또, 대학을 간다면 24살, 혹은 25살의 나이로 가게 되는 건데 그땐 정말 늦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졸업하게 되면 28살, 29살 이 나이일 거 같은데 그때면 정말 늦은 나이인 거 같은데 저를 받아줄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회사에 취업을 할 준비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계약직으로 있던 그리고 한 번에 쭉이 아닌 중간에 텀이 있는 경력을 경력으로 받아줄까 싶기도 하고, 일반고졸에 아무런 스펙이 없는 저를 받아줄 회사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뭐를 해야 할지도, 뭐를 하고 싶은지도 모르기에 당장 학력을 준비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취업을 할 준비를 해야 하는 건지 또 제가 준비를 한다고 해서 저 같은 사람을 받아줄 곳이 있을까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어떤게 맞는 선택인지 잘 몰라서 자문을 구하고 싶어 글을 썼습니다.
23살 직장인인데 뭘 하기에 많이 늦은 나이일까요..?
안녕하세요. 주변에서 확인이 어렵기도 하고, 여기에 많은 분들이 계신 거 같아 글을 씁니다.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2000년생으로 올해 23살입니다.
일반고에서 졸업하여 20살에 학교에 1년 2개월 계약직으로 취업했습니다. (6월부터 근무 시작)
21살 8월 정도에 계약이 끝나 퇴사를 하고, 4-5개월정도 실업급여를 수급하였습니다.
22살에 다시 학교 쪽에 제의가 와서, 6월부터 시작하여 23살인 지금까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계약은 올해 4월까지이고요.
처음 퇴사를 하고, 다시 대학을 도전하겠다는 마음이였습니다. 겁이 나기도 하고, 공부만 해야 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것도 잘 알기에 하루만 하루만 하면서 다시 취업하기 직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뭐라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알바를 했었고, 1-2달 뒤 다시 학교에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고민은 여기서부터입니다.
당장 4월부터는 백수로 다시 실업급여를 수급하는 상황이 됩니다.
저는 당장 학력도 고졸이고, 잘하거나 혹은 하고 싶은 게 없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취업 준비 중 혹은 취업을 이미 해서 근무중입니다.
저는 계약직으로 근무를 했기에 각각 20살-21살에 근무한 1년 2개월, 22살-23살에 근무한 8개월밖에 경력이 없습니다. 이외에 자격증 같은 부분도 없고요.
처음에는 고졸이라는 학력이 신경쓰여서 취업하면서 야간대라도 다닐 수 있는 건지 확인을 했습니다. 경력도 조건에 맞지 않고, 일반고에서 졸업을 했기에 해당 사항이 안되어 거의 불가능으로 보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취업을 했었기에 월급 외에는 따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없었고요.
부끄럽지만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좋은 상황이 아니였기에, 제가 벌어둔 돈은 집에 보탬이 되고자 도와드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택청약 담보로 되어있는 대출이 있기도 하고요.
엄마께서는 다 갚아주신다고는 말씀하셨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어려워 보여 제가 번 월급을 모두 대출 갚는데 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모아둔 돈도 없습니다.
23살이면 20대 중반이라고 하는데 저는 뭐 하나 잘 나가고 있는게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이 아직 학벌을 중요하게 보는 거 같아 대학을 갈 준비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재수 관련 준비를 하게 되면 학원은 거의 못 가고 혼자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또, 대학을 간다면 24살, 혹은 25살의 나이로 가게 되는 건데 그땐 정말 늦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졸업하게 되면 28살, 29살 이 나이일 거 같은데 그때면 정말 늦은 나이인 거 같은데 저를 받아줄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회사에 취업을 할 준비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계약직으로 있던 그리고 한 번에 쭉이 아닌 중간에 텀이 있는 경력을 경력으로 받아줄까 싶기도 하고, 일반고졸에 아무런 스펙이 없는 저를 받아줄 회사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뭐를 해야 할지도, 뭐를 하고 싶은지도 모르기에 당장 학력을 준비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취업을 할 준비를 해야 하는 건지 또 제가 준비를 한다고 해서 저 같은 사람을 받아줄 곳이 있을까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어떤게 맞는 선택인지 잘 몰라서 자문을 구하고 싶어 글을 썼습니다.
딸, 조카, 혹은 아는 사람에게 해주는 조언이라고 생각하시고, 말씀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