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게임을 좋아하고 또 잘하는 편이라(전랭킹 100위 이내)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같은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저는 배*그라운드라는 총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잘하는 사람들 특징이 일단 상황판단이나 전술을 짤때 머리가 빨리 돌아가고 아무래도 팀게임이다 보니 협력이 잘되는 사람들이었어요. 물론 실력도 따라줘야 되지만요.
남편은 친구의 친구로 알게 되었는데 같은 게임을 한다는걸 알게되서 같이 게임하다 친해져서 연애 후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남편과 처음 게임을 했을땐 제가 되게 싫어하는 스타일이였어요. 잘 하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돌진해서 죽어버리는 타입이더라구요. 결국 팀에 피해도 가구요.
그러면서 매일 같이 피씨방 가자고 하길래 속마음을 얘기했어요. 나는 이겨야 즐거운 타입이라 생각없이 게임하는게 싫어서 같이 못하겠다고 하니 무조건 내가 하자는대로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멍청했던게, 남편 게임스타일이 변한 줄 알았어요. 게임도 제가 하자고 하는대로 하니 티어도 많이 오르고 침착하게 게임하는 모습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저희가 결혼을 하게되고 저는 그 게임을 더이상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 게임 이후 저는 딱히 끌리는 게임이 없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볍게 게임을 하는편이고, 남편은 매일매일 하는데(다른게임) 브론즈에서 올라가지를 못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이해가 안갔어요. 잘 하지도 못해서 스트레스 받으며 매일매일 밤늦게 까지 게임을 하고 결국 살도 20키로 넘게쪄서 간수치가 올라 술도 못마시고.
제가 원하던 신혼 생활이 아니여서 같이 운동이라도 해보려했지만 핑계는 왜 그렇게 많은지.
그러면서 게임하는 남자가 이상형 아니였냐고 묻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난 게임을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야. 상황판단 빠르고 게임 못해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밤새서 하지 않는 남자가 이상형이야.
혹시 자기 랭킹때문에 화내는거냐고 자기가 골드까지 (골드도 잘하는거 아님. 평균) 올리면 게임하게 해주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니 적어도 한국 랭킹 100위 안에 들면 마음대로 하게 해줄게. 하니 하지말란거 아니냐고 화내네요 ㅋㅋ
결국 이혼하자고 하니 그제서야 판단이 서는지 게임을 줄여보겠다고 하네요.
요즘 게임하는 남편글 많이 올라오던데 저같은 경우도 있다고 써봐요.
요약하자면1. 게임하는 남자중 정상인도 많다. 2. 대신 잘하는 사람을 만나라. 게임도 못하면서 하루종일 붙잡고 있는게 제일 미련. 3.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대체로 게임 잘하는 사람들은 소통이 잘되고 상황판단이 빨라요. 꼭 게임하는 남자와 결혼하시겠다고 하시면 티어 확인 해보고 하세요
게임하는 남자랑 결혼할거면 꼭 잘하는 남자와 결혼하세요
전 게임을 좋아하고 또 잘하는 편이라(전랭킹 100위 이내)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같은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저는 배*그라운드라는 총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잘하는 사람들 특징이 일단 상황판단이나 전술을 짤때 머리가 빨리 돌아가고 아무래도 팀게임이다 보니 협력이 잘되는 사람들이었어요. 물론 실력도 따라줘야 되지만요.
남편은 친구의 친구로 알게 되었는데 같은 게임을 한다는걸 알게되서 같이 게임하다 친해져서 연애 후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남편과 처음 게임을 했을땐 제가 되게 싫어하는 스타일이였어요.
잘 하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돌진해서 죽어버리는 타입이더라구요. 결국 팀에 피해도 가구요.
그러면서 매일 같이 피씨방 가자고 하길래 속마음을 얘기했어요. 나는 이겨야 즐거운 타입이라 생각없이 게임하는게 싫어서 같이 못하겠다고 하니 무조건 내가 하자는대로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멍청했던게, 남편 게임스타일이 변한 줄 알았어요. 게임도 제가 하자고 하는대로 하니 티어도 많이 오르고 침착하게 게임하는 모습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저희가 결혼을 하게되고 저는 그 게임을 더이상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 게임 이후 저는 딱히 끌리는 게임이 없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볍게 게임을 하는편이고, 남편은 매일매일 하는데(다른게임) 브론즈에서 올라가지를 못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이해가 안갔어요. 잘 하지도 못해서 스트레스 받으며 매일매일 밤늦게 까지 게임을 하고 결국 살도 20키로 넘게쪄서 간수치가 올라 술도 못마시고.
제가 원하던 신혼 생활이 아니여서 같이 운동이라도 해보려했지만 핑계는 왜 그렇게 많은지.
그러면서 게임하는 남자가 이상형 아니였냐고 묻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난 게임을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야. 상황판단 빠르고 게임 못해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밤새서 하지 않는 남자가 이상형이야.
혹시 자기 랭킹때문에 화내는거냐고 자기가 골드까지 (골드도 잘하는거 아님. 평균) 올리면 게임하게 해주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니 적어도 한국 랭킹 100위 안에 들면 마음대로 하게 해줄게. 하니 하지말란거 아니냐고 화내네요 ㅋㅋ
결국 이혼하자고 하니 그제서야 판단이 서는지 게임을 줄여보겠다고 하네요.
요즘 게임하는 남편글 많이 올라오던데 저같은 경우도 있다고 써봐요.
요약하자면1. 게임하는 남자중 정상인도 많다.
2. 대신 잘하는 사람을 만나라. 게임도 못하면서 하루종일 붙잡고 있는게 제일 미련.
3.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대체로 게임 잘하는 사람들은 소통이 잘되고 상황판단이 빨라요. 꼭 게임하는 남자와 결혼하시겠다고 하시면 티어 확인 해보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