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이란거..

OO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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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점심에 뭘 먹을거냐 물어보지만,이건 어떠냐 그러는건, 답정너인거고.뭐, 그리 같이 밥먹는 것도 싫지않고,특별히 일 이야기만 하지 않으면,식사 선택의 다양성이라곤 1도 없어서,월요일에 먹은거 일주일 내내 달리는,아주 단순한 보스를 둬서,한주 내내 생삼겹을 구워도 괜찮고,한주 내내 추어탕을 먹어도 견딜만 하고,한주 내내 순대국도 그럭저럭.무던한 내 식성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할따름.
코로나로 배달만 주구장창.회, 초밥, 회덮밥. 이건 정말 견디기 힘들어.비른내가 난다고 느끼기 시작하니,멀쩡한 회에도 냄새가 느껴짐.그나마 오늘은 금요일.다음 주 월요일 메뉴가 초밥만 아니기를,주말에 물 떠놓고, 빌어야하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