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대판 싸워서 누가 잘못인지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징징이2022.02.06
조회8,797
지금 이 싸움으로 심각하게 싸움이 번져서요..
남편과 같이 볼테니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녁을 근사한데 가서 먹자는 얘기하다가
제가 2019년 겨울에 제 생일에 남편이 가자고해서
갔던 리oo 청담이 너무 맛있었다고 얘기 했었어요.

그러면서 "자기 그렇게 맛있는집 어떻게 알고
데려가줬어? 넘 맛있었엉" 이러자

남편이
"거기 우리 그전에 가서 한번 먹고 맛있어서 두번째
간거자나 기억안나?"이러는거에요

전 절대 리oo을 두번째 간적이 없고 생일이어서 간거라 그 상황 대화도 기억해요. 맛있다고 둘다 재방문 의사있다고 까지 했어요. 사진도 찍어서 인스타에 올렸구요.

남편에게 리oo 청담이 2018년7월경 오픈했고
우리가 2019년 12월에 갔다. 내가 1년 전에 갔더라도 그걸 기억 못하겠냐. 특히 우리는 압구정을 1년에 1번 많아야 2번갔었고 결혼생활 8년동안 압구정 식당을 두번 간곳은 단1군데도 없다. 누구랑 간걸 착각하고 나랑 두번째 간거라고 하냐 따졌어요.


남편이 "내가 가긴 누구랑가. 결혼해서 자기 아닌 다른사람 하고는 그런 레스토랑 간적도 없어. 아닌가보지 그럼. 내가 착각했나보지 왜케 화를 내"

그래서 제가 "본인이 괜찮은 레스토랑 있다고 데려간거가 이미 두번째 간게 맞다는 증거 아니냐. 내가 레스토랑가면 항상 음식사진 찍는거 알지. 근데 리틀o은 2019년12월밖에 사진이 없다. 난 무조건 처음간 것 100프로 기억한다"


즉 싸운이유가..

저는 100퍼센트로 처음 간곳인데 남편이 우리가 두번째갔다는 거잖아요. 분명 그 뜻은 결혼 후 다른 사람과 갔다는 뜻인데 그럼 회식때갔냐. (회사가 근처20분 거리에요)하니
회식때 저런데 누가 가냐고. 간적이 없다는 거에요.
그럼 딴년이랑 갔냐 하니 말도안되는 소리 한다는데
대체 4년전 지가 갔던 식당을 기억 못하는게 말이되냐는거랑 아무리 생각해도 딴 사람과 갔을거 같다는거고



남편은 그럼 자기가 다른곳과 착각했나보다 라며 그냥 자기가 착각했나보다. 하면 그래? 하고 넘어가면 되는것을 화내고 계속 딴년이랑 먹었냐며 취조하는데 그럼 자기가 딴여자랑 먹었다고 해야 속이 풀리겠냐며 자기가 다른사람과는 절대 간적이 없는데 왜 의심하냐는건데




압구정 데이트를 일년에 1번2번 하는 커플이 본인이 갔던 레스토랑도 기억못하나요?! 전 갔던곳 사진을 다 찍어서 기억을 다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