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여러가지 불만들이 많지만, 한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반복되니 너무 짜증이 솟구쳐서요...
시댁 식구들은 아무리 본인들이 어른이고 윗사람이라고는 해도
저는 마치 갑질? 아랫거들 부려먹는다는 느낌을 항상 받고있어요.
친정 저희집이랑만 비교해도 확실히 그렇거든요.
아기가 태어난 후로 양쪽 부모님들께서 아기를 굉장히
보고싶어하셨습니다. 저희 집 위치는 친정과도 시댁과도 각각 1시간~1시간 10분정도 거리로 그렇게 가깝지만은 않는데요,
저희 친정부모님께서는 아기를 보고싶으실때면,
저에게 연락을하여 약속 날짜를 잡고 해당날짜에 저희집에
방문을 하십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제가 주로 부모님댁으로 갔었는데,
지금은 아기가 있으니 한번 움직이는게 쉽지않잖아요...
그래서 아기 태어난 후로는 거의 부모님이 저희집으로 오시구요.
그런데 시댁부모님들은...
전화해서 "이번주 주말에 별일없으면 내려오거라. 아기 보고싶다" 이런식으로 항상 "~하고프니 와라"의 식입니다.
남편은 월~토요일 오전까지 일을해서
육아는 거의 제 전담입니다. 주말엔 저도 남편과 함께 집에서
아이돌보며 편하게 있고싶은데
가깝지도 않은거리를 매번 와라가라하는게
저희부모님과 너무 비교되고 짜증이납니다.
몸이 불편한 노인도 아니고 59세, 60세 이신분들이...
저희 부모님도 두분이 60세이신데 본인들이 알아서
이동하시거든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자신들이 상전이라고 생각을해서 매번 저러시는건지,
제가 두번은
"아기 데리고 가는거 너무 힘들고 주말엔 좀 쉬고싶다" 라고
이야기를 하긴했었는데
전혀 아랑곳하지를않습니다.
갑질아니면 뭔가요...하