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판매하는 체인점이라해야할까요
아무튼 판매영업직에서 관리하고있어요
물어보니까 그 회사에 지금 6년짼가 근무중이래요
저는 대학교 전공을 살려 회사에 7년 다니다가 올해 초
아빠가 법인 회사를 차리시기로하여 휴식 겸 도와드리고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둘 다 같은동네 살고있고 건너건너 저를 예전부터 알고있었다며 인스타로 팔로우하다 사귀게되었어요
근데 점점 만나며 이게 성향의 차이인건지 수준의 차이인건지 라는 생각까지 들고 처음 느껴보는 생각이라 문의해봅니다
저는 평소 대학교 졸업에 대해 중요시 생각하지않았어요
저 또한 무난한 인서울 대학교 졸업했고
주변에 친구들도 다 비슷한 수준이고, 중간 휴학하고 복학안한 친구들도 있구요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주변에는 지방 전문대나 거의 대학교진학을 안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대부분 만나는사람들이 회사 사람들이고 회사자격이 학력을 중요시하지않기에 그런것같아요.
얼마전, 남친이 저에게 "웰컴 뒤에 스펠링 뭐로 끝나?"
라고 갑자기 물어봐 제가 e로 끝난다했더니 웃으면서
"컴인데 왜 e로 끝나~너도 모르지?"라고 해맑게 얘기하더라구요
이것 외에도 남자친구 회사 지인들 몇번 만나 술자리를 가졌는데 여자고 남자고 욕이 대화의 일상이었어요
이해하긴 하지만 조금 듣기 안좋더군요
저랑 둘이 있는 일상해서도 ㅅㅂ,ㅈ 이게 습관이에요
저는 직업 특성상 욕은 당연안하고 조곤조곤 말투인데 남자친구 주변 친구들이 저를 보고 공주병 같다, 도도하다 라는 식으로 표현하기도했대요
(미안하지만 저도 회사사람들보며...다들 성격도 너무좋은데 좀 양x치 같다는느낌? 학교다닐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성인되어 처음 느꼈어요. 물론 저의 순간적인 감정)
데이트도 저는 박물관, 한강 산책, 쇼핑몰가기 등등 주로 차를 타고 어딘가 돌아다니다 마지막에 한잔씩 하고 마무리하였었는데
남자친구는 일단 차가 없어서 멀리가기 힘들고,
대중교통 타고 돌아다니는건 피곤해해서 정말 가끔 제 차타고 갑니다. 근데 제일좋아하는건 노래방과 게임이라 남자친구가 매번 얘기하는 데이트는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술먹기, 피시방가서 몇시간동안 같이 게임하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게임을 해본적도 없고 피시방에서 둘이 게임하는 모습을 원하지도 않고 흥미도 없거든요..
생각해보면..저희 둘의 대화도 뭔가 싶어요
제가 느끼는 남자친구의 주 대화는 회사욕, 부동산 분양과 임대만 알아보고있어요
지금 월세에 살고있어 거주지에 대한 안정 걱정이 큰거같아요. 주변에도 30대인데 월세로 살고있는 사람들이 좀 있구요...
(친구가 5백만원 보증금 있었는데 자기가 5백만원 더 대출받아 1천 월세 구하라고했대요. 어차피 미리 대출받고 갚으면 자기돈이 되는거라며 자기가 팁을 줘서 친구가 고마워했다고)
형도 결혼한지 10년인데 여태 월세 아파트에 살고있다고 하더라구요. 다 그렇게 사는거라고하는데 사실 조금 충격이었어요.
저는 사실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있고 시집갈 돈도 어느정도 마련해놓고, 남친에게 말안했지만 부모님이 세 내주시는 집도 있어서 큰 걱정은 없거든요
결혼한 친구들도 다 대출조금씩 껴서 매매해갔고 요즘은 집값이 너무 올라 전세로 가는 친구들도 많은데 다들 크게 무리없이 사는 상태에요
친구들과 평소 관심있는 명품들을 얘기하고 일년에 두번정도 사는편, 제 기준 과소비는 아니지만 꾸미는거 좋아해서 옷도 많아요. 명품살때는 할부 싫어서 제가 모아놓은돈으로 계획하고 일시불로 늘 사구요.
근데 이런 대화가 남자친구와는 불가능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부러워하기도하지만 제가 사치부린다는 식으로 얘기할때가 있어요.
남자친구 입장에선 몇백만원이 귀한데 저는 가방사고 그러니까요....
