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에서 있었던 일

너나나나2022.02.16
조회35,830
음슴체 씁니다.
백신패쓰땜에 신속항원 하려고 줄서있는데 어떤 애둘엄마 갑자기 아줌마!!(식당아줌마도 그리안부르겠음)하고 소리 겁나지름뭔가 하고 봤더니 지애 토한다고 옆에 방호복입은 직원한테 왜 보고만 있냐고 휴지달라고 난리침
직원이 보고만 있었는지 안보고있었는지는 나도 모름
암튼 주변 줄 선 사람이 다 웅성웅성 헐 아줌마래 ㅋㅋ 요럼
솔직히 다 꽁꽁 싸매고 있어서 아줌만지 어쩐지 모를 상황임.. 애 계속 토함 토하는거 입만 닦이고 토한거 뒷처리도 안함
뭐 .. 안 할수도 있음 응급상황이니..
아무튼 그 엄마 도와달라 한마디 안함 휴지만 찾음
나중에 보니 코피도 터졌는지 피도있음 
방호복입은 직원 개빡친거 같음.
심지어 키트 양성자 였음. (같이 줄 서기 시작해서 옆에서 봤음) 주변 줄 서있던 사람 다 멀찍히 떨어짐 (나도..) 
그러더니 다짜고짜 지애 열나고 아파죽겠는데 먼저 접수 안해주고 줄서게 했다고 또 뭐라뭐라함
사실 줄도 그리 안 길었음
직원들 다들 아픈사람이고 양성자고 그래서 먼저 접수 없다고 함
(내 앞에 줄 선 사람이 지애만 아픈가 대놓고 이러고 있음 ㄷㄷ ㅠㅠ)
암튼 또 아줌마 휴지달라고여!!또 소리지름 지 애 입 닦이고 피닦은 휴지 바닥에 그대로 버리고 접수하러감
방호복입은 직원들 뒷처리 다함 소독약 들이 붓고 바닥 청소하고 휴지줍고 완전 극한직업임 나같음 못치워줌...
그거 본 사람들 거기 땅도 안밟음 ㅜㅜ
암튼 그상황을 지켜본 내 입장으로썬 아무리 다급해도 부탁을 하는 말투였음 다들 도와주고 그러지 않았을까 함
애 엄마 말투가 너무너무 별로 였음
선별진료소 직원 불쌍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