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스노보드 선수

ㅇㅇ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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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선수고, 다른 나라 동메달인데 

우리나라 해설진들도, 국민들도 울컥하게 한 선수







는 슬로베니아 스노보드 선수 

글로리아 코트니크



33살로 상위권 선수 인 적이 한 번도 없었음

(월드컵 랭킹 10위 안에 들어본 적도 없음)


월드컵 최고 순위는 11위






 

 

21년에 아들을 출산했고

그 이후, 선수로서 슬럼프, 우울증, 

번아웃증후군 등을 겪으며 은퇴결심했지만





가족들이 응원









 

 

 

그리고 드디어 동메달!!!!

(네 번 도전해서 첫 메달 획득)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 있게 경기했지만, 메달 획득은 기대하지 않았다. 

내 생애 가장 완벽한 날이다"라며 


"스노보드 선수로의 내 인생은 내리막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말함



또한 "내 목에 걸린 이것(동메달)이 대체 무엇인지, 지금도 실감 나지 않는다"며"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나는 아이가 있고, 절대적으로 지지해주는 다른 가족도 있다. 행복하다"고 함



 


이 경기를 중계하던 박재민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많은 어머니가 아이를 출산하면서 경력단절,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라며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 시작하셔도 된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그는 이어 “(코트니크는) 아이를 낳고 은퇴했다 돌아와서 자신의 최고 커리어를 10대도 아닌 20대도 아닌, 2022년에 만들어냈다. 이 선수가 전하는 메시지는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응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