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정말 잊지 못할 여자분을 만났습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친구들과 술 한잔 하고 나오니 밖에는 함박눈이 내리더군요 원래 눈 싫어 하는데 내일 출근할길 또 엄청 막힐것 같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짜증이 밀려왔죠. 눈 맞으면서 집으로 가는 막차를 기다렸고, 버스에 올라타게 되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막차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고, 운 좋게도 단 하나 남은 자리에 앉게 되었죠. 옆에는 어떤 여자분이 곤히 자고 있었습니다. 저는 술기운도 있겠다, 피곤하기도 하겠다,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으며 눈을 감고 있었죠. 그렇게 집으로 향하는중... 옆에 여자분이 너무 피곤했는지 점점 제쪽으로 머리가 쏠리더군요. 결국 그 여자분은 제 어깨에 기대게 되었고, 저도 술기운에 머리 일일이 치우기 귀찮고 그리 거부감이 들지 않는지라 그냥 그상태로 두었습니다 ㅎㅎ 버스는 집을 향해 계속 달렸고, 그 여자분은 계속 제 어깨에 기대서 주무시더라구요. 점점 제가 내리는 정거장이 가까워지고 곧 내려야 해서 여자분 머리를 어깨로 살짝 밀었습니다. 여자분은 제 어깨에 기댄채로 잠이 깨게 되었고, 저는 내려야 하기 때문에 일어나서 내리는문 앞에 가서 서 있었죠. 그런데 이 여자분 공교롭게도 저랑 내리는 정거장이 같았습니다. 제 뒤로 따라오시는 여자분... 결국 같은 정거장에서 내리고, 여자분은 민망했는지 육교를 뛰어 올라가시더군요. 그러던중.... 눈이오는 날 육교 계단은 참 미끄러웠나 봅니다. 그 여자분은 제 바로 앞에서 정말 웃기게 넘어지셨고... ㅋㅋㅋㅋ 저는 새어나오는 미소는 참을수 없었으나 간신히 큰 웃음은 참을 수 있었습니다. 보는 제가 더 민망해서, 여자분 도와주려다 말고 그냥 여자분 앞질러서 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생각나네요... 같은 동네 살텐데 나중에 또 얼굴 보면 많이 웃길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오늘 내 앞에서 정말 쪽팔렸을 여자분 이야기
오늘 퇴근길에 정말 잊지 못할 여자분을 만났습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친구들과 술 한잔 하고 나오니 밖에는 함박눈이 내리더군요
원래 눈 싫어 하는데 내일 출근할길 또 엄청 막힐것 같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짜증이 밀려왔죠.
눈 맞으면서 집으로 가는 막차를 기다렸고, 버스에 올라타게 되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막차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고, 운 좋게도 단 하나 남은 자리에 앉게 되었죠.
옆에는 어떤 여자분이 곤히 자고 있었습니다.
저는 술기운도 있겠다, 피곤하기도 하겠다,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으며 눈을 감고 있었죠.
그렇게 집으로 향하는중... 옆에 여자분이 너무 피곤했는지 점점 제쪽으로 머리가 쏠리더군요.
결국 그 여자분은 제 어깨에 기대게 되었고, 저도 술기운에 머리 일일이 치우기 귀찮고 그리 거부감이 들지 않는지라 그냥 그상태로 두었습니다 ㅎㅎ
버스는 집을 향해 계속 달렸고, 그 여자분은 계속 제 어깨에 기대서 주무시더라구요.
점점 제가 내리는 정거장이 가까워지고 곧 내려야 해서 여자분 머리를 어깨로 살짝 밀었습니다.
여자분은 제 어깨에 기댄채로 잠이 깨게 되었고, 저는 내려야 하기 때문에 일어나서 내리는문 앞에 가서 서 있었죠.
그런데 이 여자분 공교롭게도 저랑 내리는 정거장이 같았습니다. 제 뒤로 따라오시는 여자분...
결국 같은 정거장에서 내리고, 여자분은 민망했는지 육교를 뛰어 올라가시더군요.
그러던중.... 눈이오는 날 육교 계단은 참 미끄러웠나 봅니다.
그 여자분은 제 바로 앞에서 정말 웃기게 넘어지셨고... ㅋㅋㅋㅋ
저는 새어나오는 미소는 참을수 없었으나 간신히 큰 웃음은 참을 수 있었습니다.
보는 제가 더 민망해서, 여자분 도와주려다 말고 그냥 여자분 앞질러서 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생각나네요... 같은 동네 살텐데 나중에 또 얼굴 보면 많이 웃길것 같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