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어떻게 조지면 좋을까?

ㅇㅇ2022.02.06
조회23,973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고있어서 방음이 잘 안됩니다.그래서 층간소음에 서로 민감할수밖에 없고 아무래도 지은지 20년이 넘어가는 아파트다보니, 때려부수고 리모델링한 집들이 정말 많아요.
문제는 오늘입니다.저녁 8시정도에 들어와서 쉬고있는데 물건 잡아 끄는소리, 뭘 끄는소리, 쇠같은거 떨어뜨리는 소리, 11시넘어선 말소리 엄청 들리다가 또 뭘 잡아끌고 뭘 떨어뜨리고 시도때도없이 그러네요.지금 12시넘은 이 시간까지도 계속 쿵쿵쿵, 방문 쾅 닫는소리 다 들립니다...평소에도 좀 쿵쿵쿵 거리는 집이라 가끔 쿵쿵거려도 그냥 참았네요.
작년에 너무 참다참다 마늘 빻는소리가 2시간정도 쿵쿵쿵쿵쿵쿵 들리길래 개빡쳐서 경비실에 민원 넣었는데 뭐 전달이나 한지 모르겠네요.  계속 쿵쿵쿵쿵쿵쿵 거려서 그냥 참고 넘어갔는데 오늘은 못참겠더라구요.
혼자 옷걸이로 쿵쿵댈때마다 쌔게치고 그랬는데 이런거 말고 좀 조질만한 방법없을까요.
12시까지 넘어서 쿵쿵쿵대길래 위에올라가보니 이 쉑이들 피자쳐먹으면서 tv보나봐요 복도에 피자냄새, 그 집에서만 들리는 티비소리...^^

진짜 이걸쓰는 순간에도 쿵쿵쿵...^^ 층간소음때문에 범죄일어나고 하는거 왠지 이해도 되네요.진짜 암걸릴것같이 머리 조카울리고..하....스트레스......
찾아가서 뭐라도 하고싶은데 이런거하면 심각하게 싸울것같아서 이건 참고있네요.하....뭐 어떻게 조질방법 없을까요



댓글 31

쓰니오래 전

Best저는 이사한 지 한 달 만에 한번 올라갔는데 애가 너무 다다다다다 뛴다 좀 조용히 시켜 달라정중히 부탁했거든요. 다음 날도 뛰길래 네이버 카페에 층간소음 있어요. 거기에서 라는 걸 배워가지고 지금은 조용히 삽니다. 커튼 다는 쪽 시멘트 쪽에다 대고 망치로 쳣고 어떤 날은 화장실천정 돔을 치우고 계속 쳤어요. 한번 치고 만 게 아니고 간헐적으로 쉬고 또 치고 쉬고 10분 뒤에 또 치고 20분 뒤에 또 치고 새벽에도 생각나면 또 치고 화 풀릴 때까지 계속 쳤어요. 그러니까 조용해지더라고요. 만약에 계속 이게 개선이 안 됐으면 나는 우퍼를 살 계획이었어요

순둥순둥오래 전

Best우리집 윗집하고 똑같네요. 그런 또라이는 말도 안통하더라고요. 뇌가 없는듯. 말해봤자 소용없고. 빨리 죽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그런것들은 명도 길어요. 외출시 화장실 천정에 시끄러운 음악 반복설정해놓고 나갔다오세요. 박군의 한잔해 그 노래가 저는 정말 시끄럽고 듣기싫던데...

ㅁㅁ오래 전

Best그 사람들이 자는 시간에 천장을 마구 두드려보세요 10분 간격으로...

꾸꾸까까오래 전

우리 윗집은 애가 밤 한시가 되어도 다다다다 뛰어다니고 애아빤지 엄만지는 매일 코끼리가 따로 없다. 발뒤꿈치가 오함마인것 같다. 트롤들이 사나..어젠 새벽 두시에 아기가 바락바락 우는게 들려서 자다 깼는데 애엄마가 소리지르면서 문을 아주 때려닫아서 잠 안녕됐다. 겨울인데 창문열고 문닫은줄.. 게다가 아래층은 개새키가 왈왈 짖고..아비규환이 따로 없는 밤이었다.

nono오래 전

그집 윗집 올라가서 한번 신나게 뛰겠다고 하세요..........

