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왜 괴롭힘이 없었는데 죄책감이 드냐며 혹시 괴롭혔던 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조금이나마 적어봅니다. 텃세, 괴롭힘 절대 없었습니다. 저도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그럴 입장도 아니었고 저는 그 신입 분의 사수였을 뿐 장이 아니었기에 그럴 수도 없고 설령 그럴 수 있었다한들 그러지 않을 겁니다. 저도 요즘 현 시대에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큰 문제를 느끼고 있는사람으로써 누군가를 괴롭히고 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막 대하고 그런 인성은 못됩니다. 제가 익명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곳에서 제 편을 만들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있던 일을 없던 일로 만드는 멍청이는 아니기 때문이죠.그것도 개인적인 관계도 아니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그럴 수는 없는 일이죠 더욱 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선임이 처음이라 정말 내가 선임으로써 후임이 잘하나 못하나 안아주고 감싸줘야했던 것인지 정말 선임의 자세는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서 여쭤보게 된 겁니다.무언가를 물어봐도 잘 대답도 안하고 잘못을 해도 사과를 안하는 후임마저 다안고 가야하는건지.. 어디까지 안아주고 어디까지 감싸주고 잘못을 하더라도 혼을 내면 안되는 건지혼을 내야한다면 어떻게 혼을 내야하는 건지 이 모든 부분에 궁금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왜 죄책감을 느끼는 건지 작성해달라는 분이 계셔서 작성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어떤 분께서 정확히 제 마음을 콕 집어서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주변 사람들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튼 그 다른 직원 분들께서는 신입에게 일을 직접 알려주는 일이 적고 신입과 맞닥뜨려서 일을 하는 경우가 없기에 단순히 신입이 "나갔다"라는 이유와 "신입이 회사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는 이유로 "제가 덜 챙겨서" 그런 건 아닌 지에 대해 여쭤보셨고 그러다보니 '정말 내가 덜 챙긴 건지, 내가 어떻게 더 해줬어야 했는지, 내 잘못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선임은 처음이다보니 혹시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할까 싶어서 여쭤본 것입니다.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n년차 직장인입니다. 인생 선배님들에게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회사에 제 후임으로 신입직원이 들어왔습니다.신입직원이기에 일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실수가 생기는 부분들은 충분히 이해하였습니다. 허나, 잘못에 대한 부분을 얘기를 했을 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가 없다거나입사한지 1주일만에 지각을 두 번이나 한다거나일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퇴근 후 약속이 있다고 홀랑 가버리거나인수인계가 된 방식대로 진행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진행해버린다거나 일머리가 있는 편도 아니지만 일에 대한 부분보다는저런 인간적인 모습에 있어서 더 이상 제 후임으로 두고 싶지 않아서 마음 담아 챙기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직원이 퇴사를 결정하였고이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챙겼어야했나, 내 잘못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계속하여 죄책감을 가져야 하는 문제일까요?다 그럴 수 있는 일인데 제 속이 너무 좁았던 탓일까요?
인생 선배님들 도움 좀 주세요
왜 괴롭힘이 없었는데 죄책감이 드냐며 혹시 괴롭혔던 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조금이나마 적어봅니다. 텃세, 괴롭힘 절대 없었습니다.
저도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그럴 입장도 아니었고 저는 그 신입 분의 사수였을 뿐 장이 아니었기에 그럴 수도 없고 설령 그럴 수 있었다한들 그러지 않을 겁니다. 저도 요즘 현 시대에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큰 문제를 느끼고 있는사람으로써 누군가를 괴롭히고 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막 대하고 그런 인성은 못됩니다. 제가 익명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곳에서 제 편을 만들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있던 일을 없던 일로 만드는 멍청이는 아니기 때문이죠.그것도 개인적인 관계도 아니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그럴 수는 없는 일이죠 더욱 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선임이 처음이라 정말 내가 선임으로써 후임이 잘하나 못하나 안아주고 감싸줘야했던 것인지 정말 선임의 자세는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서 여쭤보게 된 겁니다.무언가를 물어봐도 잘 대답도 안하고 잘못을 해도 사과를 안하는 후임마저 다안고 가야하는건지..
어디까지 안아주고 어디까지 감싸주고 잘못을 하더라도 혼을 내면 안되는 건지혼을 내야한다면 어떻게 혼을 내야하는 건지 이 모든 부분에 궁금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왜 죄책감을 느끼는 건지 작성해달라는 분이 계셔서 작성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어떤 분께서 정확히 제 마음을 콕 집어서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주변 사람들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튼 그 다른 직원 분들께서는 신입에게 일을 직접 알려주는 일이 적고 신입과 맞닥뜨려서 일을 하는 경우가 없기에 단순히 신입이 "나갔다"라는 이유와 "신입이 회사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는 이유로 "제가 덜 챙겨서" 그런 건 아닌 지에 대해 여쭤보셨고 그러다보니 '정말 내가 덜 챙긴 건지, 내가 어떻게 더 해줬어야 했는지, 내 잘못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선임은 처음이다보니 혹시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할까 싶어서 여쭤본 것입니다.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n년차 직장인입니다. 인생 선배님들에게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회사에 제 후임으로 신입직원이 들어왔습니다.신입직원이기에 일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실수가 생기는 부분들은 충분히 이해하였습니다.
허나, 잘못에 대한 부분을 얘기를 했을 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가 없다거나입사한지 1주일만에 지각을 두 번이나 한다거나일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퇴근 후 약속이 있다고 홀랑 가버리거나인수인계가 된 방식대로 진행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진행해버린다거나
일머리가 있는 편도 아니지만 일에 대한 부분보다는저런 인간적인 모습에 있어서 더 이상 제 후임으로 두고 싶지 않아서 마음 담아 챙기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직원이 퇴사를 결정하였고이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챙겼어야했나, 내 잘못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계속하여 죄책감을 가져야 하는 문제일까요?다 그럴 수 있는 일인데 제 속이 너무 좁았던 탓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