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 청년 실업 100만명 편을 봤습니다.

내려와라20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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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후 프로그램 보셨습니까?

청년 실업 100만명 문제와 대기업 방송장악에 관한 것이었더군요.

청년 실업에 대한 것 보고 마음이 쓰려 그냥 한마디 하겠습니다.

 

청년 실업과 경제, 이 2가지의 무거운 문제를 해결해주십사 1년 전 이명박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언젠가, 대통령 라디오 담화에서 "있는 일자리를 지키도록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라고 들은 것 같은데 며칠 후에는 다시 "강력한 구조조정을 하겟습니다" 라는 모순된 소식이 들려왔지요.

 

이후, 정부는 '작은 정부'를 외치며 공사 및 공무원들의 구조조정을 감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신의 직장이라는 곳이 많은 지탄을 받아 온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그러한 일차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그나마 있던 일자리까지 또 줄여버린 것은 설마 아니겠지요?

 

그 비용을 줄이려고 했으면 일자리는 없어지고 실업자까지 늘어나는 콤보를 맞지 말고

그냥 임금을 하향조정 하는 것은 어떠했을지요?

피같은 세금 줄여주신다는 것은 감사합니다. 근데 그렇게 줄인 세금 어디로 더 들어갈지?

 

그런데 또 다시 내놓은 정책이, "청년 인턴제". 이것은 대졸자들만의 특혜이지요?

대졸 실업자들 각 정부 부처에 파견 보내, 20개월 동안 경험 쌓습니다.

20개월 보내고, 그 다음엔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공기업 구조조정하고 비는 인력을 값싼 알바로 채우려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 뿐입니까?

정규직 쫓아내 놓고 비정규직으로 채우는 것 아닙니까?

 

기업들에 일자리 정책 규제 해도 모자랄 판에, 정부에서부터 이러면 어쩌자는 것입니까?

일자리 창출을 못하겠으면 지키기라도 하셔야지요?

 

언제까지 이런 탁상행정과 갈팡질팡 정책을 내놓아 청년 실업자들의 눈에서 눈물을 뺄껍니까.

 

대기업 쳐다보지 말고, 눈높이를 낮추고 온 국민 삽자루 들라고 하는데,

눈높이 낮추고 중소기업에 취직하려 해도 현실은 중소기업이 줄줄이 도산하고 있습니다.

 

그럼 온 국민이 쥔 삽자루, 눈높이 낮춰서 대운하 파는데 쏟아부으라는 거였습니까?

차라리 그 돈으로 청년 실업자들에게 또다른 재교육 프로그램의 기회를 주는 건 어떤지.

 

현 대통령과 정부에서 청년 실업 문제의 해소를 위해 1년동안 편 정책을 보면

정규직 없애 비정규직으로 채우는 그야말로 윗 돌 뽑아 아랫돌 막겠다는 식의 정책.

또 경제 살리면 일자리 해소된다 하여 그 방법이 대운하 사업,

그래서 모두 눈높이 낮추고 삽자루 쥐라는 것. 이런 것 말고 어떤 구체적 대안이 있었습니까?

 

일자리 못 늘리겠으면 있는 거나 없애지 말든지 말입니다.

공기업 구조조정, 60세 이상 최저임금 하향과 비정규 기간 연장?

 

우리 젊은이들, 정말로 마음이 아파 못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