얼마전에 제가 운동화 125만원주고 샀는데 무슨 신발을 그렇게 비싼걸 사냐며 자기가신는 디스커버리정도도 엄청좋다고 돈아깝다며 결혼하게되면 자기가 돈 관리해야겠다고까지 했어요.
(저 월급의 65%이상을 적금하고있음. 물론 생활비 안내서 도움이 큼.
남자친구 한달 대출금만 백만원에 월세와 생활비있어 한달 50도 안남는걸로 알고있음)
제 주변에선 다 신발이쁘다는데 남자친구가 저러니까 서운하더라구요....제가 주는 제 생일선물이라 했는데...
제 생일때 여윳돈이 없었는지 3만원짜리 케이크 하나 사서 촛불 불어주고 뽀뽀해줬는데 저는 뭐라안했거든요
또 제 주변 남사친들과 만나 얘기하면 정치, 주식, 역사, 세상돌아가는 얘기,골프얘기를 자연스레 하게되는데 남자친구 주변은 정말 다 노래방가고 술먹고 욕하고노는게 다더라구요.
유튜브로 돈버는법 같은것들을 늘 보는데 몸이 피곤하고 힘들어 투잡은 무리고, 매일 게임담배술인게 저는 조금 의미없는시간인거 같다 느껴져요...
그냥 계속 신세한탄하며 이렇게살거같은..
제가 공부하고싶은게 있어서 하면, 그게 왜중요하냐 그걸로 나중에 돈을 더 많이 벌 수있지않으면 아깝다는식이에요..
엄청 많은데 일단 여기까지만 적어볼게요....
저는 만나면서 혹시나 남자친구가 사소한것에 감정상할까봐 돈, 주변친구들 환경에 대해선 거의 얘기 1도 안꺼내요.
데이트비용도 거의 제가 먼저 내려고해서 굳이 비율따져보자면 (6.5:3.5)이구요
근데 혼자 뭔가 느껴지는 먹먹함이 있어서 글 남겨봐요.
성향의 차이도 있고 수준의 차이도 있는걸까요?
계속 이렇게 만나게되면 서로의 결이 너무 다를거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준차이나는 남자친구
만나며 뭔가 모를 느끼는 많은감정에 적어봅니다
남자친구는 판매하는 체인점이라해야할까요
아무튼 판매영업직에서 관리하고있어요
물어보니까 그 회사에 지금 6년짼가 근무중이래요
저는 대학교 전공을 살려 회사에 7년 다니다가 올해 초
아빠가 법인 회사를 차리시기로하여 휴식 겸 도와드리고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둘 다 같은동네 살고있고 건너건너 저를 예전부터 알고있었다며 인스타로 팔로우하다 사귀게되었어요
근데 점점 만나며 이게 성향의 차이인건지 수준의 차이인건지 라는 생각까지 들고 처음 느껴보는 생각이라 문의해봅니다
저는 평소 대학교 졸업에 대해 중요시 생각하지않았어요
저 또한 무난한 인서울 대학교 졸업했고
주변에 친구들도 다 비슷한 수준이고, 중간 휴학하고 복학안한 친구들도 있구요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주변에는 지방 전문대나 거의 대학교진학을 안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대부분 만나는사람들이 회사 사람들이고 회사자격이 학력을 중요시하지않기에 그런것같아요.
얼마전, 남친이 저에게 "웰컴 뒤에 스펠링 뭐로 끝나?"
라고 갑자기 물어봐 제가 e로 끝난다했더니 웃으면서
"컴인데 왜 e로 끝나~너도 모르지?"라고 해맑게 얘기하더라구요
이것 외에도 남자친구 회사 지인들 몇번 만나 술자리를 가졌는데 여자고 남자고 욕이 대화의 일상이었어요
이해하긴 하지만 조금 듣기 안좋더군요
저랑 둘이 있는 일상해서도 ㅅㅂ,ㅈ 이게 습관이에요
저는 직업 특성상 욕은 당연안하고 조곤조곤 말투인데 남자친구 주변 친구들이 저를 보고 공주병 같다, 도도하다 라는 식으로 표현하기도했대요
(미안하지만 저도 회사사람들보며...다들 성격도 너무좋은데 좀 양x치 같다는느낌? 학교다닐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성인되어 처음 느꼈어요. 물론 저의 순간적인 감정)
데이트도 저는 박물관, 한강 산책, 쇼핑몰가기 등등 주로 차를 타고 어딘가 돌아다니다 마지막에 한잔씩 하고 마무리하였었는데
남자친구는 일단 차가 없어서 멀리가기 힘들고,
대중교통 타고 돌아다니는건 피곤해해서 정말 가끔 제 차타고 갑니다. 근데 제일좋아하는건 노래방과 게임이라 남자친구가 매번 얘기하는 데이트는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술먹기, 피시방가서 몇시간동안 같이 게임하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게임을 해본적도 없고 피시방에서 둘이 게임하는 모습을 원하지도 않고 흥미도 없거든요..
