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이 너무 부럽네요

ㅇㅇ2022.02.04
조회3,035
친한 친구는 아니지만
결혼하는 내내 인스타에 받는 명품 선물 계속 올라오더라구요
샤넬백을 다섯개 받고 남편이 결혼전에도 이것저것 사주고 하길래
그냥 그땐 아무런 감흥이 없었고
시집 잘가는구나 
이렇게만요...




제 남자친구 지금 제 크리스마스 선물 아직도 
사줄께 사줄께 말만 하고 있어요
바쁘다 자기가 불안증을 겪고 있다 등등...계속 미루다가
저번에 만나서 선물사러 사자 그래서 가는길에

너는 그때 이것밖에 안해줬잖아 부터 시작해서
저를 긁어서 그냥 들어왔어요



내가 사달라 한것도 아닌데
매번 자기가 사준다고 일 벌여놓고는
나를 바라기만 하는 여자로 만들어놔요...



돈도 못버는 사람이 아니라 실수령 900벌어요
30만원짜리 지갑 하나 사준다고 한게 
지금 계속 세월만 흘러가요



처음부터 짠돌이긴 했으나
이젠 지긋지긋 해요



정말 선물 하나에
치사하게 구는게 
제가 너무 서럽고...



친구 정말 시집 잘갔어요
요즘 너무 부럽다 생각 들어요
친구랑 저랑 집안이 비슷한데
보고서는 시집은 저렇게 가는거구나
이런생각이 요즘 들어요




하...
너무 답답한 마음에 한탄한거에요
감사합니다...

-------------------------------친구 정말 시집 잘가서 부럽고
저한테 친절한 친구에요



남자친구때문에 솔직히 고민이 커요
전에 제가 명품은 아니고
220짜리를 집에 샀는데 거기 90만원 남친이 보태줬어요
얼마전에 내가 사준그거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냥 너무 서럽더라구요
내가 명품 바랐던 사람도 아닌데
사준다 사준다 하고 자기가 말하고 안사주니
진짜 너무 서러워서요....



그냥 이사람 하나본거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점점 지긋지긋해져요....
내가 이것때문에 헤어지자 그러면 또
내가 뭐 안사줘서 헤어지자 생각할것 같아요




누구랑 비교하며 사는 성격이 아닌데
저는 저 혼자로서는 온전히 잘 지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