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권유하는 오빠랑 올케

ㅇㅇ2022.02.16
조회13,828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오빠랑 올케언니가 다단계 암ㅇㅇ를 해요.
10년 조금안됐는데 다이아몬드인가 그래요.
(사실 등급은 잘모름. 암튼 암ㅇㅇ 에서 보내주는 해외여행 엄청 많이 가고. 맨날 무슨 홀에서 파티하는 사진 카톡사진으로 올리고 그랬었어요. 요즘은 코로나로 잠잠하지만.)
거의 반 미친사람들처럼 열심히 하는건 알았는데 암튼 꽤 높은 등급인듯해요. 집에 거의 안오고 주말마다 암ㅇㅇ 모임하고 발표하고 뭐하고 뇌구조의 99%는 암ㅇㅇ 인 사람들로 보여요.

그동안은 저한테 푸쉬가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있었는데
제가 졸업 후 첫직장 1년인가 다니다가 지금 공무원시험 준비중인데 푸쉬가 들어와서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어요.
공부해도 되는건 하늘에 별따기다. 돼도 지방 전전하며 공무원할거라고.
이번에 사업설명회만 들어보고 정하라고 계속 새벽에도 카톡오고 난리도 아니예요.
자기네가 도와주면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사람들보다 더 빨리 높은곳에 간다고. 월 몇천씩 번다면서.
안그러다가 왜 갑자기 이러는건지. 진짜 제가 진지하게 걱정돼서 그러는건지. 공부가 손에 안잡힙니다.

다단계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다단계 맞지않나요?

제품은 하도 집에 갖다줘서 써봐서 아는데 제품은 좋은건 알겠어요. 알겠는데,
다른사람 살 깎아먹어가며 올라가야하는 직업 아닌가요? 이게 다단계잖아요. 저는 남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해가며 월 몇천 버는게 의미있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올케말대로 다단계가 아니고 건전하게, 좋은 상품 많은 사람들이 쓰게 만드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인건지 궁금합니다.
올케말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의견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