생각해보면..저희 둘의 대화도 뭔가 싶어요
제가 느끼는 남자친구의 주 대화는 회사욕, 부동산 분양과 임대만 알아보고있어요
지금 월세에 살고있어 거주지에 대한 안정 걱정이 큰거같아요. 주변에도 30대인데 월세로 살고있는 사람들이 좀 있구요...
(친구가 5백만원 보증금 있었는데 자기가 5백만원 더 대출받아 1천 월세 구하라고했대요. 어차피 미리 대출받고 갚으면 자기돈이 되는거라며 자기가 팁을 줘서 친구가 고마워했다고)
형도 결혼한지 10년인데 여태 월세 아파트에 살고있다고 하더라구요. 다 그렇게 사는거라고하는데 사실 조금 충격이었어요.
저는 사실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있고 시집갈 돈도 어느정도 마련해놓고, 남친에게 말안했지만 부모님이 세 내주시는 집도 있어서 큰 걱정은 없거든요
결혼한 친구들도 다 대출조금씩 껴서 매매해갔고 요즘은 집값이 너무 올라 전세로 가는 친구들도 많은데 다들 크게 무리없이 사는 상태에요
친구들과 평소 관심있는 명품들을 얘기하고 일년에 두번정도 사는편, 제 기준 과소비는 아니지만 꾸미는거 좋아해서 옷도 많아요. 명품살때는 할부 싫어서 제가 모아놓은돈으로 계획하고 일시불로 늘 사구요.
근데 이런 대화가 남자친구와는 불가능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부러워하기도하지만 제가 사치부린다는 식으로 얘기할때가 있어요.
남자친구 입장에선 몇백만원이 귀한데 저는 가방사고 그러니까요....
얼마전에 제가 운동화 125만원주고 샀는데 무슨 신발을 그렇게 비싼걸 사냐며 자기가신는 디스커버리정도도 엄청좋다고 돈아깝다며 결혼하게되면 자기가 돈 관리해야겠다고까지 했어요.
(저 월급의 65%이상을 적금하고있음. 물론 생활비 안내서 도움이 큼.
남자친구 한달 대출금만 백만원에 월세와 생활비있어 한달 50도 안남는걸로 알고있음)
제 주변에선 다 신발이쁘다는데 남자친구가 저러니까 서운하더라구요....제가 주는 제 생일선물이라 했는데...
제 생일때 여윳돈이 없었는지 3만원짜리 케이크 하나 사서 촛불 불어주고 뽀뽀해줬는데 저는 뭐라안했거든요
또 제 주변 남사친들과 만나 얘기하면 정치, 주식, 역사, 세상돌아가는 얘기,골프얘기를 자연스레 하게되는데 남자친구 주변은 정말 다 노래방가고 술먹고 욕하고노는게 다더라구요.
유튜브로 돈버는법 같은것들을 늘 보는데 몸이 피곤하고 힘들어 투잡은 무리고, 매일 게임담배술인게 저는 조금 의미없는시간인거 같다 느껴져요...
그냥 계속 신세한탄하며 이렇게살거같은..
제가 공부하고싶은게 있어서 하면, 그게 왜중요하냐 그걸로 나중에 돈을 더 많이 벌 수있지않으면 아깝다는식이에요..
엄청 많은데 일단 여기까지만 적어볼게요....
저는 만나면서 혹시나 남자친구가 사소한것에 감정상할까봐 돈, 주변친구들 환경에 대해선 거의 얘기 1도 안꺼내요.
데이트비용도 거의 제가 먼저 내려고해서 굳이 비율따져보자면 (6.5:3.5)이구요
근데 혼자 뭔가 느껴지는 먹먹함이 있어서 글 남겨봐요.
성향의 차이도 있고 수준의 차이도 있는걸까요?
계속 이렇게 만나게되면 서로의 결이 너무 다를거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