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또 혼자가되었다. 너라는 사람은 내 모든걸 바꿔버리고 떠났다. 꽃이 피고 지듯이 너를 만나 활짝 폈던 나는 혼자 지고있다. 너를 만나고 우리는 매일을 함께했고 반복되는 일상에도 내 곁에 너가 있어서 행복했다. 모든 시간을 함께하니 부딪히는 일도 많았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도 많았다. 우리의 다툼 끝에는 항상 서로에게 상처가 남았고 아물지 못한 상처를 덧내어 우리는 끝이났다. 내가 너를 잡았던 날, 지금이 좋다던 너를 놓아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지치게 만들고선 또 너를 지치게 만들었다. 나는 마지막까지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너와 헤어지고 나의 하루에는 내가 없었다. 너뿐이였다. 시간이 꽤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이별에 성숙하지 못한 나는 여전히 너의 흔적들을 애써 쥐고있다. 술에 취해 전화를 걸었던 날, 너에게 그런 소리를 들어도 아프지않았다. 그정도의 아픔은 견뎌야했으니까. 너를 그렇게 만든건 나였으니까. 사실 여전히 많이 아프다. 아플만큼 아팠다고 생각했는데자꾸 날 찾아와 아프게한다. 괜찮아지겠지, 익숙해지겠지라고 내뱉던 소리들이 점점 작아져만간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지워보려한다. 아주 천천히 지울테니 한번만 나를 봐줬으면한다. 아직 이별중인 내가, 너에게23
나는 또 혼자가되었다.
너라는 사람은 내 모든걸 바꿔버리고 떠났다.
꽃이 피고 지듯이 너를 만나 활짝 폈던 나는 혼자 지고있다.
너를 만나고 우리는 매일을 함께했고 반복되는 일상에도 내 곁에 너가 있어서 행복했다.
모든 시간을 함께하니 부딪히는 일도 많았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도 많았다. 우리의 다툼 끝에는 항상 서로에게 상처가 남았고 아물지 못한 상처를 덧내어 우리는 끝이났다.
내가 너를 잡았던 날, 지금이 좋다던 너를 놓아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지치게 만들고선 또 너를 지치게 만들었다. 나는 마지막까지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너와 헤어지고 나의 하루에는 내가 없었다. 너뿐이였다.
시간이 꽤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이별에 성숙하지 못한 나는 여전히 너의 흔적들을 애써 쥐고있다.
술에 취해 전화를 걸었던 날, 너에게 그런 소리를 들어도 아프지않았다. 그정도의 아픔은 견뎌야했으니까. 너를 그렇게 만든건 나였으니까.
사실 여전히 많이 아프다. 아플만큼 아팠다고 생각했는데자꾸 날 찾아와 아프게한다. 괜찮아지겠지, 익숙해지겠지라고 내뱉던 소리들이 점점 작아져만간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지워보려한다. 아주 천천히 지울테니 한번만 나를 봐줬으면한다.
아직 이별중인 내가,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