홧팅오래 전

저도 뭘 그렇게 가구를 끄는건지 드르륵 뭐가 굴러가는건지 ... 하 몇번 올라갈까 하다가 이정도 가지고 예민하겠구나 싶어서 몇날을 참고 있습니다 저도 벼루는 중이에요 ㅠㅠ 남일 같지 않습니다 .. 일단 이웃분하고 잘 소통하셔서 협의점 찾길 응원드립니다 !!!!

쓰니오래 전

취미밴드하는사람인데 주변지인한테 연습실로 집한번만 내주면 온갖 해괴한장비 다들고와서 한번에 해결해줌ㅎㅎ

너말이야오래 전

예전에 본 글인데 저도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정말 그렇게 할까... 싶었네요. 그 사람은 윗층에 애가 너무 뛰어서 스트레스였다는데, 그 집 애가 지내는 방쪽 천장에 우퍼 설치하고 아이들한테만 들리는 고주파 쐈다네요. 애가 난청이라 병원다닌다던데. 아랫층 사람 생각 안하고 이기적으로 살면 그런 잔인한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 층간 소음은 내가 겪지 않는다고 끝이 아니죠 누군가가 내 소리로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ㅇㅇ오래 전

조심성 발망치는 참는데 조심성 없이 ㅈㄴ 쿵쾅쿵쾅 걷거나 뛰거나 의자 질질 끌고다니거나 개념없는 우리 윗집 가족진짜로 만간 개팰생각임 니 자식 그렇게 아끼니 니들 아들 딸 내가 좀 패줄게

ㅇㅇ오래 전

저도 망치로 치기, 폼롤러로 치기 등등 해봤는데 팔아파서 계속 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 좀 좋은 걸 샀어요. 복수도 할 겸, 음악도 들을 겸 해서요~ 소리 나오는 쪽을 천장으로 향하게 하고 높은 가구 위에 올려놓습니다. 천장에 가깝게 하기 위해 작은 박스들을 스피커 밑에 받혀놓으세요~ 휴대폰과 스피커 연결 후 오전이나 밤늦게 말 많은 유튜브 영상을 틀어놓습니다. 경험 상 시끄러운 음악보다 유튜버가 말 많이 하는 영상이 더 효과적이에요. 제품 리뷰, 영화 리뷰 등등 유튜버가 말 많이 하고 빠르게 말하는 거요.... 음악 틀어놨을때는 별로 효과가 없나? 안 들리나? 싶었는데 저런 유튜브 틀으니 하루만에 연락오더라구요. 사과받았고 조심한다고 합디다. 화장실 천장열고 스피커 놓아 봤는데 그렇게 할 필요 없어요. 저는 그냥 안방에 딸린 드레스룸에 놓고 했더니 바로 연락왔습니다^^

ㅇㅇ오래 전

너무 심하면 112 문자로도 신고 되니까 신고하세요 **아파트 몇 동 몇 층에서 소음이 너무 심하다 늦은 시간인데 티비 소리도 크게 울린다 출동해서 조용히 시켜달라 이정도로 보내시면 출동합니다 한 서너번 신고했는데 경찰도 딱 몇 호 알더라구요 그러더니 조용해집디다

ㅇㅇ오래 전

아파트 살면 기본적으로 슬리퍼필수로 신고 살아야함 슬리퍼 신음 보일러 안켜도 발안시려운데 왜 안신을까ㅠ

오래 전

어? 나도 썰 풀래 ! 우리 옆집 밤 11시에서 12시사이에 베란다문 다 열고 스피커 최대치로 해서 음악틀어서 음악감상함. 아파트다보니 베란다 문을 열고 큰소리를 내면 건물과 건물사이에 있는 공간덕에 더더 크게 멀리멀리 소리가 퍼져나감 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나는 못들음. 문제는 12시에 신고들어가서 경찰이 우리집인줄 알고 벨 누름 ㅡㅡ 옆집 남자는 경찰이 찾아와도 소리 안줄이고 없는척함. 대단함.. 실연당했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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