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 계신 아버지 모시자하는데 속이 보여서 거절했습니다.

ㅇㅇ2022.02.16
조회237,819
전 우선 40대 후반 남자입니다.어머니는 안계시고 아버지는 아주 좋은 요양원에 계십니다.그러시고 싶다해서 형하고 저하고 같이 부담해서 꽤 좋은 (비싼) 요양원에 모셨습니다.한 5년 조금 안되었어요.. 그 전에는 혼자 사셨구요..그냥 당신께서 요양원 가시겠다고 하셨어요.. 부담주기 싫다고.. 몸이 계속 안좋으셨는데 형은 집이 방이 4개라 상황이 안되고 제가 여유가 좀 되서 모시자고 할까 하다가화이프한테 부담일까.. 고민하다가 애초부터 철벽치는 와이프때문에 말 못하고 그냥 요양원으로 모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버지가 많이 안좋으세요.. 병원에서도시간이 많지 않다고.. 
그런데 갑자기 와이프가 모시자네요.. 
그런데 고맙다 소리가 안나옵니다.
전 이사람 속을 알았습니다.
중학생 딸이 그러더군요.. 엄마가 할아버지 저방 쓰시다가 할머니가 쓰실꺼라고 했다고.. 
딸도 그말하려고 그런건 아닌데 방 치우는 말을 하다가 말이 나왔네요.
그 말 듣자마자 아버지한테 남은시간 다 되어서 이제야 모시자는지 한번에 퍼즐이 맞춰지더군요.. 
장모님 들어오려고 작업하는거죠.
우선 티안내고 거절은 했는데..
속아주자니 애초부터 철벽첬던것들이 생각나서 너무 화가 납니다. 

댓글 175

ㅇㅇ오래 전

Best나같아도 정떨어질듯.. 걍 모른척하시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뒤 장모님 얘기하면 나도 형과 알아서 요양원 모셨다 너도 처가 식구들이랑 상의해서 알아서 요양원 모시던지해라고만 되풀이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이런건 부부라도 정떨어지지. 왜 내부모만 중요하냐구? 계속 거절 해요. 장모 차례 오면 똑같이 요양원으로 모시고. 그여자 염치도 경우도 없다.

ㅇㅇ오래 전

Best아버지가 원하시면 집으로 모셔요. 물론 님이 뒷치닥거리 하고. 장모 차례 외면 요양원에 모시다가 똑같이 임종 직전에 모셔 오면 되겠네. 속 보인다 그여편네.

ㅇㅇ오래 전

Best괜찮다고 하세요. 당신 불편하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생각해보니 나도 장모님이랑 살면 불편할 것 같다고. 그래서 아버지 스스로 요양원 가시겠다고 했을 때 찬성한 거라고 하세요. 부인 진짜 속 보이네요. 왜 저러나 몰라.

Roger오래 전

Best형네는 방이 4개라ㅋㅋㅋㅋ 쓰니네는 방이 5개인가? 누가봐도 아주 저열한 주작인데 다들 왜 모르지?

신바나나오래 전

추·반근데 그런거 아니더라도 여자쪽 부모님은 모시면 안됨??? 애초에 쓰니는 여자가 부모님 모시자고했으면 모실거였음?? 그리고 모신다고해도 사실 수발은 다 여자쪽에서 하는거아님?? 쓰니가 아버지 밥차려드리고 뭐해드리고 다 할거였음? 아니잖슴?? 이건 와이프쪽으로 좀더 기울어지는게 맞는거같은데...?

ㅁㅁ오래 전

근데 시부모 모시는 거랑 장인장모 모시는 거랑 마니 다르지않나? 불편한건 같더라도 , 노동의 양이 다름. 수발드는건 시부모라도 아내가하고 장인장모라도 아내가 할테고... 시부모 모시는거 정신적으로오 많이 힘든 일인데, 그냥 공간만 같이쓰는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많은 부담주는 일임을 알아야함. 오죽하면 시어머니랑 같이 살전 며느리들이 암걸린다고 하겠음. 와이프도 같이 늙어가는 처지고 노동양과 스트레스를 줄여야지 언제까지 쌩쌩한 20대때처럼 서비스 해주길 바라면 안됨. 그리고 시어머니도 힘들지만 시아버지는 남자라 더 불편함. 합가하는거 배우자가 못한다 하면 인정해줘야함.

ㅇㅇ오래 전

와이프년 장모 쳐뒤질때 모산다고 하셈

inbin7030오래 전

이거랑똑같은 내용을 판에서 봤네요....이런사람이많나봐요

3오래 전

ㅋㅋㅋ수발을 본인이 드실거예요?ㅋㅋㅋ그럼 모셔오세요~~~~장모 수발은 와이프가 들겠죠

ㅇㅇ오래 전

진짜 볼 수록 어이없네ㅋㅋㅋㅋㅋㅋ 원래 아버지 모시자고 하고 아내한테 뒷바라지, 수발 다 시킬 심산이었는데 반발할 거 아니까 말 안한 거면서ㅋㅋㅋ 그 심보는 괜찮고 지금 와이프가 하는 건 속보이고 소름끼쳐?? 와 진짜 누가 할 말인지ㅋㅋㅋ 어이가 없다

ㅇㅇ오래 전

? 뭐래 그마저도 모셔주자고 말하는 게 어디야 쓰니 아버지 모셔오면 그 수발 직접 들건가? 아니잖아 어차피 다 와이프 시킬 거잖아ㅋㅋㅋㅋㅋ 자기는 효도 기분만 내고 생색만 내면서 막상 고생은 와이프가 다 할 텐데 진짜 속보이는 건 누군지ㅉ

예쁘면죄인오래 전

절대안돼지 부인이고 뭐고 밀고 들어오면 이혼한다고 확실히 못박으세요 저건 있을수없는일입니다 내부인도 아닌데 너무화나네요

루시퍼오래 전

아니 당최 인간들 댓글이 왜 저렇게 무식들 함? 왜 발생하지도 않은 케어 얘기를 하고 질알? 팩트는 아버지 모시자고 하니 와이프가 철벽처서 알았다고 요양원 모셨고 장모님 모실 생각으로 여생 얼마 안남은 아버님을 와이프가 모시자고 하니 그 마음이 괘씸해서 싫은 생각이 든단거잖아. 누가 모시래? 글쓴이는 지금 그럴 생각이 없는데 와이프가 선수친거같은데?

ㅇㅇ오래 전

아버지 모실 생각 있었을때 본인이 직접 식사차리고 아버지 몫 빨래하고 모든 수발 다 들려고 했다면 화나는거 인정. 어릴 때 집에서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잠깐 모시고 살아서 본게 있는데 엄마가 우리 케어 다 하면서 모시고 살았음. 그때가 초등학교 저학년때였는데 그쪽은 중학생이라 그나마 손이 덜가겠네요. 당신 아버지를 모시나 당신 장모를 모시나 고생을 어차피 와이프가 하는거고 장모 모셨을때 당신이 조금 불편해지는거말곤 손해보는게 없는데 뭐가 그렇게 화가 나시는지 ? ....

ㅇㅇ오래 전

와 나 웬만하면 남자글쓴이 글엔 공감 못하는데 이건 진짜.. 앞으로 어떻게 같이 살아요????? 저건 와이프가 인간말종 수준인데??????????? 아니 앞으로 어떻게 계속 얼굴을 보면서 살아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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