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자녀있는 이혼가정 현실이 어떤가요?

ㅇㅇ2022.02.08
조회15,093
안녕하세요.남자입니다.기억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예전에 저희집에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지원을 받으면서 형수님과 차별받는다는 와이프문제로 여기에 글쓴적 있습니다. 며칠에 이어서 추가글도 쓰고 서로 입장도 쓰고 그랬었습니다.그동안 와이프와 계속 싸우고 의견조율이 안되서 결국 이혼의 문턱에 섰습니다.
이제 두돌쯤 된 아이가 있습니다.와이프가 양육권 포기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법률사무소에서 상담받았는데 소송으로 갔을때 양육권 가져올수있는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고 하네요.이혼사유가 와이프에게 유책사유가 있다고 판단되긴 하겠지만 도박 폭행 바람 같은 사유가 아니라 법정에선 성격차이정도로 받아들여진다고 하네요.이런경우 와이프가 소득이 없어도 장인어른 경제력이 나쁘지 않고 와이프가 양육의지가 강해서 제가 양육비지급하는걸로 결론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이를 매일 볼수없다는거 때문에 어떻게든 참고 살아볼려고 했지만 더이상은 불가능하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1. 이건 남자분들께 묻고싶습니다. 양육권 못가져오신 남자분들 생활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아이가 계속 눈에 밟힙니다. 아이를 매일 못본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찢어질거 같습니다. 아이때문에라도 그냥 참고 살걸 그런생각이, 후회가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2. 아이가 이제 두돌인데 엄마아빠의 이혼이 정서적으로 얼마나 안좋게 작용하게 될까요?아이가 조금 더 컷을때 이혼하는게 아이를 위한일일까요?
3. 이혼가정이란걸 학교생활하면서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알게 되나요?
4. 입학식이라던지 졸업식 운동회 기타등등 학교에 부모님이 함께 가야하는 경우에 보통 어떻게들 하세요?

이혼이 피부에 와닿으니 현실적인것들이 궁금합니다.어린 자녀둔 이혼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