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요즘 친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저는 25살이고 10년정도된 동네친구가있는데요항상 어디가 아프다던지 우울하던지 해서 같이있으면 기가빨립니다...친구는 현재 분가상태라 챙겨주는 부모님이 멀리계시고, 학교도안다니고 일도 알바도안하고 백신도 안맞아서 거의 집에만 있는상태입니다.학생때는 이정도까진아니고 그냥 좀 마음 여리고 몸 약한친구구나 생각할 정도였는데성인되고 갈수록 더 심해지는것같아요매일 카톡하고 전화도 3일에 한번정도는 하는데 95프로 이상이 그냥 우울한얘기입니다.그렇다고 본인이 그 우울한 상황을 개선할의지도 없어보여요.맨날 그렇게 머리든 생리통이든 아프다면서 병원갈생각도 안합니다.제발 병원좀 가라하면 무섭다면서 병원같이 가달라하고, 눈이 빨개진것같다고 혼자는 무서우니 안과좀 같이가달라하고..솔직히 저는 25살이나 먹고 병원하나 혼자 못가는친구가 이해는 안됩니다.너무 우울해 하길래 상담같은것도 알아봐주고 했는데 결국 한번해보더니 그만두더라고요.저도 지금 학생이고 취준하는 상황이라 누굴 챙길 여유는 없는데 자꾸 저한테 기대려는 친구가 기빨리고 부담스럽습니다.손절생각 가득하다가도 가끔 친구가 '너 없었으면 어쩔뻔했냐 위로된다'하면 또 괜히 미안해지고.. 안좋은 얘기해버리면 나쁜생각할까봐 뭐 말도 못하겠어요.. 자연스럽게 멀어지려고 한두달정도 카톡 답장도 느리게하고 전화도 안받았는데 제답장이랑 상관없이 그냥 계속 카톡오더라고요.. 죽고싶다 너무 힘들다고 이런 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365일 24시간 우울한 친구
이런 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