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에 미처가는 여자 글을 보고. 제가 예민한건가요?

12022.02.14
조회78
글을 보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생각나서 씁니다.
모두 제가 예민한 건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1. 자꾸 똥꼬를 손으로 만지려고 함
- 만지지 말라고 화내도 또 허리만지다 엉덩이쪽 내려가서 일부러 슬쩍 만지고 웃고 좋아하기 시전
- 미쳤냐고 진짜 싫다고 하지말라고 해도 너 똥꼬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그런걸 어떻게 하냐며 며칠 뒤 또 만짐

2. 이외 만지는거 싫다고 해도 계속 만짐
- 아침에 일어나서 옆에와서 가슴 만지거나
옷갈아입을때도 뒤에서 와서 만짐
- 훅 들어와서 가슴 만지는거 자체가 싫어져서
나 정말 싫어졌다 그렇게 막 만지지 말았으면 좋겠다 해도
허리 쓰다듬는 척 하다 가슴 쪽 오면 내가 너 가슴 만지지 말라고 해도 결국 한번은 주무름.
- 얼굴도 손바닥 전체로 코,볼 모두 감싼 상태로 주무름
- 하지말라고 싫다고 하면서 똑같이 더 세개 해줘도
여의치 않고 아 귀여워~~ 하면서 주무르고 볼 꼬집고 당기면서 아귀여워~~ 해야 끝남
나좀 소중히 생각하고 소중히 대해주면 안되냐고 한적도 많음

3. 술집에 들어갔는데 나는 다른 테이블은 다 치우고있길래
깨끗하게 치워진 자리로 가서 여기 앉자고 함.
술이랑 안주 나왔는데 스피커 아래자리라 시끄러웠음.
얘기하다 갑자기
- '스피커 아래자리라 시끄러운데 너가 왜 여기앉나 했어' 하길래
'아까 알고있었으면 얘기하지 그랬어 난 몰랐지 시끄러우면 테이블 옮기자' 하니 괜찮다고 함
그러면서 '앞으로는 어딜가도 현명하게 생각해~' 하는데 기분이 너무 나빴음.
테이블 옮기자고 해도 싫다면서 자꾸 잔소리하는 것 처럼 느껴져서 '너가 미리 알았으면 앉기전에 여기 좀 시끄러울것같은데 다른 테이블 가자 얘기하면 될거아니냐? 왜 자꾸 잔소리냐?' 하고 터져버림.
그랬더니 잔소리 아니야. 하는데 더 열받아서 잔소리지 뭐냐 그러지좀 말라고 하니
나보고 적당히좀 하라며 알겠다고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면서 기분좋게 술먹으러 왔는데 이러냐며 혼자 더 표정 굳으면서 집갈래? 하면서 표정 굳음.
결국 내가 애교로 풀고 표정 풀으라고 하니 그제서야 표정 품

4. 집 화장실에서 전자담배
- 금연한다며 전자담배 사길래 집안에서 안피기로 함
- 술먹고 화장실에서 안나오길래 뭐하냐고 하니 똥싼다고 함
안나오길래 문 열어보니 화장실 안에서 연기가 뿌옇길래 너 뭐하는거냐고 창문열어! 하니 그냥 화장실 문 열면 돼~
- 2-3분 앉아서 전담 피고있었으면서 너때문에 똥 끊겼다고 나오는데 똥 싸지도 않음
- 집에서 안핀다고 너가 약속하지 않았냐 하니 내가 그랬나?
- 창문 열으라고 하니 왜 거실문 열으라고 하냐? 강아지 고양이 다있는데 너 그럴거냐? 하니 몸에 안좋은거 아니라고 함

234 모두 오늘임. 이런 비슷한 일이 자꾸 발생되니
저도 자꾸 조그만한 일에 짜증이 나게 됩니다.
모두 화가나고 짜증나는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