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로 쓸게요. 올해 28세 됐고, 정말정말 징글한 전남친이있음 만난지는 2년반 ? 3년 정도 만났던거 같은데, 나보다 6살 연상이였고 재작년 12월에 헤어짐 나는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지만 이사람은 내가 좋아하는마음을 이용했음. 이렇게해도 얘는 나를 많이 사랑하니까 못떠날거라는 거만함이 있었던거임 막대하고 막말하고 자존심상하지만 세번정도 맞기도함 때릴때마다 무릎 꿇으면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너무 화나서 제어를 못했다고 빌길래 넘어가고 넘어갔음. 그러다 식당에서 싸우는데 별거 아닌거 가지고 쌍욕을 박더라 X가리에 든게없으니까 X년이란 년은 다 나오고 주방아주머니가 잠시 나왔다가 우리테이블 얘기하는거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남자 계속 쳐다보면서 들어가는 모습 보면서 현타왔음. 내가 왜 이런대접을 받으면서 이 남자를 만나고 있는지 변한다 고치겠다 라는 말을 너무 순진하게 믿었던거같다.(정말 마지막인줄.. 정말 고칠수 있을줄 알았음) 그렇게 이별후 3개월뒤에 어떤 양심으로 연락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있는그대로의 너를 사랑해줄걸 후회한다 보고싶다 다시잘해보고싶다 연락오더라; 다신만날 마음없다 앞으로 오빠미래 응원할게 연락불편하니 안해줬음 좋겠어 말하고 끊음 욕을 하고싶었지만 세상이 흉흉해서 안전이별을 위해 잘 달래줌 근데 또 날 만만하게봤는지 아니라고하는데도 몇날 며칠을 잡더라
아직도 전남친생각하면 가끔 속에서 천불남 급발진으로 혼자서 욕하고 풀고 하긴함. 나이가 있다보니 코꿰일뻔했거든 결혼하자고 했었는데 돈보니까 2천만원 밖에 없더라(2천만원이 작은돈은 아니지만) 내가 그때 3천만원 있었는데; 집 구하면 대출도 나보고 해라함(나는 옷 많고 전남친은 옷 많은 편은 아니였는데 같이 살게되면 옷장에 내 옷보다 자기옷 적은거 못본다고 다버리고 오라는둥, 나는 고양이 키우고 있는데 본인은 동물 별로 안 좋아한다고 고양이 본가에 나두고 오라고함 협의를 찾는게아니라 통보) 본인은 월급 받아도 100이상은 집으로 보내야 된다했음 만약 그때 결혼을 했더라면 여기서 이혼 해야될까요 글쓰고 있었을듯 ,, 정말 세상 물정 아무것도 몰랐었구나 싶더라고
자존감은 자존감대로 미친듯이 떨어지고 그동안 만났을때의 가스라이팅들이 너무 심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짐 얘랑만나면서 내가 정말 살아온삶들이 이상했던건가 얘는 정상이고 내가 비정상인가 ? 점점 자아가 없어졌었는데 내가 그걸 깨닫는게 오래걸린거같다. 그땐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도 없었고 친구들에게 남자친구 얘기해봤자 그런 사람 왜 만나냐고 헤어지라는 말밖에 안들으니 점점 말도 아끼게되고, 그렇게 혼자 속앓이했음
그러다 작년에 우울증 오더라 내 마음이 자꾸 다치고 있는데 내가 무시한 벌이겠지 ..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정신병원 가니까 우울증보다 자살 충동이 더 그래프가 높았음. 3~4개월 폐인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울면서 지냈다 무기력하고 나는 뭘 그렇게 잘못해서 삶이 이렇게 힘든지 그냥 다음날 눈뜨기가 싫어서 매일 밤마다 내일 눈 안뜨게해달라고 안뜨고싶다고 생각하면서 잤음 그러다가 시도하고 구급차오고 경찰오고(친구가 연락 안닿아서 신고함) 부모님도 내 상태 알게됨(자취중)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정말정말 죄송하더라 내가 정신적으로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랬는데 이렇게는 안되겠다싶어서 극복하려고 노력을 했음 자존감이 바닥이구나라는걸 책읽으면서 알게됨 그뒤로 자존감올리는 책 미친듯이 읽고 책그렇게 읽다보니 어느순간 우울감이 많이 없어짐 기분좀 다운되면 끌어올릴려고 긍정생각 많이하고 주변사람들중에 만나면서 스트레스 받네 싶으면 가차없이 끊었음 지금은 일상생활도 할수있고 평온한 삶 사는중
내가 제일 소중하다 누가 뭐라해도 이세상에서 내자신이 제일 소중하다
내가 내 자신을 챙기는게 당연한건데 여태 왜 방치했는지 모르겠다여러경험으로 지금의 내가 만들어진거겠지만, 20대 후반되니 그냥 세상 보는눈도 달라진거같고 지금의 내가 너무 좋다
현재는 정말 열심히 사는 중 일+공부하며 하루하루 만족함 ! 그냥 잘 극복한 내가 대견스러워서, 혹시라도 나처럼 힘들어한다면 지금 조금 힘들고 잘 털어내라고 말 해주고 싶어서 경험이 없어서 제대로 판단이 안 될수도 있긴함. 하지만 우린 모두 소중하니까 자기자신을 1순위로 두고 행동하면 조금 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음 ! 과거에는 IF가 없듯이 현재가 중요하고 그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가 되는거니 다 슬기롭게 대처했음 좋겠다 !
20대 후반되니 달라진것들
편의상 반말로 쓸게요.
올해 28세 됐고,
정말정말 징글한 전남친이있음
만난지는 2년반 ? 3년 정도 만났던거 같은데, 나보다 6살 연상이였고 재작년 12월에 헤어짐 나는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지만 이사람은 내가 좋아하는마음을 이용했음. 이렇게해도 얘는 나를 많이 사랑하니까 못떠날거라는 거만함이 있었던거임 막대하고 막말하고 자존심상하지만 세번정도 맞기도함 때릴때마다 무릎 꿇으면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너무 화나서 제어를 못했다고 빌길래 넘어가고 넘어갔음. 그러다 식당에서 싸우는데 별거 아닌거 가지고 쌍욕을 박더라 X가리에 든게없으니까 X년이란 년은 다 나오고 주방아주머니가 잠시 나왔다가 우리테이블 얘기하는거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남자 계속 쳐다보면서 들어가는 모습 보면서 현타왔음. 내가 왜 이런대접을 받으면서 이 남자를 만나고 있는지 변한다 고치겠다 라는 말을 너무 순진하게 믿었던거같다.(정말 마지막인줄.. 정말 고칠수 있을줄 알았음) 그렇게 이별후 3개월뒤에 어떤 양심으로 연락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있는그대로의 너를 사랑해줄걸 후회한다 보고싶다 다시잘해보고싶다 연락오더라; 다신만날 마음없다 앞으로 오빠미래 응원할게 연락불편하니 안해줬음 좋겠어 말하고 끊음 욕을 하고싶었지만 세상이 흉흉해서 안전이별을 위해 잘 달래줌 근데 또 날 만만하게봤는지 아니라고하는데도 몇날 며칠을 잡더라
아직도 전남친생각하면 가끔 속에서 천불남 급발진으로 혼자서 욕하고 풀고 하긴함. 나이가 있다보니 코꿰일뻔했거든 결혼하자고 했었는데 돈보니까 2천만원 밖에 없더라(2천만원이 작은돈은 아니지만) 내가 그때 3천만원 있었는데; 집 구하면 대출도 나보고 해라함(나는 옷 많고 전남친은 옷 많은 편은 아니였는데 같이 살게되면 옷장에 내 옷보다 자기옷 적은거 못본다고 다버리고 오라는둥, 나는 고양이 키우고 있는데 본인은 동물 별로 안 좋아한다고 고양이 본가에 나두고 오라고함 협의를 찾는게아니라 통보) 본인은 월급 받아도 100이상은 집으로 보내야 된다했음 만약 그때 결혼을 했더라면 여기서 이혼 해야될까요 글쓰고 있었을듯 ,, 정말 세상 물정 아무것도 몰랐었구나 싶더라고
자존감은 자존감대로 미친듯이 떨어지고 그동안 만났을때의 가스라이팅들이 너무 심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짐 얘랑만나면서 내가 정말 살아온삶들이 이상했던건가 얘는 정상이고 내가 비정상인가 ? 점점 자아가 없어졌었는데 내가 그걸 깨닫는게 오래걸린거같다. 그땐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도 없었고 친구들에게 남자친구 얘기해봤자 그런 사람 왜 만나냐고 헤어지라는 말밖에 안들으니 점점 말도 아끼게되고, 그렇게 혼자 속앓이했음
그러다 작년에 우울증 오더라 내 마음이 자꾸 다치고 있는데 내가 무시한 벌이겠지 ..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정신병원 가니까 우울증보다 자살 충동이 더 그래프가 높았음. 3~4개월 폐인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울면서 지냈다 무기력하고 나는 뭘 그렇게 잘못해서 삶이 이렇게 힘든지 그냥 다음날 눈뜨기가 싫어서 매일 밤마다 내일 눈 안뜨게해달라고 안뜨고싶다고 생각하면서 잤음 그러다가 시도하고 구급차오고 경찰오고(친구가 연락 안닿아서 신고함) 부모님도 내 상태 알게됨(자취중)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정말정말 죄송하더라 내가 정신적으로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랬는데 이렇게는 안되겠다싶어서 극복하려고 노력을 했음 자존감이 바닥이구나라는걸 책읽으면서 알게됨 그뒤로 자존감올리는 책 미친듯이 읽고 책그렇게 읽다보니 어느순간 우울감이 많이 없어짐 기분좀 다운되면 끌어올릴려고 긍정생각 많이하고 주변사람들중에 만나면서 스트레스 받네 싶으면 가차없이 끊었음 지금은 일상생활도 할수있고 평온한 삶 사는중
내가 제일 소중하다 누가 뭐라해도 이세상에서 내자신이 제일 소중하다
내가 내 자신을 챙기는게 당연한건데 여태 왜 방치했는지 모르겠다여러경험으로 지금의 내가 만들어진거겠지만, 20대 후반되니 그냥 세상 보는눈도 달라진거같고 지금의 내가 너무 좋다
현재는 정말 열심히 사는 중 일+공부하며 하루하루 만족함 ! 그냥 잘 극복한 내가 대견스러워서, 혹시라도 나처럼 힘들어한다면 지금 조금 힘들고 잘 털어내라고 말 해주고 싶어서 경험이 없어서 제대로 판단이 안 될수도 있긴함. 하지만 우린 모두 소중하니까 자기자신을 1순위로 두고 행동하면 조금 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음 !
과거에는 IF가 없듯이 현재가 중요하고 그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가 되는거니 다 슬기롭게 대처했음 좋겠다 !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내 얘기 풀어 꽃길 걷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